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인물관계도 줄거리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

Posted by YOOM06
2018. 7. 24. 14:34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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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인물관계도 줄거리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

 

SBS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지난 7월 23일 첫방송을 시작한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 주연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2회만에 시청률 7.1% 기록하며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KBS 주말극 <황금빛 내인생>에서 신인답지 않은 섬세한 연기로 시청률 45% 대박 흥행의 주역인 신혜선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작품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작품이죠. 또한 <사랑의 온도>에서 매력적인 연하남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입지를 다진 양세종이 신혜선의 상대역을 맡았습니다. 벌써부터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1회, 2회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줄거리와 함께 인물관계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 우서리(신혜선)'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공우진(양세종)', 두 사람의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스"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줄거리입니다. 사고로 인해 불가항력으로 13년이란 소중한 20대를 도둑맞은 여자와 죄책감에 자의로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남자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닫혔던 문을 열고 또 다른 행복의 문으로 함께 걸어나가는 성장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SBS홈페이지에 기재된 내용을 토대로 만들어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인물관계도입니다. 한눈에 보기 좋게 간략히 만드느라 설명을 최소하하였더니 부연설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드라마의 핵심인물이자 타이틀 롤의 우서리는 17세에 독일 유수의 음대 조기입학을 앞둔 천재 소리를 듣던 바이올리니스트 유망주였습니다. 그러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후 13년 만에 깨어나면서 중졸 학력에 세상살이의 어려움도 무서움도 전혀 모르는 30대 어른으로 강제소환됩니다. 공우진은 그런 서리가 버스사고로 죽었다고 알고 있으며, 서리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줄거리 1회에서는 주인공 우서리와 공우진의 어린시절과 함께 13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과거 고등학생이었던 우진은 우연히 보게 된 서리를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17살이 되던 그해 서툰 첫사랑이 시작되지만 시작과 함께 잔혹한 결말을 맞게 되죠. 여기서 생기는 한가지 의문, 첫사랑인데 우진이 서리를 왜 못 알아보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두 사람의 과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앞서 첨부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인물관계도에는 없는 인물이 한명 있는데 바로 '노수미'란 캐릭터입니다. 서리에게 김형태 이외 유일하게 친구라 할 수 있는 존재죠. 워낙에 덤벙거리는 성격에 수미의 신발이나 체육복을 입고가는 날이 많았던 서리. 때문에 우진은 서리가 수미의 체육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고 옷에 적혀있는 이름 때문에 서리의 이름을 수미로 착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버스안에서 마주치게 된 서리와 우진. 우진은 정류장을 묻는 서리에게 1정거장을 더 가라고 알려줍니다. 첫눈에 반한 후 무작정 그렸던 수미의 초상화를 건네주려 시간을 벌기 위해 작은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미의 등장으로 창피해진 우진은 그냥 버스에서 내리게 되고, 자신의 화구통에 서리의 열쇠가 딸려온 것을 발견하곤 버스를 뒤쫓게 됩니다.

 

그렇게 버스를 뒤따라간 우진은 빗길에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를 목격하게 되고, 그 사고로 친구 수미는 사망하고 서리는 코마상태에 빠집니다. 서리를 수미라 알고 있던 우진은 사망자 명단에서 수미의 이름을 발견하곤 서리가 죽은 줄 알고 절망합니다. 이후 의식을 찾은 서리와 재회하지만 세월이 흐른 만큼 달라진 얼굴 뿐만 아니라 이름까지 다르고, 게다가 서리가 죽었다 알고 있기 때문에 난데없이 등장한 여인이 자신의 첫사랑 소녀인 것을 알아차리기는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우서리(신혜선)

서른이지만 열일곱인 서리

세계무대를 누비는 바이올리니스트가 꿈이었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13년을 도둑맞은 채 30살이 된다.

혼란의 연속인 그녀에게 우진과 찬이가 나타나고

세상에, 그리고 사랑에 뒤늦게 흔들리며 한참 늦된

스펙터클한 성장통을 호되게 겪게 되는데..

 

공우진(양세종)

서른이지만 열일곱인 우진

40분의 1 크기의 모형을 제작하는 무대디자이너

13년 전 사고를 목격 후 우진의 마음은 닫혀버렸고

마음이 자라지 못한 서른 살의 어른이 되었다.

 

유찬(안효섭)

우진의 외조카, 태산고 조정부 에이스

서리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게 된다.

 

제니퍼(예지원)

정체불명의 입주 가사도우미

신원 미상, 본명 미상, 거주지 미상

그녀가 도우미 생활을 하고 있는 이유가 미스터리

 

한덕수(조현식)

찬의 베프, 태산고 조정부 부원

서리와 또래 친구 같은 우정을

쌓아가면 듬직한 친구가 되어준다.

 

동해범(이도현)

찬의 친구, 태산고 조정부

세상 물정 모르는 서리의 든든한

편이자, 친구가 되어준다.

 

덕구(과거이름 '팽')

갑작스레 부모를 잃은 14살 서리를

위로하려 외삼촌 현규가 선물한 강아지

현재는 16살의 노견으로, 무슨 이유에서인지

덕구란 이름으로 우진이 키우고 있다.

 

강희수(정유진)

무대디자인 회사 '채움'의 대표

우진과 대한 동기로 수년째 함께 일하는 중

 

진현(안승균)

'채움'의 막내이자 분위기 메이커

 

김형태(윤선우)

목표는 서리 남친, 장래희망은 서리 남편

서리의 눈을 뜨게 해주기 위해 춤을 접고

공부해 현재는 신경외과 1년 차 레지던트

 

김태린/린킴(왕지원)

바이올리니스트, 음향감독

모든 걸 다 가진 그녀가 어느 날 평생

다신 만날 일 없다고 생각했던 서리를

다시 만나며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하게 된다.

 

김현규(이승준)

서리의 외삼촌, 현재 소재 불명

 

국미현(심이영)

서리의 외숙모, 현재 소재 불명

 

공현정(이아현)

우진의 누나, 찬이 엄마, 외과의사

 

이리안(조유정)

자칭 찬이의 여친, 찬이 바라기

 

노수미(이서연)

17세 사망, 서리의 단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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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줄거리 인물관계도 이동욱 조승우 원진아 이규형 이수연작가

Posted by YOOM06
2018. 7. 22. 17:19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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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줄거리 인물관계도 이동욱 조승우 원진아 이규형 이수연작가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후속으로 2018년 7월 23일 오후 11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라이프>의 이수연 작가는 2017년 tvN에서 방영된 <비밀의 숲>으로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 작가입니다. 입봉작이라는 사실을 눈치 챌 수 없을 정도로 촘촘하고 짜임새있는 전개와 구성으로 괴물 신인이란 수식어를 얻은 분이기도 한데요. 그런 이수연 작가가 1년 만에 의학드라마 <라이프>로 돌아왔습니다. 첫 작품을 함께 했던 조승우와 두 번째 작품이란 점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이프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의사들의 의료행위에 초점을 맞춰 극이 진행되던 기존 의학드라마와 달리 병원을 둘러싼 '권력'에 중점을 둔 정치 드라마적 요소가 강한 작품입니다. 제작인이 밝히고 있는 라이프 줄거리 역시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예진우/이동욱)와 바꾸려는 자(구승효/조승우)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의학드라마"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키려는 자의 대표를 예진우, 바꾸려는 자의 대표를 구승효라 할 수 있는 것인데요. 라이프 인물관계도를 보시면 주인공이 대립된 관계를 이룰 것이라 보이지만 기획의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드라마 라이프는 항원과 항체의 관계를 통해 예진우, 구승효를 빗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항원이란 것은 병원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다양한데요. 우리의 몸은 같은 병에 두번씩 시달리지 않도록 저항력을 기르는 면역활동을 하게 되는데, 몸속으로 들어온 질병균(항원)과 싸워서 저항력을 기르게 되는 것이죠. 즉 항원은 면역반응을 일으켜 항체를 생성을 일으키는 물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극의 배경이 되는 상국대학병원을 이루고 있는 인물들로 구성된 두 번째 라이프 인물관계도입니다. 국내 최고 사립대학 병원이 우리의 몸으로 빗대어 표현 한다면 그곳에는 여러 군상의 의료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그곳에 항원이 침범하게 됩니다. 바로 국내 최초 재벌 그룹 출신의 전문 경영인 구승효가 병원 사장으로 온 것인데요. 그의 등장으로 평소 조용히 제 일만 하던 한 청년의사가 반응합니다.

 

그리고 병원사장이 던진 돌을 집어 힘껏 되던집니다. 평소엔 혈액 속에 잠자고 있다가 저항력이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는 마치 항체처럼 말이죠. 항체가 저항력을 갖기 위해선 앞서 항원과 결합해야지만 하는데요. 이 두 사람이 결렬한 면역반응은 이 거대 의료기관을 어디로 끌고 가게 될까요. 두 사람이 잘 결합하여 앞으로 닥칠 진짜 무서운 적에 대비할 수 있는 항체가 될 수 있을까요. 라이프 줄거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상승하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은 드라마 라이프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예진우(이동욱)

상국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속내를 쉽게 드러내는 편이 아닌 진우의 마음속에는

의사가 가야 할 길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있다.

그러나 대기업 출신 전문경영인 구승효가 사장으로

부임해 오면서 이 기준에 위배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구승효(조승우)

상국대학병원 총괄사, 화정그룹 최연소 CEO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해 이 자리까지 온 인물

기업인으로서 영업이익을 추구하지만 인간으로서

윤리와 넘지말아야 할 것을 아는 기준점을 갖고 있다.

물건이 먼저였던 지금까지의 사업장에서는 그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 것일 뿐, 목숨이 매개체인

대학병원으로 와 하루하루를 보낼수록 사회적

인간으로서의 기준점을 스스로 자각하고 드러내게 된다.

 

이노을(원진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예진우와 의대 동기동창

모든 것을 수치화 하는 승효를 냉혈인이라서가 아닌

병원을 잘 몰라서, 아픈 환자들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그런 것이란 희망을 갖고 있다.

 

예선우(이규형)

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 근무, 정형전문의

예진우의 동생

 

주경문(유재명)

상국대학병원 흉부외과 센터장

유일한 타교 출신 센터장

개선되지 않는 의료환경에 여러 번

좌절하며 울분이 맺힌 인물

 

오세화(문소리)

상국대학병원 최초 여성 신경외과 센터장

의사란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다.

 

김태상(문성근)

상국대학병원 부원장/정형외과 센터장

4번 연임에 성공한 원장 이보훈 밑에서

3번이나 부원장 자리를 지키며 친했던 보훈과의

사이가 틀어지게 되자 뒤치다꺼리를 다 했던 태상은

참을 수 없어 아무도 모르게 작은 함정을 파놓는데..

 

이보훈(천호진)

상국대학병원 병원장/정신과

의사로서의 윤리의식과 신념, 그리고 온화한

성품까지 모든 것을 갖춘 이상적인 의사

 

선우창(태인호)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

병원에서 보는 의사들의 행태나, 동료 간호사들이

서로를 괴롭히는 행태나, 모두에게 염증을 느끼며

냉소적인 성격이 세상에 대한 경멸로 굳어가는 중이다.

 

강경아(염혜란)

화정그룹 직원, 승효와는 가장 스스럼없는

사이면서도 서로 가장 믿는 사이다.

 

최서현(최유화)

공중파 방송사의 메인 뉴스를 맡았던 앵커/기자

기자로서 신념이 뚜렷하며, 진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는 신념의 소유자 서현은 승효의 영리화 추진에

반발하는 상국대학병원 의사들에 대해 취재하러 왔다가

진우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큰 결심을 내리게 되는데..

 

이상엽(엄효섭)

암센터장, 성과주의를 지향함

 

이동수(김원해)

응급의학 센터장, 자주 욱하지만 금방 풀리는 기분파

직속 후배인 진우를 많이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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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줄거리 인물관계도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이미숙 한은정

Posted by YOOM06
2018. 7. 13. 21:21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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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줄거리 인물관계도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이미숙 한은정

 

 

<시크릿 마더> 후속으로 오는 7월 15일 첫방송을 시작하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총 40부작으로 편성되어 매주 토요일 9시 5분부터 30분씩 총 4회가 연속 방영된다고 합니다.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이미숙, 한은정 등이 출연하며 드라마 장르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라고 합니다. 작품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은 시청률 15%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과연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BS 공식 홈페이지에서 밝히고 있는 캐릭터 소개를 토대로 그려본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인물관계도입니다. 주인공 지은한(남상미), 한강우(김재원), 강찬기(조현재)들의 주변 인물들이 복잡하게 얽히고설켜있습니다. 또한 인물들간의 관계가 대립적인지 우호적인지 단편적으로만 서술되어 있고, 아직 각 캐릭터들의 의도가 숨겨져 있기 때문에 극이 진행될수록 지금의 인물관계도와 달라지는 부분도 충분히 있을 수 있음을 참고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성형수술을 감행했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기억을 잃게 된 한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들을 맞춰가며 만들어가는 미스터리 멜로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줄거리입니다. 배우 이시아가 성형하기 전의 지은한을 연기한다고 하는데요. 그녀가 페이스오프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데에는 시어머니인 민자영(이미숙)과 집사 정수진(한은정)이 배후에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주말드라마는 악녀 캐릭터의 완성도에 따라 흥행의 성패가 갈린다고 볼 수도 있을 만큼 극을 이끌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비현실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줄거리의 당위성과 개연성을 부여한다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제작진은 3인 3색의 품위있는 악녀의 탄생을 예고했는데요. 막장계의 대모 김순옥 작가가 창조해낸 연민정, 양달희를 뛰어넘는 캐릭터를 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인물관계도를 보시면 주인공들과 주황색의 라인과 이어져있는 캐릭터들이 악의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첫 번째 악녀는 민자영(이미숙)입니다. 찬기의 어머니이자 은한의 시어머니로 현재 파인코스메틱을 이끌어나가는 회장입니다. 밖에서는 직원에게도 존경받는 경영인이지만 며느리에게는 이혼을 거리낌없이 요구하는 냉혹한 시어머니로 두 얼굴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이런 그녀의 악행 뒤에는 아무도 모르는 그녀만의 이유가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그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요.

두 번째 악녀 후보는 정수진(한은정)입니다. 과거 파인코스메틱 비서로 입사했지만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민자영 회장의 집사로 발탁된 엘리트인데요. 집사생활 5년 만에 강찬기의 아내 자리를 노리는 야심가입니다. 겉으로는 친절한 척 웃으며 다가와 찬기, 은한 부부 사이를 극단으로 몰고가는 인물이죠.

 

마지막 후보는 강우의 대학후배로 7년 전 강우를 버리고 한국을 떠난 뒤 이혼녀가 되어 돌아온 송채영(양진성)입니다. 한국에 돌아와 강우와 재회한 채영은 프로포즈를 하지만 강우의 마음이 은한에게 있는 것을 깨닫고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두 사람의 인생을 위태롭게 만드는 적반하장의 인물입니다.

 

지은한(33세, 남상미)

누군지도 모르는 이들에게 쫓기고 있는 여자

우연히 강우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나고

두 사람은 운명처럼 재회하게 된다.

 

성형외과 의사인 강우에게 은한은 다른 사람이

되기 위해 페이스오프 수준의 성형을 부탁하고

결국 전혀 다른 모습으로 수술실에게 깨어나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리고 만다.

 

한강우(37세, 김재원)

한강우 성형외과 원장, 유능한 성형외과 전문의

부모의 불행한 결혼생활과 자신을 버리고 떠난

후배 송채영으로 인해 사랑에 부정적인 남자 강우

그러나 은한을 만난 후 닫혔던 마음이 조금씩 열리게 된다.

 

강찬기(45세, 조현재)

SBC방송 아침뉴스 앵커, 민자영 회장의 외아들

완벽을 강요하는 재벌가 양육시스템이

만들어낸 비뚤어진 엘리트

 

돈과 권력으로 무장한 어머니를 대적할 수

있는사람이 되기 위해 언론인이 되었다.

완벽해 보이는 삶이지만 그의 마음 한 켠엔

누구도 짐작하지 못하는 섬뜩한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민자영(69세, 이미숙)

강찬기 모, 파인코스메틱 회장

아들을 위해선 뭐든 할 수 있지만 정작 아들과는 냉랭한 사이

그녀의 악행 뒤에는 그녀만의 이유가 숨겨져 있는데..

 

정수진(33세, 한은정)

파인코스메틱 민자영 회장의 집사

강찬기의 아내자리를 노리는 야심가

 

강다라(7세, 박민하)

은한, 찬기의 딸

갑자기 무슨 이유에서인지 말문을

닫아버리고 침묵한 채 살아간다.

 

이숙현(62세, 김정영)

은한, 수한 모

잘못된 모정으로 딸의 인생을

불행 속으로 몰아가는 안타까운 인물

 

지수한(27세, 강훈)

은한의 남동생, 숙현의 아들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초식남

취재차 만난 연상녀 이현수 기자를 두고

남자간호사 이희영과 삼각관계가 된다.

은한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속 깊은 동생

 

송채영(33세, 양진성)

강우의 대학후배, 능력있는 커리어 우먼

강우를 버리고 미국으로 떠난 뒤 7년 만에 귀국했다.

파인코스메틱 연구소 팀장으로 스카우트되며 강우와

재회하고 프로포즈를 하지만 거절당하자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강우와 은한을 위험에 빠트린다.

 

한영철(70세, 이대연)

강우 부, 심장마비로 엄마를 황망하게 잃은

아들 강우는 아버지 영철을 원망하지만, 죽은 아내와

그 사이에는 아들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아픈 비밀이 있다.

 

한희영(33세, 정진운)

한강우 성형외과 상담실장 겸 간호사, 강우의 사촌동생

초등학교 동창 이현수 기자를 두고 은한의 남동생

지수한과 삼각관계가 된다.

 

이현수(33세, 이호정)

SBC방송 사회부 기자, 강찬기를 따르는 후배

지수한과 한희영의 대쉬로 생애 최초

삼각관계에 빠지게 된다.

 

김반장(50세, 김뢰하)

형사 출신 해결사, 돈만 쫓는 냉혈한

은한의 추적에 집착한다.

 

황여사(45세, 정영주)

찬기집 요리사, 도우미들의 대장 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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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우스헬퍼 줄거리 인물관계도 원작 웹툰 결말

Posted by YOOM06
2018. 7. 9. 16:35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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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우스헬퍼 줄거리 인물관계도 원작 웹툰 결말

 

최근 웹툰이나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드라마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대중성을 인정받고 평가가 완료된 작품을 드라마화하여 보다 안정성있는 흥행을 확보하기 위함이 가장 큰 이유일 텐데요. K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수목극 <당신의 하우스헬퍼> 역시 동명의 웹툰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원작이 있는 만큼 당신의 하우스헬퍼 결말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당신의 하우스헬퍼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와 함께 원작과 드라마의 내용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 '김지운'이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라이프 힐링' 스토리가 당신의 하우스헬퍼 줄거리입니다. 주인공인 지운의 극중 역할은 단순히 집을 정리해주는 가사도우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청춘들이 짊어지고 있는 고민과 갈등까지 해결해주는 중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주인공들이 지운의 도움으로 복잡하게 어질러진 집을 비워냄으로써 그간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게끔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주는 인물이죠. 지운의 직설적인 조언 역시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드라마와 웹툰의 가장 큰 차이점을 들자면 '호흡'입니다. 웹툰의 경우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드라마에 비해 호흡이 짧다고 할 수 있는데요. 원작 웹툰 당신의 하우스헬퍼 줄거리의 경우에는 각 인물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짧은 회차로 보여주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면 드라마의 경우 인물들의 개인사를 중점으로 다루기 보다는 등장인물들 간의 갈등과 화해을 집중적으로 다룬다고 합니다. 물론 개인의 고민 역시 보다 심도있게 보여준다고 합니다.

 

 

개인의 이야기가 등장인물들 간의 이야기로 확대되다 보니 당신의 하우스헬퍼 인물관계도 역시 그에 맞게 변화했다고 봐야겠는데요. 웹툰의 시즌1, 시즌2의 내용을 토대로 드라마를 재구성하였지만 캐릭터 설정 자체가 조금씩 달라진 부분도 있습니다. 직업이나 현재 처해있는 상황 등에 대해서 보다 풍부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방향으로 각색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하우스헬퍼 웹툰 원작의 경우 2017년 3월 시즌3을 끝으로 완결이 되는 듯했으나 2018년 5월 시즌4가 연재되었습니다. 그러나 시즌1, 2와 시즌 3, 4의 등장인물이 다르기 때문에 사실상 드라마와 관련한 부분은 결말이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 러브라인이나 결말에 대한 부분은 원작과 많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당신의 하우스헬퍼 결말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케이툰(KTOON)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훈남 하우스 헬퍼 - 김지운

 

광고회사 늦깎이 인턴 - 임다영

상아&소미 절친 몽돌삼총사

 

변호사 - 권진국

 

주얼리 디자이너 - 윤상아

다영&소미 절친 몽돌삼총사

 

네일샵 운영 - 한소미

다영&상아 절친 몽돌삼총사

 

남대문 악세사리 매장 운영 - 강혜주

몽돌삼총사의 고교동창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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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줄거리 인물관계도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김은숙 작가

Posted by YOOM06
2018. 7. 7. 16:08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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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줄거리 인물관계도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김은숙 작가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제목만 들어도 명대사가 자연스레 떠오르는 작품들입니다. 보지 않았어도 누구나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이 드라마는 모두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작품들인데요. 오랜 기간 이렇게나 많은 흥행작을 기복없이 써내려간 작가가 몇이나 될까요.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시대극으로 돌아왔습니다. 최근 지상파 시청률 부진에도 40%에 육박하는 38.8%로 흥행 대박을 터트린 <태양의 후예>와 연달아 선보인 <도깨비>는 케이블 드라마 역사상 첫 시청률 20% 돌파라는 쾌거를 세운 바 있습니다. 두 작품을 함께한 이응복PD와 세 번째로 선보이는 <미스터 션샤인>은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는 7월 7일 오후 9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미스터 션샤인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스터 션샤인의 핵심 서사는 20세기 초 한성(漢城)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뜨겁고 의로운 이름, 의병(義兵)들의 유쾌하면서도 애달프고, 통쾌하면서도 묵직한 항일투쟁기입니다. 거기에 미 해군장교 유진 초이(Eugene Choi, 이병헌)라는 판타지적 인물이 가미되면서 한층 더 스펙터클한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미스터 션샤인 줄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어미도 아비도 노비여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노비로 자란 어린 소년 최유진이 기억하는 마지막 조선의 모습은 자신의 가문이 얼마나 세도가인지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부모를 때려죽인 나라였습니다. 그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달리고 달려 바다 건너 도착한 미국에서도 밑바닥 인생은 마찬가지. 그런 그가 죽어라 싸워 얻어낸 것은 동양계 최초 미 해병대 장교 임관, 동양계 최초 미 용사훈장 수훈 등 각종 최초란 수식어였는데요. 그렇게 차별과 싸워 최유진에서 유진 초이가 된 그는 그렇게 자신의 조국으로 미국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그에게 새로운 임무가 내려져 조선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모질게 조선을 밟고 미국으로 돌아오리라 결심하지만 그는 조선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운명을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인물관계도

 

역사는 기록하지 않았으나 우리는 기억해야 할 무명의 의병들. 제 나라 조선의 '주권'을 위해 흔들리고 부서지면서도 엄중한 사명을 위해 묵묵히 나아가는 이름 없는 영웅들.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던 혼란의 시대, 그 속에서 누군가는 조국을 빼앗겨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장렬히 죽어가던 상실의 시대. 그럼에도, 그런 참혹한 현실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이야기가 미스터 션샤인 줄거리입니다.

미국의 이권을 위해 조선에 주둔한 검은머리의 미 해군장교 유진 초이와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신 애기씨의 쓸쓸하고 장엄한 모던 연애사. 남들과 달리 가배(커피)도, 박래품(수입품)도, 양장도 아닌 독일제 총구에서 낭만을 찾는 조선 최고의 명문가의 '애기씨' 고애신(김태리). 나라를 위해 살다간 아버지의 피 탓일까 사내들은 시시했고 어차피 질 꽃이면 제일 뜨거운 불꽃이고 싶어던 애신은 '한성순보'와 '독닙신문'을 읽으면 남다른 야망을 키워갑니다. 일찍이 아들을 잃은 조부는 애신에게 살아남으라며 그녀에게 장포수를 소개시켜주고, 그렇게 애신의 스승이 된 장포수는 그녀에게 화약과 총기류 다루는 법, 사격술을 가르치고 그렇게 9년이 흘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한성에 첫 가로등이 켜지는 날 애신은 처음으로 시시하지 않은 남자를 만나게 되죠. 자신의 국은 미국이라는 사내 유진입니다. 그리고 애신은 그의 심장이 자신의 타깃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20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이병헌, 김태리 두 배우의 연기가 시청자들을 설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쓸쓸하고 장엄한 모던 연애사는 그리 순탄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미스터 션샤인 인물관계도에 나와있듯이 그들을 둘러싼 구동매(유연석), 쿠도히나(김민정), 김희성(변요한)의 애정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인데요. 그럼 계속해서 미스터 션샤인 등장인물들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유진, 초이(이병헌)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나 운명에 순응하며 노비로 살아온 유진

그러나 주인 나으리에게 부모가 맞아죽는 광경을 목격한 뒤

그곳에서 도망쳐 미국군함에 올라 미국에서 자라게 된다.

그렇게 동양계 최초 미 해병대 장교가 된 유진 초이는

자신이 선택한 조국 미국의 이권을 위해 조선에

주둔하게 되고 그곳에서 애신을 만나게 된다.

 

고애신(김태리)

조부들끼리 정혼한 애신의 정혼자 희성 때문에

혼기를 놓쳐도 한참 놓친 스물아홉의 여인 애신

갓난아이 때 한 날 한 시에 부모를 잃고 조부의 손에

길러진 애신은 조선 최고 명문가 '애기씨'가 갖기엔

다손 과격한 낭만을 갖었으니 그것은 바로 독일제 총구.

힘없이 부서져 내리는 조선을 위해 총을 들게 된 애신은

조부의 당부로 살아 남기 위해 스승 장포수에게 사격술을 배운다.

그렇게 9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애신의 타깃은 빗나가는 법이 없다.

그런 애신 앞에 나타난 자신의 조국은 미국이라는 이방인 유진.

그녀는 사내의 심장이 자신의 타깃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빌게 된다.

 

구동매(유연석)

백정의 아들로 태어나 소, 돼지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며 살아온 동매는 더이상 그렇게 살 수 없었다.

일본으로 건너가 겐요사(흑룡회의 상부조직) 간부의

눈에 들게 된 동매는 열 살부터 칼을 잡게 된다.

그렇게 동매에게 나라는 조선도 일본도 아닌 겐요샤였다.

겐요사는 동매에게 새로운 이름 '이시다 쇼'를 내렸고

그건 아비가 자식에게 하는 일로 그날부터 동매의

마음 속 아버지는 겐요사가 된다.

 

조선으로 세력 확장을 위해 겐요사의 신흥 하부조직

흑룡회 한성지부장으로 조선에 오게 된 동매.

그가 조선에 돌아온 이유는 딱 하였다. 바로 애신.

유일하게 자신에게 경멸도, 멸시도, 두려움조차 없는

눈빛으로 응시해주던 여인 애신을 사랑해서.

 

쿠도 히나(김민정)

친일파 아버지에 의해 일본인 늙은 거부에게 팔려가

'이양화'에서 '쿠도 히나'가 된 그녀는 남편의 죽음으로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아 현재는 호텔 '글로리'의 사장이다.

울기보다 물기를 택한 여인 쿠도 히나는 완벽한 두 번째

삶을 위해 유진을 자신의 남자로 만들고자 한다.

 

김희성(변요한)

고약하기로 소문난 조부와 비겁하기로 소문난

아버지를 둔 덕에 제 핏속에 흐르는 피가 무서워

열정 없이 사는 시시한 놈으로 살고 있는 중이다.

 

조부가 정해준 여자니 어련할까 싶어 일본 유학을 핑계로

혼인을 미뤄왔던 것인데, 그는 빛나는 애신을 보고

일본에서의 십 년을 후회하게 된다. 이미 그녀의

마음 속에 자신이 들어갈 자리는 없어 보였다.

 

장승구(포수)

애신의 스승이자 명사수

애신을 딸로 때론 생사를 나누는

동지로 각별히 아낀다.

 

이완익(친일파)

쿠도 히나의 아버지

일본어, 영어까지 능통한 인물로 언어는

가난한 소작농 아들에게 큰 광명을 안겨주었다.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이 태어난 그가 손에

쥐고 있는 건 다름 아닌 조선(朝鮮)이었다.

 

일식이, 춘식이(전직 추노꾼)

노비제가 폐지되면서 실직한 뒤

전당포 '해드리오'를 개업한다.

그림의 명수, 위조의 명수로 안 되는 것 없이

모든 게 다 되는 신통방통한 곳 해드리오

크게 한몫 챙겨 조선을 뜨는 게 목포였지만

얼토당토않게 의병으로 큰 공을 세우게 된다.

 

행랑아범(고씨 가문의 가노(家奴))

묵묵하게 사홍과 고씨 가문의 흥망성쇠를

함께 겪는 지고지순한 사내

 

함안댁(고씨 가문의 가노(家奴))

역병으로 서방을 잃고 청상과부가 된

함안댁이 살아갈 이유가 되어준 갓난아이 애신

이후 그녀는 애기씨를 위해선 뭐든 발 벗고 나선다.

 

임관수(미국공사관의 역관)

능동적인 사고와 재빠른 행동으로

유진을 돕기도, 곤란에 빠지게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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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결말 원작 웹소설 줄거리 인물관계도

Posted by YOOM06
2018. 6. 26. 15:41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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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결말 원작 웹소설 줄거리 인물관계도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MBC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는 임신과 출산에 이르기까지의 엄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원작 웹소설 역시 여자로 태어나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여성, 엄마들과 공감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이다보니 많은 분들이 이별이 떠났다 결말을 많이 궁금증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별의 떠났다 원작 웹소설 줄거리, 결말 및 드라마 속 인물관계도를 통해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통의 순간들, 엄마가 되는 순간에 감내해야 하는 수치스러움들. 이것이 바로 주인공들이 작품에서 겪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이별이 떠났다는 50대와 20대, 기혼과 미혼 등 너무나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결혼과 임신으로 '나'를 내려놓게 되는 현실을 그리고 있습니다.

직장 동료와 바람이 난 남편으로 인해 '아내'란 수식어를 빼앗긴 서영희(51세, 채시라)는 이혼을 거부하며 경제권을 손에 쥔채 집에서 두문불출하는 인물입니다. 남편의 외도에 괴로워하는 서영희를 지켜보던 아들마저 결국 엄마를 떠나고,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유일하게 자신을 보듬어주는 공간 '집'뿐입니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아들(한민수)의 여자친구 정효(21세, 조보아)가 찾아옵니다. 민수의 아이를 가진 정효는 자신의 꿈도 아이도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해 아이를 낳아 민수 엄마인 영희에게 맡기고자 그녀를 찾아간 것입니다. 성공한 뒤 다시 아이를 찾겠다 결심하지만 결국은 민수를 피해 도망치다시피 영희를 찾게된 것인데요. 그렇게 원치않는 동거를 시작하게 된 서영희와 정효. 이별이 떠났다 줄거리에는 두 사람 이외에도 다른 '엄마'들이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이별이 떠났다 인물관계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영희의 남편 한상진(55세, 이성재)과 외도를 저질러 6살 여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세영(45세, 정혜영)이 등장합니다. 한때 존경받는 선배로 사무장의 위치까지 올랐던 세영은 동료 상진과의 하룻밤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되고, 결국 회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상진의 월급은 영희가 모두 쥐고 있기 때문에 세영은 딸 아이에게 먹을 것조차 마음껏 사주지 못하는 궁핍한 생활을 이어갑니다. 그런 그녀에게는 그토록 닮고 싶지 않았던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돈 때문에 팔려가 첩으로 수십년 모욕을 견디며 살아야 했던 엄마 김옥자이었는데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은 엄마와 다를 바없는 첩년으로 불리는 세영.

마지막으로 원작 웹소설 이별이 떠났다 결말입니다. 모두의 반대에도 정효는 영희의 보살핌 속에 장애를 갖인 아이를 출산합니다. 그 과정에서 이혼한 부모님을 이해하게 됩니다. 영희 역시 정효로 인해 세상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고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현실을 마주하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아이가 태어난 후 자신이 아버지가 됐음을 실감하고 받아들이는 민수와 아내의 소중함을 깨닫고 남편의 자리로 돌아가려는 한상진.

그러나 너무 늦은 깨달음이었는데요. 더이상 이혼이 두렵지 않게 된 영희는 상진과의 이혼을 결심합니다. 세영 역시 자신과 같은 처지의 엄마를 이해하게 되고, 동네에 자신에 대해 소문이 퍼지자 엄마와 함께 살기 위해 딸 유연을 데리고 떠납니다.

 

그렇게 아이의 탄생과 함께 이별이 떠난 것인데요. 서영희, 정효, 김세영 등 각 등장인물들의 입장에서 '이별의 떠났다'는 고통과 시련, 외로움, 타인을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시간이 지났음을 의미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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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결말 줄거리 인물관계도 원작 영드 뜻

Posted by YOOM06
2018. 6. 10. 22:08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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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결말 줄거리 인물관계도 원작 영드 뜻

 

완성도 높은 장르물로 큰 사랑을 받던 OCN가 동명의 미드를 리메이크하여 화제를 모았던 <미스트리스>의 성적은 생각외로 부진했습니다. 뒤를 이을 후속작 <라이프 온 마스>는 동명의 영드를 원작으로 한 또 한번의 리메이크 작품이라는 사실에 살짝 부담감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나 원작이 스핀오프 시리즈가 제작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미드로 제작된 바 있을 만큼 흥행성, 작품성까지 갖춘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계속해서 라이프 온 마스 원작 영드 결말 및 줄거리와 함께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의 인물관계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시즌2로 막을 내렸지만 원작 영드 라이프 온 마스 줄거리는 짜임새있는 에피소드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종영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결말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다소 충격적인 엔딩이다 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이후 내용에는 원작 영드 라이프 온 마스 결말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사고를 당한 형사가 영국의 70년대로 돌아가게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가 라이프 온 마스 원작 줄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제목 역시 작품의 배경이 된 1973년 발표된 음악 'Life on Mars?'에서 따왔다고 하는데요. 라이프 온 마스 뜻은 그대로 직역하면 화성에서의 삶을 의미합니다. 현대 시대를 살아가던 주인공이 약 30년도 전의 과거 시대로 타임슬립했으니 그곳이 마치 화성처럼 딴 나라 같이 느꼈을 주인공의 심정을 제목으로 풀어낸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은 라이프 온 마스 인물관계도입니다.

 

 

"내 이름은 샘 타일러. 난 사고를 당했고, 1973년에 깨어났다. 내가 미친걸까? 코마 상태? 아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걸까? 어쨌든 다른 행성에 온 것 같다. 아마도 이유를 찾으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매회 오프닝마다 주인공 타일러는 나레이션으로 자신이 처한 현실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2006년 멘체스터에서 형사로 근무 중이었던 타일러는 범인을 쫓다 그만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눈을 뜬 곳은 1973년의 멘체스터. 타일러는 자신이 근무하던 경찰서로 가보지만 믿을 수 없게도 그곳은 온전히 1970년대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그곳에서 진 헌트 형사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무슨 영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타일러는 런던에서 전근 올 예정이었던 형사로 설정되어 있었죠.

타일러에게는 무려 30년 전 과거 형사들의 수사방법은 그저 부조리해 보일 수밖에 없었는데요. 어쨌거나 자신이 정말 미친 건지, 아니면 사고로 인해 혼수상태가 된 것인지, 시간을 거슬러 온 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타일러는 여러 정황상 사고로 인해 코마 상태에 빠져 자신이 만든 가상세계에서 살고 있다고 추측합니다. 그래서 현실 세계로 되돌아오기 위해 사건을 해결 하는 등 타일러의 고군분투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라이프 온 마스 줄거리가 펼쳐집니다. 다음은 주인공 한태주(=타일러)의 현재, 과거 주변인물들을 중심으로 그려진 라이프 온 마스 인물관계도입니다.

 

 

수사물인 만큼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건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라이프 온 마스 결말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타일러는 2008년 멘체스터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토록 돌아오고 싶었던 세계에서 그는 아무것도 느낄 수가 없었던 것이었는데요. 1973년에 떨어져 혼란스러워하던 타일러에게 조언을 해주던 바텐더의 말처럼 그는 자신이 살아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곳, 진정으로 원하는 곳은 1973년 그곳이었음을 깨닫고 옥상에서 뛰어내립니다.

그러나 드라마는 그곳이 진정 그의 상상속의 세계인 건지, 아니면 진짜 과거의 멘체스터인 건지, 그래서 타일러는 그곳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채 끝을 맺음으로서 열린 결말로 끝이 나는데요. 개인적으로 원작의 결말은 좋았으나 우리나라 정서상 이런 결말은 불호가 많을 듯하여 꽉 닫힌 완벽한 해피엔딩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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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결말 줄거리 원작 웹소설 웹툰

Posted by YOOM06
2018. 6. 7. 11:25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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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결말 줄거리 원작 웹소설 웹툰

 

'나의 아저씨' 후속으로 지난 6월 6일 첫방송을 시작한 tvN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1회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첫 포문을 열었습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웹툰으로도 출시되었으며, 이번에 방영 중인 드라마까지 총 세 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제작 소식을 알려지면서부터 원작과 싱크로율 높은 박서준, 박민영 캐스팅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원작이 이미 완결까지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 줄거리, 결말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내용은 드라마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내용을 미리 알고 싶지 않은 분들은 스킵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원작 웹툰 소설 줄거리는 유명그룹의 부회장 이영준(박서준)을 9년간 완벽하게 보좌해온 김비서(김미소-박민영)가 어느 날 퇴사를 선언하면서 벌어지는 그들의 퇴사밀당 로맨스라 할 수 있습니다. 자신만을 위해 존재하는 완벽한 맞춤 슈트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이영준에게 최적화되어 있는 '비서계의 명장' 김미소. 그러나 고등학교 졸업 후 입사하면서 9년간 쉼없이 달려온 탓에 아름다운 미모에도 모태솔로인 그녀는 이제 어느정도 집안의 빚도 갚았겠다 평범한 남자를 만나 평범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는 다른 인생을 꿈꾸게 됩니다. 그러나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에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끝판왕 이영준이 그가 유일하게 곁을 허락하는 사람 김비서를 쉽게 놔줄 리가 없습니다.

이제 자신도 남자와 연애하고 결혼을 해야 하지 않겠냐는 미소의 말에 그럼 그것까지 해주겠다며 영준은 프로포즈를 하지만 1초만에 거절하는 미소. 그동안 너무 지쳤다며 이제 온전히 사랑받으며 마음 편히 살고 싶다고, 선심 쓰듯 결혼하자는 부회장님은 로맨스가 무리이지 않냐며 다시 한번 자신의 뜻을 확고하게 전합니다. 자신의 프로포즈에도 굳건한 김비서의 퇴사 결심에 이영준은 지금까지는 다른 회유책을 세우면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줄거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됩니다.

 

 

로맨스를 원한다는 미소의 말에 진짜 로맨스가 뭔지 보여주겠다는 영준. 그렇게 둘이 꽁냥꽁냥 하며 설렘지수를 높이던 중 그들의 과거사가 밝혀지게 되는데요. 영준에게는 항상 월등했던 동생 때문에 열등감에 시달리던 형(이성연)이 있습니다. 영준이 월반하면서 자신과 같은 학년으로 올라온 것도 모자라 같은 반에서 지내게 되면서 성연의 스트레스는 극에 달하고, 결국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게 됩니다. 동생 영준을 재개발 동네에 버렸던 것. 그러면서 영준은 한 정신 나간 여성에게 납치되는데 그때 미소도 함께 납치되었던 피해자였던 것입니다. 결국 여성은 아이들을 잡아둔 채 자살을 하게 되고, 이때 영준은 미소가 그 모습을 보지 못하게 거미라고 거짓말을 해 미소와 함께 무사히 탈출합니다. 미소의 거미공포증과 영준의 케이블타이 트라우마는 이때 생긴 것이죠.

한편 미소는 납치되었던 기억을 잃게 되는데요. 반전은 영준은 미소가 함께 납치됐던 아이인 줄 모두 다 알고 비서로 채용했던 것이죠. 기억을 잃었던 미소가 기억을 되찾고, 영준이 누군지 알아가면서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두 사람.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답게 원작 웹소설 웹툰 김비서가 왜 그럴까 결말 역시 영준과 미소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알콩달콩 사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됩니다. 웹툰과 웹소설은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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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인간이니 줄거리 인물관계도 서강준 공승연 이준혁

Posted by YOOM06
2018. 6. 4. 21:11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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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인간이니 줄거리 인물관계도 서강준 공승연 이준혁

 

'우리가 만난 기적' 후속으로 오는 6월 4일 첫방송을 시작하는 KBS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는 100% 사전제작드라마로 드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 베일을 벗게 되었습니다. 기획 단계부터 방영에 이르기까지 약 2년의 준비 과정을 거쳐서 완성된 이 작품은 서강준, 공승연이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스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밖에도 체코 해외 로케이션 촬영은 물론 국내의 4계절이 온전히 담겨 있는 등 완성도를 높이면서 주변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작품입니다. 그럼 너도 인간이니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봇'을 소재로한 작품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란 사실상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만큼 사람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에게 로봇을 다소 생소하고 난해한 캐릭터 설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역대 작품만 봐도 흥행 참패의 기운의 역력한데, 그럼에도 조정주 작가와 차영훈PD는 로봇이라는 소재를 택하게 된 것일까요?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와 열혈 경호원 강소봉(공승연)이 펼치는 대국민 인간사칭 프로젝트가 바로 너도 인간이니 줄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제목의 의미하는 바는 사람보다 더 인간다움을 지닌 로봇 남신Ⅲ에게 묻는 말이 될 수도 있으며, 한편으로는 욕망 때문에 남을 이용하고 배신하는 로봇보다 못한 이기적인 인간들에게 "너가 정말 인간이니?"라 묻는 것 해석되기도 하는 중의적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너도 인간이니 인물관계도입니다.

 

 

재벌 3세 전형적인 차도남 '남신(서강준)'은 재계에서 알아주는 개망나니이지만 실상은 재벌 3세의 타이틀에서 벗어나고자 개망나니 연기를 하는 인물입니다. 자신이 PK그룹의 회장 남건호(박영규)의 손자이기 때문에 겪어야 했던 사랑하는 이들과의 생이별을 똑똑히 기억했던 남신. 그는 이제 PK의 세계를 벗어나 그토록 그리워하던 엄마를 만나기 위해 머나 먼 땅 체코로 떠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뜻밖의 인물, 자신과 똑같이 생긴 남신Ⅲ를 만나게 되면서 너도 인간이니 줄거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아들을 살리기 위해 그 곁을 떠나야했던 남신의 엄마 오로라(김성령)는 타고난 천재성으로 세계적으로 뇌 과학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촉망받던 과학자였습니다. 아들을 위해 돌연 종적을 감췄던 그녀는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 아들을 찾아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담아 아들과 꼭 닮은 인공지능로봇 남신Ⅰ을 탄생시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의 모습과 똑같은 남신Ⅲ까지 개발하여 자식처럼 여기며 조금씩 마음을 추스르며 살아가고 있을 때, 어느 날 갑자기 진짜 아들인 남신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애틋한 마음을 전할 새도 없이 남신은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지게 되는데요. 이런 남신의 소식이 한국에 흘러들어가면 서종길(유오성)에게 의해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상황. 이에 오로라와 남신의 유일한 친구이자 PK그룹의 총괄팀장&개인비서인 지영훈(이준혁)에 의해 남신Ⅲ의 '인간 남신 사칭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싸가지 개망나니 남신으로 완벽 분한 인공지능 AI로봇인 남신Ⅲ의 앞날은 순조로운 듯했으나 경호원 강소봉(공승연)이 나타나면서 위기를 맞습니다. 너도 인간이니 인물관계도를 보시면 앞으로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가 흘러갈지 대략적으로나마 예상이 가능하답니다.

 

남신Ⅲ(28세, 서강준)

AI 감성로봇, 인공지능로봇 남신 시리즈의 최신형

고급진 비주얼, 섹시한 뇌, 체력, 강철 멘탈까지

완벽한 그의 유일한 단점은 인간이 아니라는 점!

 

남신(28세, 서강준)

PK그룹3세, 트러블 메이커, 별명은 개망나니

사실 진짜 사람답게 살기 위해 제벌 3세 타이틀

따윈 개나 줘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그렇게 PK세계를 떠나 엄마를 만나기 위해

먼 체고 땅에서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남신Ⅲ과 마추진 것!

 

강소봉(28세, 공승연)

열혈 경호원, 한때 촉망받던 격투기 선수 시절을

뒤로 하고 어느 덧 4년차 경호원이 되었다.

그러나 직원윤리, 도덕 따위는 개의치 않는

돈이나 벌고 싶은 일명 '파파라치 경호원'

남신에 의해 전국적으로 창피를 당하고

복수를 위해 찾아가지만 자꾸 이상한

일들에 줄줄이 엮이게 된다.

 

지영훈(32세, 이준혁)

남신의 유일한 친구이자 최강 조력자

PK그룹의 총괄팀장이자 남신의 개인비서로

누구보다 합리적이고 냉철하며 현실적이다.

 

서예나(25세, 박환희)

PK그룹 홍보팀장, 총괄이사인 서종길의 외동딸, 남신의 약혼녀

PK그룹을 향한 서종길의 흑심으로 예나를 남신 약혼녀로

만들었지만 정작 딸은 신이에게 퐁당 빠져버렸다.

 

오로라(55세, 김성령)

천재 과학자, 인공지능로봇 남신 시리즈를 탄생시킴

남편의 급작스런 죽음에 서종길 이사의 음모가

있음을, 신이 역시 잃을 수 있음을 깨달은

그녀는 아들 곁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서종길(50대, 유오성)

PK총괄이사, 예나의 아버지, 남신의 예비 장인

회장 남건호의 충복인 척 하지만 뒤에선 회장이

되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야심남

 

남건호(70대, 박영규)

PK그룹 회장, 남신의 할아버지

혈육도 온전히 믿지 못하는 냉혹의 끝판왕

 

데이빗(50대, 최덕문)

유능한 휴머노이드 기계공학자

남신Ⅰ, Ⅱ, Ⅲ을 함께 연구한 오로라의 친구

오랫동안 로라의 곁을 지킨 순정남

 

남호연(40대, 김혜은)

PK그룹 회장 남건호의 딸이자 남신의 고모

남신을 쫓아내고 아들 희동을 후계자

자리에 앉히는 것이 그녀의 목표

 

노희동(7세, 서은율)

남건호의 손자이자 남호연의 아들

남신의 사촌동생

 

강재식(50대, 김원해)

챔피온 체육관의 관장, 소봉이 아빠

늘 소봉이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원자

 

조기자(30대, 김현숙)

열혈 기자, 소봉 절친

소봉이 남신과 엮이게 만든 장본인

 

조인태(20대, 오희준)

재식의 체육관 선수이자 격투기 선수

소봉과는 가족같은 의리파

 

로보캅(20대, 차엽)

재식의 체육관 선수이자 격투기 선수

본명은 성유리, 조인태와 환상의 콤비

 

박비서(30대, 조재룡)

종길의 직속 수행비서이자 충실한 심복

 

최상국(30대, 최병모)

과거 남정우의 경호원으로

현재는 종길의 수하

 

차현준(30대, 오의식)

지영훈으 절친, PK병원 의사

영훈을 위해 남신Ⅲ의 인간

남신 사칭 사기극에 동참한다.

 

인공지능로봇 남신Ⅰ(6세 버전, 오한결)

배터리 삽입 부분이 목 뒤에 있으며

움직임에 다소 제한이 있다.

 

인공지능로봇 남신Ⅱ(중학생 버전, 이주찬)

배터리 로보워치로 교체, 움직임 또한 자유로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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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마더 줄거리 인물관계도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

Posted by YOOM06
2018. 6. 2. 20:21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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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마더 줄거리 인물관계도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

 

'착한 마녀전' 후속으로 편성된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시크릿 마더'는 총 40부작으로 편성되었으며, 토요일 저녁 8시 55분부터 4회 연속 방영됩니다. 이 작품은 신인 작가 황예진이 집필하였으며, 오래 전부터 강남 교육열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황예진 작가는 '입시 보모'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우리나라 교육열의 실상을 낱낱이 보여주며, 치열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엄마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윤아, 김소연의 워맨스가 기대되는 시크릿 마더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확인해보겠습니다.

 

 

제목에서도 짙게 나타나듯 이 드라마는 비밀을 가진 엄마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 김윤진(송윤아)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 김은영(김소연)이 들어오면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이야기가 바로 시크릿 마더 줄거리입니다. 그러나 제목에서 지칭하는 '엄마'의 의미는 비단 김윤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대치동 타운하우스를 배경으로 형성된 시크릿 마더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윤진은 아들 민준의 친구 학부모들과 모임을 하면서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앞에 입시보모 김은영이 등장하면서 윤진을 비롯해 강혜경, 명화숙, 송지애는 남들에게는 절대 들키고 싶지 않았던 비밀을 강은영에게 들키고 맙니다.

 

 

사실 시크릿 마더 줄거리는 김은영의 죽음과 함께 시작됩니다. 김윤진, 강혜경, 명화숙, 송지애 네 사람이 김은영 추락 사건의 목격자로서 조사를 받게 되고, 이후 과거 시점으로 되돌아가 그간의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김은영에게 자신의 치부를 들킨 네 사람은 그 비밀이 유지하기 위해 그녀를 살해할 동기가 충분히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과연 김은영은 진짜 살해된 것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범인은 과연 누구인 것일까요

비록 드라마 시작부터 죽음을 맞이하게된 김은영이지만 그녀는 처음부터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김윤진에게 접근한 것이었습니다. 실종된 언니 '김현주'를 찾기 위해 언니가 마지막으로 만났던 정신과 의사 김윤진에게 입시보모로 위장하여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인데요. 한편 뺑소니 사고로 딸 민지를 잃은 윤진 역시 자신의 환자였던 김현주가 딸 아이의 사고와 관련이 있다 생각하고 실종된 그녀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던 중이었는데요. 사건 당일 진료 중 트러블이 있었던 환자 김현주가 자신에게 앙심을 품고 아이를 납치하려다 사고를 났다 생각하는 윤진. 그러나 아직까지 진실은 베일에 쌓여 있습니다. 계속해서 시크릿 마더 인물관계도 속 등장인물들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김윤진(42세, 송윤아)

의료재단 집안의 외동딸로 병원 이사장이자 정신과의사

현재는 아들의 교육플랜을 위해 1년 전 과감히 사직 후

자식 교육에 올인하는 충실한 전업맘으로 살고 있다.

요령이 없다보니 아들 교육을 완벽히 사수하기엔

역부족이라 입시보모를 들이게 되는데, 의문의

입시보모로 인해 그녀의 삶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김은영(33세, 김소연)

해외명문대 출신의 입시보모

김윤진의 아들 입시보모를 시작한 데는 다른

이유가 있는데... 김윤진을 주시하면 할수록

말할 수 없는 그녀의 비밀은 점점 혼란스러워진다.

 

한재열(45세, 김태우)

윤진의 남편, 경찰 서장

승진 때마다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쥔 엘리트 경찰

전업주부 생활을 하는 윤진이 안타까워 윤진을

다시 의사로 복귀시키기 위한 마음에

입시보모를 제안한다.

 

하정완(34세, 송재림)

강력계 형사, 끓어오르는 정의감을 언제든

터트릴 준비가 돼있는 겁 없는 청춘 형사

 

박선자(67세, 차화연)

윤진의 시모, 세심병원장

이사장 며느리 덕에 병원장 자리에 오르면서

이사장 역할 대행까지 하며 병원 내 제1의 권력자가 됨

 

강혜경(40세, 서영희)

불륜을 저지른 남편과 이혼은 못하고

앞집에서 따로따로 살고 있는데..

딸 수영강사와의 우연한 스킨쉽으로

불안한 비밀을 품게 된다.

 

정성환(43세, 민성욱)

강혜경의 남편, 대기업 고위간부

바람을 핀 전력이 있음

 

명화숙(42세, 김재화)

한부모가정 사회통합전형으로 아들을 영재고에

보내려 위장이혼을 감행했지만, 남편에게 내연의

여자가 있음을 직감하면서 위태로운 비밀이 생긴다.

 

윤승수(40세, 안상우)

명화숙 남편, 개인투자가

주식잭팟을 터뜨리고 7급 공무원을 과감히 사직

이후 개인투자자가 됐지만 몰빵했다 모두 잃게 된다.

 

송지애(36세, 오연아)

전직 호스티스, 텐프로 출신이라는 비밀을 갖고 있다.

 

이병학(60세, 김병옥)

송지애 남편, 건물주

본처와 자식이 없었던 병학은 지애와의 사이에

딸 채린이 생기자 이혼하고 지애와 가정을

꾸리지만 지애 모르게 자식 하나를 더 낳았다.

이로 인해 지애를 위태로운 경계로 몰리게 한다.

 

신세연(38세, 손승우)

정신과 의사, 윤진 후배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윤진에게 막연한

질투심을 가진 인물로 자신의 은밀한 의도를

숨긴 채 윤진에게 다가간다.

 

민태환(32세, 권도균)

베스트스포츠클럽 수영강사

호스트 생활을 함께 했던 송지애를 우연히 만나

그녀의 추천으로 강남 스포츠클럽 수영강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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