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온 마스 결말 줄거리 인물관계도 원작 영드 뜻

Posted by YOOM06
2018. 6. 10. 22:08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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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온 마스 결말 줄거리 인물관계도 원작 영드 뜻

 

완성도 높은 장르물로 큰 사랑을 받던 OCN가 동명의 미드를 리메이크하여 화제를 모았던 <미스트리스>의 성적은 생각외로 부진했습니다. 뒤를 이을 후속작 <라이프 온 마스>는 동명의 영드를 원작으로 한 또 한번의 리메이크 작품이라는 사실에 살짝 부담감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나 원작이 스핀오프 시리즈가 제작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미드로 제작된 바 있을 만큼 흥행성, 작품성까지 갖춘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계속해서 라이프 온 마스 원작 영드 결말 및 줄거리와 함께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의 인물관계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시즌2로 막을 내렸지만 원작 영드 라이프 온 마스 줄거리는 짜임새있는 에피소드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종영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결말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다소 충격적인 엔딩이다 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이후 내용에는 원작 영드 라이프 온 마스 결말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사고를 당한 형사가 영국의 70년대로 돌아가게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가 라이프 온 마스 원작 줄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제목 역시 작품의 배경이 된 1973년 발표된 음악 'Life on Mars?'에서 따왔다고 하는데요. 라이프 온 마스 뜻은 그대로 직역하면 화성에서의 삶을 의미합니다. 현대 시대를 살아가던 주인공이 약 30년도 전의 과거 시대로 타임슬립했으니 그곳이 마치 화성처럼 딴 나라 같이 느꼈을 주인공의 심정을 제목으로 풀어낸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은 라이프 온 마스 인물관계도입니다.

 

 

"내 이름은 샘 타일러. 난 사고를 당했고, 1973년에 깨어났다. 내가 미친걸까? 코마 상태? 아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걸까? 어쨌든 다른 행성에 온 것 같다. 아마도 이유를 찾으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매회 오프닝마다 주인공 타일러는 나레이션으로 자신이 처한 현실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2006년 멘체스터에서 형사로 근무 중이었던 타일러는 범인을 쫓다 그만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눈을 뜬 곳은 1973년의 멘체스터. 타일러는 자신이 근무하던 경찰서로 가보지만 믿을 수 없게도 그곳은 온전히 1970년대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그곳에서 진 헌트 형사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무슨 영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타일러는 런던에서 전근 올 예정이었던 형사로 설정되어 있었죠.

타일러에게는 무려 30년 전 과거 형사들의 수사방법은 그저 부조리해 보일 수밖에 없었는데요. 어쨌거나 자신이 정말 미친 건지, 아니면 사고로 인해 혼수상태가 된 것인지, 시간을 거슬러 온 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타일러는 여러 정황상 사고로 인해 코마 상태에 빠져 자신이 만든 가상세계에서 살고 있다고 추측합니다. 그래서 현실 세계로 되돌아오기 위해 사건을 해결 하는 등 타일러의 고군분투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라이프 온 마스 줄거리가 펼쳐집니다. 다음은 주인공 한태주(=타일러)의 현재, 과거 주변인물들을 중심으로 그려진 라이프 온 마스 인물관계도입니다.

 

 

수사물인 만큼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건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라이프 온 마스 결말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타일러는 2008년 멘체스터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토록 돌아오고 싶었던 세계에서 그는 아무것도 느낄 수가 없었던 것이었는데요. 1973년에 떨어져 혼란스러워하던 타일러에게 조언을 해주던 바텐더의 말처럼 그는 자신이 살아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곳, 진정으로 원하는 곳은 1973년 그곳이었음을 깨닫고 옥상에서 뛰어내립니다.

그러나 드라마는 그곳이 진정 그의 상상속의 세계인 건지, 아니면 진짜 과거의 멘체스터인 건지, 그래서 타일러는 그곳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채 끝을 맺음으로서 열린 결말로 끝이 나는데요. 개인적으로 원작의 결말은 좋았으나 우리나라 정서상 이런 결말은 불호가 많을 듯하여 꽉 닫힌 완벽한 해피엔딩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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