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인물관계도 줄거리 1회 리뷰

Posted by YOOM06
2018. 4. 29. 18:39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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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인물관계도 줄거리 1회 리뷰

 

장동건의 6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자 인기리에 방영 중이 미드를 리메이크했다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드라마 슈츠. 화제작답게 1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등장하자마자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장동건과 박형식의 브로맨스가 기대되는 가운데 초반부터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1회 슈츠 줄거리와 함께 인물관계도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04/20 - [Drama & Movie/2018 방영드라마] - 드라마 슈츠 등장인물 장동건 박형식 미드 추천 슈츠

▲원작 미드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KBS수목드라마 슈츠 인물관계도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강&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변호사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최강석)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고연우)의 브로맨스가 슈츠 줄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극중에서는 변호사를 전장에 나간 군인으로 많이 빗대어 표현되곤 하는데, 제목 역시 군인의 갑옷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강석은 낡은 정장을 입고 첫출근한 고연우에게 "변호사에게 슈트는 갑옷"이라며 좋은 옷을 새로 사입으라 지시하기도 합니다.

드라마의 주된 갈등은 시니어 변호사로 승진한 최강석이 변호사 자격조차 되지 않는 고연우를 어쏘 변호사로 고용하면서부터 모두 시작됩니다. 고연우의 정체가 드러나면 연우 자신 뿐만 아니라 그를 고용한 최강석은 물론 최강석이 시니어 변호사로 있는 법무법인 강&함 역시 위험에 빠지게 되는 것인데요. 위의 슈츠 인물관계도를 참고하셔서 다음 1회 줄거리를 확인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슈츠 1회 줄거리 _ "운명을 결정짓는 건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다"

운명이란 것은 절대 우연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선택에 의해 현재가 있다고 생각하는 변호사 최강석. 그는 명석한 두뇌로 객관적인 판단, 그리고 이기적이면서도 철저한 계산으로 늘 이기는 싸움만 하는 유능한 변호사입니다. 회사에 골칫덩이 클라이언트 박회장도 블러핑(자신의 패가 상대보다 좋지 않을 때, 상대를 기권하게 할 목적으로 거짓으로 강한 베팅을 하는 것)으로 단박에 처리하는데요. 과거 그의 능력을 눈여겨 보고 검사 최강석을 발탁해 강&함을 이 자리까지 오른 대표 파트너 강하연 역시 그를 무한 신뢰합니다. 그덕에 시니어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하게 된 최강석.

 

한편 부모님이 사고로 한날 한시에 죽고 할머니 손에서 어렵게 자란 고연우는 함께 사는 절친 철순에 의해 제벌2세 박준표와 악연으로 얽히게 됩니다. 박준표는 자신의 자존심을 건드린 고연우에게 마약 운반시켜 경찰에 잡히게 하려했던 것. 아무것도 모른 채 가방만 전달하면 되는 줄 알던 고연우는 할머니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철순이 물어온 찝찝한 일거리를 수락하게 됩니다.

한편 시니어 파트너가 된 최강석은 신입 변호사를 뽑기 위해 면접을 보게 되는데, 그곳이 고연우가 마약 배달을 하게 된 호텔이었던 것이죠. 천재적인 기억력으로 박준표에 의해 자신이 덫에 걸렸단 사실을 깨닫게 된 고연우, 그가 경찰을 피해 숨어들어간 곳이 하필이면 면접장이었는데요. 최강석은 명문대출신의 지원자들도 눈치채지 못했던 카이로스와 디케의 차이점을 막힘없이 설명하는 고연우에게 호기심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가 함정에 빠졌단 사실을 안 최강석은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기지를 발휘해 고연우를 도와주게 됩니다. 법전을 줄줄 외우는 고연우에게 최강석이 왜 변호사가 되지 않았느냐 묻자, 이미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대신 시험을 봤으며 티 나지 않게 하기 위해 일부러 하나 틀렸다고 말하는 고연우.

 

네 운명을 결정지은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운명이라 생각하느냐 묻는 최강석의 물음에 마음을 흔들어 놓은 고연우의 한마디. "아뇨 제 잘못된 선택이겠죠. 선택엔 늘 대가가 따르니까요", 이에 최강석은 조건도 충족되지 않는 고연우에게 "합격"을 통보합니다. 이렇게 말 못할 비밀을 품고 강&함의 신입변호사가 된 고연우. 앞으로 두 사람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최강석(장동건)

법무법인 강&함 수석파트너 변호사_시니어 파트너

 

고연우(박형식)

법무법인 강&함 신입 변호사_어쏘시에잇

 

강하연(진희경)

강&함의 대표변호사_대표 파트너

 

홍다함(채정안)

법무법인 강&함 법률비서

 

김지나(고성희)

법무법인 강&함의 법률보조 사무주임_패러리걸

 

채근식(최귀화)

법무법인 강&함의 파트너 변호사_주니어 파트너

 

철순(이상이)

클럽 매니저, 연우의 유일한 친구이자 형

 

세희(이시원)

애견 미용사, 철순의 전 여친

 

조여사(예수정)

고연우의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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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슈츠 등장인물 장동건 박형식 미드 추천 슈츠

Posted by YOOM06
2018. 4. 20. 11:55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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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슈츠 등장인물 장동건 박형식 미드 추천 슈츠

 

최근 해외 드라마를 리메이크하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2018년 4월 25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수목 드라마 슈츠 역시 동명의 미드 슈츠를 리메이크했다고 합니다. 원작은 미국 USA Network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작품으로 지난해 시즌 7이 방영되었습니다. 6년 동안 시즌7 방영, 케이블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넷플렉스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미드 추천작으로 언급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미드 슈츠는 미국 최고의 로펌의 일류 변호사 하비 스펙터가 뭐든지 한 번만 읽으면 기억하는 천재 마이크 로스를 후배 변호사로 받아들이며 펼쳐지는 법정 드라마입니다. 일류 변호사 하비 스펙터 역에 장동건이, 천재 마이크 로스 역에 박형식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오늘은 드라마 슈츠 등장인물 장동건, 박형식 이외 어떤 캐릭터들이 있는지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기업 간 인수&합변 전문 대형 로펌 '피어슨&하드먼'의 뛰어난 파트너 변호사 하비 스텍터 역을 맡은 장동건

하버드 로스쿨 출신들 사이에서는 전설적 변호사로 모든 면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인물이지만, 자신의 보조 변호사를 뽑는 면접에서 돌이킬 수 없는 일생일대의 선택을 하게 됩니다. 바로 자격도 안되는 '마이크 로스'를 보조변호사로 채용하게 된 것인데요. 마이크와 함께 어려운 소송 건도 잘 해결해나가지만, 마이크로 인해 위험도 함께 찾아오게 되는데요. 두 사람의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작품인 만큼 어떻게 리메이크되었을지 기대됩니다.

 

한번 본 것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천재적인 기억력을 지닌 마이크 로스 역을 맡은 박형식

그동안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대리 시험을 쳐주거나 하는 식으로 돈을 벌어왔던 마이크. 하비의 보조변호사 면접이 있던 당시에도 마이크는 할머니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친구를 대신해 마약 거래를 하던 도중 수사관에게 체포될 위기에 처하자 도망 중에 우연히 면접장에 들어가면서 하비와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고스펙 지원자들의 뻔한 답변에 지루함을 느끼던 중 마이크의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답변에 호기심이 생긴 하비가 그의 능력을 알아보고 마이크를 보조변호사로 채용합니다. 그러나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마이크의 채용비밀 때문에 마이크 자신은 물론 그를 선택한 하비까지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12년을 비서로 하비의 옆을 지킨 도나 폴슨 역의 채정안

누구나 탐낼 정도로 업무 능력이 뛰어난 인물로 하비의 행동을 모두 파악하고 있으며, 그가 무엇을 원하든 미리 눈치 채고 알아서 처리해주는 센스가 돋보입니다.

 

 

피어슨&하드먼의 네임 파트너 제시카 피어슨 역의 진희경

하버드 졸업생만 입사할 수 있는 대형 로펌 피어슨&하버드, 그만큼 높은 승소율을 자랑하며 모두가 꿈꾸는 워너비 로펌의 네임 파트어입니다. 나중에 마이크의 비밀을 알게 되지만 그의 능력을 인정하고 내치지 않는데요. 하지만 그로 인해 피어슨&하드먼은 안팎으로 큰 위기를 겪게 됩니다.

 

 

피어슨&하드먼의 법률 보조원 레이첼 제인 역의 고성희

웬만한 신입 변호사 보다 뛰어난 업무 능력을 보여주는 레이첼. 사실 그녀의 아버지는 대형 로펌의 네임 파트너로 레이첼은 변호사가 되어 자신을 과잉보호하는 아버지에게 당당히 맞서고 싶어합니다. 그로인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열심히 살아가지만 그녀와 아버지는 늘 갈등을 빚는데요. 한편 시즌5에서는 마이크와 동거를 할 정도로 점차 깊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피어슨&하브먼의 시니어 파트너 루이스 리트 역의 최귀화

하비와는 입사 동기로 서로 늘 티격태격하며,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인물입니다. 미드 슈츠에서는 변호사로서의 능력도 우수한 것처럼 그려지는데, 리메이크되면서 주인공(하비/장동건)에게 늘 채이는 2인자로 열등감으로 똘똘뭉친 캐릭터로 변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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