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드라마 시청률 순위 상반기

Posted by YOOM06
2017. 6. 21. 16:41 Drama & Movie/종영드라마(~2017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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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결산을 해보는 차원에서 1월~6월 방영된 2017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그래프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요일에 따라 월화/수목/주말드라마마로 나누어봤는데요. 다만 닐슨코리아 제공 자료를 기준으로 각 방송국의 일일극과 주말연속극은 제외하여 작성됐다는 점 유의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첫 번째 그래프는 2017 드라마 시청률 순위 월화드라마 편입니다. SBS는 <피고인>으로 정점을 찍었지만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중입니다. 허나 그렇다고 할지라도 다른 지상파에 비해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상반기 월화드라마는 월등한 성적으로 지성, 엄기준 주연의 <피고인>이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20%를 넘기기 힘든 요즘같은 시대에 <피고인>, <귓속말>이 각각 28.3%, 20.3%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방영 중인 <엽기적인 그녀>, <쌈 마이웨이>, <파수꾼>은 비등한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한때는 10% 이상의 시청률도 기록했던 tvN은 <내성적인 보스> 이후 1%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점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다음은 2017 드라마 시청률 순위 수목극입니다. KBS의 <김과장>이 18.4%로 현재까지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그 뒤를 16.3%의 <사임당 빛의 일기>가 차지했는데요. 당시 7.8%로 출발한 <김과장>이 15.6% 시작하며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사임당>을 꺾을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상승세를 타다 종국에는 수목극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롤 타이틀로 캐스팅된 남궁민은 인생캐릭터와 주인공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관전 포인트는 방영 중인 <군주 - 가면의 주인>의 마지막 회 시청률입니다. 과연 20%를 넘길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한편 한동안 시청률 부진을 겪었던 MBC는 유승호, 김소현 주연의 <군주>로 명예회복을 하였네요.

 

 

마지막은 tvN, JTBC, OCN 케이블에서 방영하고 있는 2017 드라마 시청률 순위 주말극입니다. 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주연의 <도깨비>가 20.5%로 종영하면서 후속작도 승승장구할 줄 알았던 예상이 빗나가버렸죠. 연이어 편성된 <내일 그대와>와 <시카고 타자기>는 인기 배우들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한 자릿수 시청률을 면치 못했습니다. 사실 이정도 기록도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도깨비>가 시청자들의 기대치와 수준을 너무 많이 높여 놓은 듯합니다. 이제는 두 자릿수가 나오지 않으면 흥행에 실패한 것처럼 보이니 문제입니다.

 

반면 tvN과 동시간대 방영으로 고전 중이던 JTBC가 시간대 편성을 오후 11시로 변경하면서 시청률의 날개를 달았습니다. 박보영, 박형식 주연의 <힘쎈여자 도봉순>이 8.6%를 기록하며 케이블 주말극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한가지 눈여겨볼만한 점은 장르물 전문 채널로 한계가 있다 치부됐던 OCN의 괄목한만한 성장입니다. <터널>이 무려 6.5%로 시청률 2위를 기록했는데요. 덕분에 앞으로의 라인업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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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최신 미드 추천 _ 프리즌 브레이크 리턴즈

Posted by YOOM06
2017. 6. 20. 16:11 Drama & Movie/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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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습니다. 9부작 <프리즌 브레이크 리턴즈>로 죽은 줄 알았던 주인공 마이클 스코필드가 살아돌아왔는데요. 완결을 확정지은지 8년이나 지났지만 시즌5 제작 소식의 반응은 아주 뜨거웠습니다. 아쉽게도 기존의 22부작이 아닌 9편의 미니시리즈로 편성되었지만 주인공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것이 어디냐는 생각까지 들게 되는데요.

 

2017 최신 미드 추천 <프리즌 브레이크 리턴즈>는 사실상 2017년 5월 30일 미국에서 종영하였지만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난 주부터 OCN에서 화요일 밤 10시 2회 연속으로 방영하고 있으니 본방사수를 하면 되겠는데요. 한가지 안타까운 소식은 미국 내에서의 시청률 부진으로 시즌6의 제작이 무산됐다는 것입니다. 이미 작가가 시즌6 대본을 거의 다 집필한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애타게 다음 시즌을 기다리던 분들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8년 만에 시리즈가 다시 제작됐듯이 이러다가 언제 또 시즌6이 나올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지 않을까 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보는 캐릭터들이 참 반가운데요. <프리즌 브레이크 리턴즈>는 죽은 줄만 알았던 마이클이 살아있다는 증거를 찾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감옥에서 출소한 티백에게 우편물이 도착하는데 그 안에는 마이클의 사진이 담겨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마이클의 형 링컨에게 전하면서 링컨은 마이클이 한 감옥에 수감되어있다고 추정하게 되는데요. 함정에 빠진 것이 분명해보이는 형 링컨은 동생을 찾기 위해 예맨으로 떠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마이클을 예맨 오기지아 감옥에 7년 동안이나 수감되게 만들었던 인물은 '포세이돈'이란 정체불명의 인물.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 있지만 ISIL의 수장을 탈옥시키라는 미션을 마이클에게 하달합니다. 형은 동생을 위기 속에서 구하기 위해 포세이돈의 정체를 추적해나갑니다. 그리고 결말은 누구라도 예상할 수 있듯이 주인공의 승리로 마무리됩니다.

 

지금까지 방영된 시리즈 중에 단연 시즌 1이 독보적이었다 할 수 있는데요. 시즌3은 작가들의 파업으로 인해 스토리가 엉망이었고, 이후 전개는 점점 산으로 가면서 결국 종영까지 하게 된 작품이지만, 다시 돌아온 시즌5는 시즌1 시절의 긴장감과 재미를 어느 정도 재현해낸 것 같아 2017 최신 미드 추천을 해드렸는데요. 다른 작품에 비해 다소 짧은 편이기 때문에 심심한 주말 몰아보기해도 참 좋을 듯합니다. 그럼 다음엔 스릴러 미드 추천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 마지막 시즌 리턴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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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추천 로맨틱 코미디 스릴러 [수상한 파트너]

Posted by YOOM06
2017. 6. 19. 15:43 Drama & Movie/종영드라마(~2017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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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증에 걸려 결정적인 순간을 무한 반복하는 살인자의 쫓고 쫓기는 추격 스릴러이자 주인공들의 아주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의 줄거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스릴러 장르를 매우 선호하는 편이지만 주인공들의 시도 때도 없는 애정질로 분위기를 흐리는 전형적인 한국드라마를 꺼려하는 편이라 줄거리만을 놓고 봤을 때 흥미가 떨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케이블에서 해주는 재방송을 우연히 보고 난 후 주변 지인들에게 최근 드라마 추천을 해주고 있는데요.

 

주인공들의 로맨스가 스릴러를 반감시키지 않고, 스릴러 역시 로맨스에서 쌩뚱맞게 튀어 나오지 않습니다. 각 장르가 서로를 더욱 돋보이게 해줌과 동시에 그 사이사이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코믹함까지 매력있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노지욱(지창욱)과 은봉희(남지현)은 우연한 만남이 반복되면서 그 인연이 누군가에게는 악연으로 다른 이에게는 운명이 됩니다. 지도검사와 수습검사에서 검사와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게 되고, 전남친을 살해했다고 누명을 쓴 봉희의 억울함을 외면하지 못한 지욱이 지검장의 아들 사건의 공소를 취소하기에 이르릅니다.

 

이로써 은봉희에게 그는 인생의 구원자, 자신을 구한 히어로 슈퍼맨이 되었지만, 지욱은 이를 계리롤 검사옷을 벗게 됩니다. 나쁜 사람들에게 죄를 묻고 진실을 파헤치던 일이 천직이었던 지욱의 삶은 이후 무채색으로 변해갑니다. 즐거운 것도 없고 나날이 의욕도 사라지는 오늘이 내일같은 내일이 오늘같은 일상이 되어버리죠.

 

 

그렇게 멀어져 갔던 두 사람이 다시 함께하게 된 계기는 진범이 나타나면서부터입니다. 로펌에서 왕따를 당하던 지욱이 자신의 회사를 차리면서 지검장 아들을 죽인 살인범으로 낙인이 찍혀 업계 왕따를 당하는 봉희를 영입해 진범도 잡고 위기를 극복해나가고자 합니다.

 

이후 현실을 반영한 여러 에피소드와 함께 진범과 관련한 사건이 진행되면서 미스터리를 하나씩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랑에 상처 받은 남여주인공이 서로로 인해 상처를 점차 극복해나가고 다시 사랑할 수 있게 회복되어가는 과정을 예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최근 드라마 추천작 수상한 파트너는 총 40부작(60분-20부작)으로 마지막 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인데요. 아직까지 진범이 왜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지 진실이 밝혀지지 않아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지욱의 아버지와 봉희의 아버지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어떤 사건과 얽혀있는 것인지, 죽음과 관련하여 진실은 무엇인지 앞으로 밝혀져야 할 것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는데요. 그럼에도 스토리 라인이 복잡하지 않고 간결하게 풀어나가는 것이 수상한 파트너만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상 로맨틱 코미디 스릴러 수상한 파트너 최근 드라마 추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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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범죄영화 추천 다섯 편

Posted by YOOM06
2017. 6. 16. 16:21 Drama & Movie/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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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범죄영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이 있습니다. 어느새 개봉한지 14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작품 <살인의 추억>입니다. 영화는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입니다. 이 사건은 이후로도 여러 작품의 모티브가 되었기 때문에 <살인의 추억>은 잊혀질 수 없는 한국 범죄영화 추천작이기도 한데요.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지금 다시 봐도 수작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배우들의 대사 하나 하나가 명대사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용의자였던 박해일을 놓아주면서 송강호가 내뱉는 '밥은 먹고 다니냐'라는 대사는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 시대를 재현해내는 것을 물론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돋보입니다.

 

 

 

 

한국 범죄영화 추천에 빠질 수 없는 감독이 있습니다. 바로 박찬욱 감독인데요.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은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순으로 이어집니다. <올드보이>는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영문도 모른 채 15년 동안 감금 당한 주인공 오대수와 그런 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인생을 바친 이우진의 심리와 단순히 몸을 해하거나 죽이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겪은 고통을 고스란히 돌려주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후에 벌어지는 충격적인 결말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친절한 금자씨> 역시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입니다. <올드보이>에서 복수를 계획한 우진만큼이나 금자씨 역시 철저한 준비로 완벽한 복수를 차례차례 해나갑니다. 딸을 지키기 위해 유괴살인죄를 뒤집어 쓰고 13년을 감옥에서 보낸 금자가 출소날 두부를 건네는 목사에게 던진 한 마디 '너나 잘하세요'는 '친절한 금자씨'라는 제목을 뒤엎는 대사입니다. 복수를 위해 철저히 '친절'이라는 가면을 쓰고 출소한 그녀는 이제 백선생(최민식)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눕니다. 그리고 오랜 기다림을 참은 만큼 자신이 겪었던 고통 이상을 되돌려주고자 계획을 하나씩 실천해나갑니다.

 

 

 

 

원빈 주연의 <아저씨>는 원빈을 위한, 원빈에 의한, 원빈의 영화라 할 수 있겠는데요.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한국 범죄영화 추천작과는 다르게 액션씬이 많이 등장하는 작품입니다. 전직 특수요원 태식은 불행한 사건으로 임신한 아내를 잃게 됩니다. 그 이후 일을 접고 전당포를 운영하며 세상을 등지고 살아갑니다. 그런 그의 유일한 친구는 옆집 소녀 소미뿐이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소미의 엄마가 범죄에 연류되고 소미까지 위험에 처하자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와 범죄조직과 추적해나갑니다.

 

 

 

 

마지막 작품은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주연의 <신세계>입니다. <무간도>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소재와 스토리이지만 배우들의 연기로 인해 <신세계>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갖게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부라더'를 외치는 황정민의 모습을 잊지 못하듯 저 역시도 영화 내에서 가장 애정하고 안타까웠던 인물이 아니었다 생각합니다. 신입 경찰 이자성(이정재)는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에 의해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에 잠입수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서열 3위 정청(황정민)과 같은 라인을 타면서 아슬아슬한 스파이 활동을 해나갑니다.

 

<신세계> 속 인물들은 선악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동료를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찰, 그에 반해 7년 간의 우정을 저버리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조폭을 보면 스파이라는 걸 눈치 채고도 눈 감아준 황정민이 더 인간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서로 다른 신세계를 꿈꿨던 세 남자의 이야기 <신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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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소개

Posted by YOOM06
2017. 6. 14. 16:45 Drama & Movie/종영드라마(~2017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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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인물관계도입니다. 무궁화, 진도현, 차태진을 중심으로 메인 스토리 라인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며 수혁, 보라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가 뒷받침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외에도 진대갑과 17년 동안 동거녀롤 살아온 도현, 보라의 새엄마 허성희와 차태진의 자신을 버리고 간 생모와의 갈등을 비롯해 여러 갈등 요소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녁 일일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클리셰가 대거 등장하지만 이 드라마만의 매력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 아직 첫방송을 시작한지 2주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싶습니다.

 

 

남여 주인공이 경찰이기 때문에 참수리파출소를 주된 배경으로 줄거리가 진행되는데요.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일반적인 저녁일일극답게 가족의 힘, 자식을 향한 부모님의 가슴 저린 사랑을 애틋하게 그리고자 했다고 합니다. 또한 민중의 지팡이로 불리는 주인공의 직업과 연관하여 주폭, 가정폭력, 생계형 범죄 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정의를 부각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은폐된 사건의 진실을 밝혀냄으로써 아직까지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한다는데요. 다양한 가족의 모습과 신분의 차이, 계층의 갈등을 넘어서는 솔직한 사랑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드라마 제목에 등장하기도 하는 롤 타이틀 무궁화 역에는 배우 임수향이 캐스팅되었습니다. 바로 전작 <불어라 미풍아>에서 촬영 중 부상을 당한 오지은을 대신해 중간에 투입되었지만 전혀 위화감 없는 악녀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데요. 그래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역이 잘 어울릴까 살짝 걱정되기도 했지만 생각해보니 전작 <아이가 다섯>에서 충분히 사랑스러운 매력을 이미 보여줬었네요. 

 

복서였던 무궁화가 경찰이 되고 현재의 상황에 이르기까지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었는데요. 경찰이었던 남편과 결혼을 했지만 사별하게 되고, 장례식을 치룬 후 임신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홀로 딸 봉우리를 키워나가는 싱글맘입니다.

 

참수리파출소 팀장으로 무궁화와 파트너로 만나게 된 차태진은 경찰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경찰입니다. 정의와 이성에 어긋나는 부조리함과 불합리함을 용납하지 않는 만만치 않은 성격인데요. 융통성도 살짝 부족한 탓에 파트너인 무궁화와 극 초반 사소한 트러블을 겪게 됩니다. 두 사람은 절도범과 싸우다 정신을 잃은 무궁화를 태진이 구해주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앞서 살짝 언급했듯이 태진에게는 어렸을 적 자신을 버리고 간 엄마에 대한 상처를 가진 인물입니다. 이후 라이벌 관계를 이루는 진도현의 새엄마로 살고 있는 생모 성희와 만나면서 큰 갈등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하무인 금수저, 갑질의 대명사로 첫등장한 진도현은 사채업계의 대부였던 아버지 덕에 황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인물입니다. 그에 걸맞게 성격도, 능력도, 인성도 모두 수준 미달의 캐릭터인데요. 무궁화와는 클럽에서 만나 절도범으로 오해받으면서 악연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짝사랑하게 되면서 다방면에서 가장 큰 변화를 이루는 인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상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인물관계도와 함께 주요 배역 인물 소개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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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효능, 칼로리, 요리법

Posted by YOOM06
2017. 6. 12. 17:15 Food &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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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김지수 편을 보고 급 관심이 생긴 과일 '아보카도'에 대해 급 관심이 생겼습니다. 왠지 요리에 사용하기 어렵지 않을까하는 오해를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여러 식재료와 잘 어울리며, 손질하는 것 또한 아주 간단하기 때문에 은근히 접근하기 쉽습니다. 또한 요즘 큰 마트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입니다.

 

아보카도의 원산지는 멕시코로 기본적으로 미네랄과 비타민이 아주 풍부한 과일입니다. 이전에는 소스의 재료로 주로 사용되었다면 최근에는 부재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아보카도 칼로리는 100g에 191칼로리로 적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과일이라 할 수 있는데요. 3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와 비등한 칼로리라고 하니 아무리 맛있더라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신선한 아보카도 고르는 법은 껍질을 살짝 쥐어 봤을 때 탄력성이 느껴지는 것을 고르는 것입니다. 색상은 녹색에서 약간 검게 변한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냉장고가 실내에 두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적정 온도는 10~15도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아보카도 요리법은 샐러드에 활용하거나 다른 과일과 믹스 음료로 만들어 먹는 것인데요. 제가 앞서 언급했던 <나 혼자 산다> 김지수 편에 나왔던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이 요즘 아주 핫한 요리랍니다. 혼밥할 때 간단히 뚝딱 해먹을 수 있어 아주 편리한데요. 그냥 밥에 아보카도, 계란과 함께 명란을 넣어 참기름을 두른 후 맛나게 비벼 먹음 그렇게 꿀맛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아보카도 초밥, 롤 등으로 만들어 먹는 것도 아주 맛나답니다.

 

 

당분 함량이 낮고 비타민이 아주 많이 들어있는 아보카도 효능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피부 건강에 으뜸이라 합니다. 비타민 C, E, B2, B6가 노화를 방지한다 하네요. 역시나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과 함께 먹음 더더욱 시너지 효과가 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며, 100g 당 당분 함량이 현저히 적어 당뇨병 환자들에게 이로운 과일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항암작용을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높은 칼로리 때문에 많이는 아니지만 자주 조금씩 섭취해주면 건강에도 매우 이로울 것 같습니다.

 

 

아보카도는 연어와 맛 궁합이 아주 좋은 식재료입니다. 함께 샐러드로 즐겨도 좋지만 이외에도 덮밥, 샌드위치, 롤, 버거 등 여러가지 요리로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원산지기도 한 멕시코의 대표 맥주 안주 아보카도 과콰몰리 소스를 만들어 색다른 안주를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요. 으깬 아보카도에 레몬즙, 토마토, 다진 양파, 후추, 설탕을 넣고 잘 섞어주면 아주 맛있는 소스가 쉽게 완성됩니다. 여기에 나쵸를 푹 찍어 먹으면 아주 상큼하면서도 색다르지만, 맛까지 좋은 맥주 안주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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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칼로리와 요리법

Posted by YOOM06
2017. 6. 9. 16:17 Food &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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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을 개량하여 만든 작물인 파프리카는 피망과 매우 유사하게 생겼지만 맛은 또 전혀 딴판이라 새콤하고 달달하니 과일처럼 생으로 잘라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과일과 비슷한 맛이 나 간식 대용으로도 그만인 파프리카 칼로리는 100g 당 약 20칼로리로 매우 열량이 낮은 채소입니다.

터키를 대표하는 향신료인 파프리카는 사실 우리나라와 달리 유럽 쪽에서는 매운 고추를 지칭한다고 해요.

화려한 색감도 예쁘지만 색상에 따라 맛도 조금씩 달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최근에는 크기가 작은 미니파프리카도 마트에서 어렵지 않게 살 수 있는데요.

원래는 파프리카의 한 종류로 '바인스위트'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일반 파프리카의 4분의 1 크기이지만, 그와는 반대로 당도는 훨씬 높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등의 영양분은 약 3배 정도 풍부하다고 하니 크기가 작다고 하여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될 듯합니다.

날 것으로 먹기에는 이 바인스위트가 더 적합할 것 같은데요.

 

 

신선한 파프리카 고르는 법은 선명한 빛깔을 띠고 있으며, 너무 휘거나 일그러지지 않은 통통하면서도 반듯한 모양을 골라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과일, 채소와 동일하게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은 것을 골라야 더욱 신선하다고 하는데요.

표면이 손상되지 않고 윤이 나며 변색이 없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고 합니다.

보관할 때는 반드시 물기를 건조한 후 밀폐용기 또는 비닐팩에 담아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물기가 있으면 쉽게 상한다고 하니 이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무래도 어떠한 열도 가하지 않고 다른 채소, 과일과 함께 샐러드로 먹어도 아주 맛이 좋은데요.

파프리카 손질하는 법은 물에 깨끗이 세척하여 꼭지를 잘라낸 후 반으로 갈라 심지와 씨를 제거한 후 드셔야 합니다.

 

식용유에 살짝 볶아 먹는 것이 영양분 흡수율이 더 좋다고 하니 기억해주세요.

딸기의 4배, 시금치의 5배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니 진정 슈퍼푸드로 불릴만한 채소입니다.

 

 

셰프들이 15분 안에 냉장고의 있는 재료만을 가지고 뚝딱 요리를 만들어내는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주 나온

조리법인데 그냥 직화로 파프리카를 구워내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탄 껍질만 대충 벗겨내고 먹으면 달달함이 극대화된다고 합니다.

캠핑에서 즐기는 꼬치구이에도 함께 겻들이면 아주 좋을 듯합니다.

 

달달한 맛이 좋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 파프리카는 파스타, 볶음밥, 피자 등에도 잘 어울리는 식재료입니다.

칼로리가 낮아 부담없이 즐기기에도 좋은데요.

파프리카에는 비타민A, 비타민C가 다른 채소에 비해 아주 월등이 많아 기미, 주근깨 예방에도 탁월하다 합니다.

또한 세포를 튼튼하게 하고 면연력을 높여줘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이상 파프리카 칼로리 및 요리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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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여자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 한눈에 정리

Posted by YOOM06
2017. 6. 8. 15:53 Drama & Movie/종영드라마(~2017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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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여자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KBS 저녁 일일극 <이름없는 여자>는 지극한 모성애를 가진 두 여자가 충돌하게 되면서 여자였을 때보다 더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그 중심에는 홍지원과 손여리가 있는데요. 홍지원은 모성애라는 이름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트립니다.

그에게 희생당한 사람이 바로 손여리입니다. 여리는 자신의 인생뿐 아니라 아버지도, 이름까지 지우며 지키고자 했던 목숨보다 소중했던 딸 봄이까지 잃게 됩니다. 모두 홍지원이라는 한 사람 때문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잃고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어 두려움 또한 없던 여리는 이제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를 시작합니다.

복수의 시작과 끝이 이름없는 여자 줄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위드그룹 오너가의 운전기사 딸 손여리에서 이름없는 여자가 되어 수감생활을 하고, 이후에는 '윤설'이란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교도소 동기였던 전직 사채업자 '서말년'의 목숨을 구해주면서 그녀의 죽은 딸 윤설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이후 전직 형사인 서말년의 남편 윤기동과 죽은 윤설의 약혼남 올리버장의 도움을 받아 위드그룹의 유일한 적자인 '구도치'를 이용해 위드그룹을 빼앗기 위한 복수를 시작합니다.

설이가 나타나자 여리를 죽음까지 내몰았던 지원과 애인을 빼앗고 결혼까지 한 지원의 딸 해주는 아연실색하는데요.

정체를 의심하는 그들에게 쌍둥이였던 설이의 동생을 아주 어렸을 적 잃어버렸다는 거짓말과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여리와 달리 해산물을 먹고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며 존재를 믿게 만들며 서서히 그들의 목을 조여가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강한 모성애를 가졌지만 그 모성애는 어딘가 삐뚤어진 것이었습니다.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아들 해성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인생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아주 비정한 인물입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아들 해성의 목숨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조직 검사가 일치하는 여리가 유일했습니다.

때문에 여리를 입양까지 해서 이식수술을 받아내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병이 재발하면서부터였습니다.

하필이면 그때 여리는 무열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고, 골수 이식은 불가능해 제안을 거절합니다.

그때부터 지원의 본성이 드러나게 되는데요.

결국 그 과정에서 해성은 병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고, 지원에게는 아들의 죽음을 여리의 탓으로 돌리며 그의 인생을 철저히 무너뜨립니다.

 

 

신분 상승을 위해 연인이었던 여리를 버리고 위드그룹의 외동딸 구해주와 결혼을 택한 김무열은 역시나 여리와 닮은 윤설이 접근하자마자 갈대마냥 흔들리더니, 결국 다시 사랑에 빠집니다.

그런 김무열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여자 해주는 남편에게 강한 집착을 보이는데요.

그러면 그럴수록 두 사람의 관계는 급속도로 나빠집니다.

 

 

위드그룹의 진정한 성골, 유일한 적자이지만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폐쇄공포증, 결박공포증이 있어 비행기,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해 언제나 계단으로 오르내립니다.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으려 연예인의 길로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설이를 만나고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이름없는 여자 인물관계도 및 캐릭터 배경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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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양배추 고르기부터 간단 요리법까지

Posted by YOOM06
2017. 6. 7. 16:19 Food &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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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는 양배추는 지중해 연안과 소아시아가 원산지입니다.

유럽에서는 수프로 많이 요리해서 먹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쌈채소의 대표주자 중 하나입니다.

한 통이면 며칠은 두고 먹을 수 있는 만큼 신선한 양배추 고르기가 중요한데요.

겹겹이 쌓여있기 때문에 단단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겉잎이 짙은 녹색을 띠며 반으로 갈랐을 때 속이 꽉 찬 것이 맛있다고 하네요.

보관 시 줄기가 먼저 썩어 들어가기 때문에 칼로 줄기를 잘라낸 후 키친타월을 물에 적셔 잘라낸 부위에 넣어 두면 보다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 요리법은 다양하지만 양배추는 특히 위에 좋기 때문에 즙으로 많이 먹는 채소입니다.

평소 소화가 잘 안되어 불편하시거나, 식사 후 더부룩하고 메쓰거운 분들들이 챙겨 먹는다고 하죠.

이는 비타민U, 비타민K가 풍부해 위장을 보호해주고 출혈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 하는데요.

위벽의 점막을 튼튼하게 하여 위벽 회복을 돕고, 궤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 심에 특히 비타민U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니 신선할 때 심까지 먹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양배추의 항암효과는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인데요.

물에 데치거나 삶은 것보다는 쪄서 조리하는 것이 영양분 손실이 적다고 하니 꼭 기억해두시길 바라겠습니다.

하지만 딱히 조리할 필요 없이 샐러드를 해서 먹는다거나, 샌드위치, 햄버거 등에 넣어 생으로 먹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일반 양배추 대신 앙증맞은 크기의 방울양배추를 요리에 많이 이용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양배춧과에서 가장 작은 품종으로 날것으로는 먹지 않고 통째로 조리하여 먹는 것이 특징인데요.

역시나 볶아서 먹거나 찌거나, 피클로 만들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양배추 요리 중 가장 쉬우면서도 여러 요리에 곁들여 먹음 좋은 메뉴가 바로 '코울슬로'입니다.

오이, 당근과 함께 얇게 채를 썰어 마요네즈, 식초, 꿀, 설탕, 소금 등을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아주 간단히 완성됩니다.

이를 빵에 넣어 고기, 생선 등의 패트와 함께 샌드위치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서 먹음 아주 훌륭한 요리가 탄생한답니다.

만약 양배추를 생으로 먹기에 거부감이 든다면 채를 썬 후 5분 정도 물에 담가 두면 한결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양배추롤, 소고기와 함께 볶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어도 좋으며, 김치, 전, 미음 등으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계란과 채썬 양배추를 함께 휘리릭 볶아주기만 하면, 간단하지만 든든하고도 건강한 아주 훌륭한 아침 식사 한끼가 뚝딱 완성된답니다.

생각보다 손질하기도, 조리하기도 쉽고 간단한 양배추 많이 섭취하셔서 튼튼한 위장관리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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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철 과일 이야기

Posted by YOOM06
2017. 6. 5. 16:02 Food &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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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시설의 발달로 사시사철 먹고 싶은 과일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제철일 때 영양분이 가장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6월 제철 과일 종류에는 무엇이 있으며,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는 '매실'입니다.

매화나무의 열매인 매실의 원산지는 중국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실청을 담가 음식할 때 주로 사용하며, 잼이나 쥬스를 만들기도 하고, 술을 담가 먹기도 합니다.

장아찌로 만들면 별미의 반찬이 되기도 하는데요.

 

매실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피로회복에 좋으며, 해독작용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매실의 신맛이 소화불량이나 위장 장애를 없애준다고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배탈이 나거나 체했을 때 엑기스를 물에 희석해 마시기도 합니다.

그밖에도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 및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이나 임산부가 먹으면 특히 좋은 6월 제철 과일 매실입니다.

 

두 번째 주인공 '참외'는 다른 과일에 비해 열량과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또한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과 과당으로 인해 흡수가 빠르며, 피로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천연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은 암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 합니다.

무엇보다 수분함량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갈증해소에 탁월에 여름에 먹으면 좋은 과일 중 하나입니다.

 

특히 남자에게 좋다고 알려진 '복분자' 이름의 유래는 요강이 엎어진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뒤집힐 '복'(覆), 동이 '분'(盆), 사람 '자'(子)라 불리었다고 하는데요.

6월 제철 과일 복분자 역시 매실과 같이 엑기스 또는 술로 담가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함께 먹으면 비타민 A의 작용을 더 활발히 증가시킨다고 하여 '장어'가 궁합음식이라고 하네요.

저지방,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 시 섭취하면 좋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 노화방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합니다.

 

 

여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6월 제철 과일은 바로 '수박'인데요.

요즘에는 속이 샛노란 블랙 망고 수박이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수박은 성질인 찬 과일 중 하나이기 때문에 더위를 이기는데 아주 큰 도움을 주는데요.

언제 먹어도 달고 맛나지만 잠들기 전 먹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죠.

바로 아미노산을 단백질로 바꿔주어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인데요.

새벽 내내 화장실을 갈 수 있으니 늦은 저녁에는 섭취를 자제해야겠습니다.

 

그밖에도 피부미용, 노화를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다음은 포도주, 잼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 '포도'입니다.

특히 껍질과 씨앗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꼭 먹으라는 말도 있는데요.

 

장운동을 도와 소화를 촉진시켜 주며 몸속 노폐물 제거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한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항암효과에 좋은 과일입니다.

생혈과 조혈작용으로 빈혈, 충치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하네요.

 

 

마지막 6월 제철 과일은 '토마토'입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채소이지만 과일의 특성을 갖추고 있어 이번 포스팅에 포함시켰는데요.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것인데요.

열을 가해 조리해서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고 하니 꼭 기억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때문에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켜줘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골다공증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지만 그에 비해 열량은 매우 낮아 다이어트식으로도 으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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