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결말 줄거리 웹툰 원작 드라마 비교

Posted by YOOM06
2018. 7. 26. 11:33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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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결말 줄거리 웹툰 원작 드라마 비교

<스케치> 후속작으로 오는 7월 27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원작 웹툰은 네이버에서 2016년 4월 8일부터 2017년 12월 8일까지 총 84회에 걸쳐 연재된 완결작품입니다. 성형수술로 획일화되고 있는 여성들의 외모를 꼬집는 '강남미인'이란 단어를 이용하여 외모지상주의 사회에 대한 풍자를 담았습니다. 거기에 사랑에 서툰 스무살 남여의 풋풋한 사랑이야기가 더해지면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주인공들의 그 이후 이야기를 담은 외전이 7월 간 연재되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줄거리는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성장스토리"입니다. 어려서부터 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서 상처를 받고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죽을 결심까지 한 주인공은 대신 성형수술을 택하게 되지만 이번에는 또 '강남미인'이란 멸칭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조롱 혹은 경멸의 시선을 받는 인물입니다.

 

제작진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줄거리가 단순히 추녀가 성형을 통해 사랑에 성공하는 이야기 혹은 아름답게 변신한 주인공이 모든 것을 얻게 되는 동화같은 이야기가 아니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오히려 성형을 하고 난 뒤 더 밑바닥을 보이는 현실과 마주하게 된 여주인공의 고민은 진지하지만 유쾌하게 풀어내고자 했다고 합니다. 또한 외모지상주의적인 사회 속에서 각자의 아픔을 가지게 된 여러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다고 합니다. 원작이 있는 만큼 웹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결말을 궁금해하실 것 같아 함께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캠퍼스가 배경이 되는 만큼 동기, 선배 등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극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주인공 미래를 괴롭히는 '현수아'란 인물이 있습니다. 자연미인이라는 점을 은근히 어필하면서 누가봐도 성형한 티가 많이 나는 미래를 사람들 앞에서 자신보다 예쁘다고 칭찬하며 소위 말하는 '돌려까기'를 하는 탓에 네이버 웹툰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악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첨부된 3컷만으로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오시나요. 다행인 것은 모두가 수아의 외모에 눈이 멀어 그녀가 원하는대로 움직이고 생각할 때, 주인공인 도경석 만큼은 수아의 여우짓을 모두 간파하고 가끔씩 사이다를 날려주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미래가 진정한 행복을 찾아나가는데 있어서 가장 옆에서 도움을 주고, 또한 자신의 상처를 미래로 인해 치유하게 되는 인물이죠.

 

 

그럼 마지막으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결말입니다. 그렇게 미래를 괴롭혔던 수아 역시 어린시절 트라우마로 인해 비뚤어진 인물입니다. 부모님에게 버림받고 할머니 손에 자란 수아는 학창시절 왕따까지 당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아가 말끔한 모습으로 등장하자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들이 호감을 갖고 다가오자 그녀는 더이상 괴롭힘 당하지 않기 위해, 혼자가 되지 않기 위해 사람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의 틀에 자신을 갇어버린 인물입니다.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의 외모가 달라지만 주변 사람들이 떠날 것이라 생각하고 두려워합니다. 때문에 말랐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찔까봐 토하는 등 여러 강박이 있었던 것이죠. 때문에 성형으로 한순간에 예뻐진 미래를 용납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수아 역시 다른 범죄의 피해자가 되면서 타인을 위해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것이 가치없는 일임을 깨닫고 자신을 위한 삶을 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역경과 고난을 헤쳐온 미래와 경석이는 드디어 연애를 시작하게 되죠.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연애를 미리 보고 싶으시다면 외전을 꼭 읽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장르가 바뀐 만큼 웹툰과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줄거리 역시 달라지는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미래를 짝사랑하는 '연우영'이란 캐릭터가 주요인물이 되면서 극의 비중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원작 웹툰에서는 거의 다루지 않았던 미래의 부모님의 등장으로 미래의 가족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원작 만큼 드라마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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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인물관계도 줄거리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

Posted by YOOM06
2018. 7. 24. 14:34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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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인물관계도 줄거리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

 

SBS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지난 7월 23일 첫방송을 시작한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 주연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2회만에 시청률 7.1% 기록하며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KBS 주말극 <황금빛 내인생>에서 신인답지 않은 섬세한 연기로 시청률 45% 대박 흥행의 주역인 신혜선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작품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작품이죠. 또한 <사랑의 온도>에서 매력적인 연하남 캐릭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입지를 다진 양세종이 신혜선의 상대역을 맡았습니다. 벌써부터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1회, 2회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줄거리와 함께 인물관계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 우서리(신혜선)'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공우진(양세종)', 두 사람의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스"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줄거리입니다. 사고로 인해 불가항력으로 13년이란 소중한 20대를 도둑맞은 여자와 죄책감에 자의로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남자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닫혔던 문을 열고 또 다른 행복의 문으로 함께 걸어나가는 성장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SBS홈페이지에 기재된 내용을 토대로 만들어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인물관계도입니다. 한눈에 보기 좋게 간략히 만드느라 설명을 최소하하였더니 부연설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드라마의 핵심인물이자 타이틀 롤의 우서리는 17세에 독일 유수의 음대 조기입학을 앞둔 천재 소리를 듣던 바이올리니스트 유망주였습니다. 그러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후 13년 만에 깨어나면서 중졸 학력에 세상살이의 어려움도 무서움도 전혀 모르는 30대 어른으로 강제소환됩니다. 공우진은 그런 서리가 버스사고로 죽었다고 알고 있으며, 서리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줄거리 1회에서는 주인공 우서리와 공우진의 어린시절과 함께 13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과거 고등학생이었던 우진은 우연히 보게 된 서리를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17살이 되던 그해 서툰 첫사랑이 시작되지만 시작과 함께 잔혹한 결말을 맞게 되죠. 여기서 생기는 한가지 의문, 첫사랑인데 우진이 서리를 왜 못 알아보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두 사람의 과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앞서 첨부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인물관계도에는 없는 인물이 한명 있는데 바로 '노수미'란 캐릭터입니다. 서리에게 김형태 이외 유일하게 친구라 할 수 있는 존재죠. 워낙에 덤벙거리는 성격에 수미의 신발이나 체육복을 입고가는 날이 많았던 서리. 때문에 우진은 서리가 수미의 체육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고 옷에 적혀있는 이름 때문에 서리의 이름을 수미로 착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버스안에서 마주치게 된 서리와 우진. 우진은 정류장을 묻는 서리에게 1정거장을 더 가라고 알려줍니다. 첫눈에 반한 후 무작정 그렸던 수미의 초상화를 건네주려 시간을 벌기 위해 작은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미의 등장으로 창피해진 우진은 그냥 버스에서 내리게 되고, 자신의 화구통에 서리의 열쇠가 딸려온 것을 발견하곤 버스를 뒤쫓게 됩니다.

 

그렇게 버스를 뒤따라간 우진은 빗길에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를 목격하게 되고, 그 사고로 친구 수미는 사망하고 서리는 코마상태에 빠집니다. 서리를 수미라 알고 있던 우진은 사망자 명단에서 수미의 이름을 발견하곤 서리가 죽은 줄 알고 절망합니다. 이후 의식을 찾은 서리와 재회하지만 세월이 흐른 만큼 달라진 얼굴 뿐만 아니라 이름까지 다르고, 게다가 서리가 죽었다 알고 있기 때문에 난데없이 등장한 여인이 자신의 첫사랑 소녀인 것을 알아차리기는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우서리(신혜선)

서른이지만 열일곱인 서리

세계무대를 누비는 바이올리니스트가 꿈이었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13년을 도둑맞은 채 30살이 된다.

혼란의 연속인 그녀에게 우진과 찬이가 나타나고

세상에, 그리고 사랑에 뒤늦게 흔들리며 한참 늦된

스펙터클한 성장통을 호되게 겪게 되는데..

 

공우진(양세종)

서른이지만 열일곱인 우진

40분의 1 크기의 모형을 제작하는 무대디자이너

13년 전 사고를 목격 후 우진의 마음은 닫혀버렸고

마음이 자라지 못한 서른 살의 어른이 되었다.

 

유찬(안효섭)

우진의 외조카, 태산고 조정부 에이스

서리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게 된다.

 

제니퍼(예지원)

정체불명의 입주 가사도우미

신원 미상, 본명 미상, 거주지 미상

그녀가 도우미 생활을 하고 있는 이유가 미스터리

 

한덕수(조현식)

찬의 베프, 태산고 조정부 부원

서리와 또래 친구 같은 우정을

쌓아가면 듬직한 친구가 되어준다.

 

동해범(이도현)

찬의 친구, 태산고 조정부

세상 물정 모르는 서리의 든든한

편이자, 친구가 되어준다.

 

덕구(과거이름 '팽')

갑작스레 부모를 잃은 14살 서리를

위로하려 외삼촌 현규가 선물한 강아지

현재는 16살의 노견으로, 무슨 이유에서인지

덕구란 이름으로 우진이 키우고 있다.

 

강희수(정유진)

무대디자인 회사 '채움'의 대표

우진과 대한 동기로 수년째 함께 일하는 중

 

진현(안승균)

'채움'의 막내이자 분위기 메이커

 

김형태(윤선우)

목표는 서리 남친, 장래희망은 서리 남편

서리의 눈을 뜨게 해주기 위해 춤을 접고

공부해 현재는 신경외과 1년 차 레지던트

 

김태린/린킴(왕지원)

바이올리니스트, 음향감독

모든 걸 다 가진 그녀가 어느 날 평생

다신 만날 일 없다고 생각했던 서리를

다시 만나며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하게 된다.

 

김현규(이승준)

서리의 외삼촌, 현재 소재 불명

 

국미현(심이영)

서리의 외숙모, 현재 소재 불명

 

공현정(이아현)

우진의 누나, 찬이 엄마, 외과의사

 

이리안(조유정)

자칭 찬이의 여친, 찬이 바라기

 

노수미(이서연)

17세 사망, 서리의 단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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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줄거리 인물관계도 이동욱 조승우 원진아 이규형 이수연작가

Posted by YOOM06
2018. 7. 22. 17:19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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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줄거리 인물관계도 이동욱 조승우 원진아 이규형 이수연작가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후속으로 2018년 7월 23일 오후 11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라이프>의 이수연 작가는 2017년 tvN에서 방영된 <비밀의 숲>으로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 작가입니다. 입봉작이라는 사실을 눈치 챌 수 없을 정도로 촘촘하고 짜임새있는 전개와 구성으로 괴물 신인이란 수식어를 얻은 분이기도 한데요. 그런 이수연 작가가 1년 만에 의학드라마 <라이프>로 돌아왔습니다. 첫 작품을 함께 했던 조승우와 두 번째 작품이란 점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이프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드라마는 의사들의 의료행위에 초점을 맞춰 극이 진행되던 기존 의학드라마와 달리 병원을 둘러싼 '권력'에 중점을 둔 정치 드라마적 요소가 강한 작품입니다. 제작인이 밝히고 있는 라이프 줄거리 역시 "우리 몸 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항원항체 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예진우/이동욱)와 바꾸려는 자(구승효/조승우)의 신념이 병원 안 여러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의학드라마"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키려는 자의 대표를 예진우, 바꾸려는 자의 대표를 구승효라 할 수 있는 것인데요. 라이프 인물관계도를 보시면 주인공이 대립된 관계를 이룰 것이라 보이지만 기획의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드라마 라이프는 항원과 항체의 관계를 통해 예진우, 구승효를 빗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항원이란 것은 병원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다양한데요. 우리의 몸은 같은 병에 두번씩 시달리지 않도록 저항력을 기르는 면역활동을 하게 되는데, 몸속으로 들어온 질병균(항원)과 싸워서 저항력을 기르게 되는 것이죠. 즉 항원은 면역반응을 일으켜 항체를 생성을 일으키는 물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극의 배경이 되는 상국대학병원을 이루고 있는 인물들로 구성된 두 번째 라이프 인물관계도입니다. 국내 최고 사립대학 병원이 우리의 몸으로 빗대어 표현 한다면 그곳에는 여러 군상의 의료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그곳에 항원이 침범하게 됩니다. 바로 국내 최초 재벌 그룹 출신의 전문 경영인 구승효가 병원 사장으로 온 것인데요. 그의 등장으로 평소 조용히 제 일만 하던 한 청년의사가 반응합니다.

 

그리고 병원사장이 던진 돌을 집어 힘껏 되던집니다. 평소엔 혈액 속에 잠자고 있다가 저항력이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는 마치 항체처럼 말이죠. 항체가 저항력을 갖기 위해선 앞서 항원과 결합해야지만 하는데요. 이 두 사람이 결렬한 면역반응은 이 거대 의료기관을 어디로 끌고 가게 될까요. 두 사람이 잘 결합하여 앞으로 닥칠 진짜 무서운 적에 대비할 수 있는 항체가 될 수 있을까요. 라이프 줄거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상승하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은 드라마 라이프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예진우(이동욱)

상국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속내를 쉽게 드러내는 편이 아닌 진우의 마음속에는

의사가 가야 할 길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있다.

그러나 대기업 출신 전문경영인 구승효가 사장으로

부임해 오면서 이 기준에 위배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구승효(조승우)

상국대학병원 총괄사, 화정그룹 최연소 CEO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해 이 자리까지 온 인물

기업인으로서 영업이익을 추구하지만 인간으로서

윤리와 넘지말아야 할 것을 아는 기준점을 갖고 있다.

물건이 먼저였던 지금까지의 사업장에서는 그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 것일 뿐, 목숨이 매개체인

대학병원으로 와 하루하루를 보낼수록 사회적

인간으로서의 기준점을 스스로 자각하고 드러내게 된다.

 

이노을(원진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예진우와 의대 동기동창

모든 것을 수치화 하는 승효를 냉혈인이라서가 아닌

병원을 잘 몰라서, 아픈 환자들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그런 것이란 희망을 갖고 있다.

 

예선우(이규형)

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 근무, 정형전문의

예진우의 동생

 

주경문(유재명)

상국대학병원 흉부외과 센터장

유일한 타교 출신 센터장

개선되지 않는 의료환경에 여러 번

좌절하며 울분이 맺힌 인물

 

오세화(문소리)

상국대학병원 최초 여성 신경외과 센터장

의사란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다.

 

김태상(문성근)

상국대학병원 부원장/정형외과 센터장

4번 연임에 성공한 원장 이보훈 밑에서

3번이나 부원장 자리를 지키며 친했던 보훈과의

사이가 틀어지게 되자 뒤치다꺼리를 다 했던 태상은

참을 수 없어 아무도 모르게 작은 함정을 파놓는데..

 

이보훈(천호진)

상국대학병원 병원장/정신과

의사로서의 윤리의식과 신념, 그리고 온화한

성품까지 모든 것을 갖춘 이상적인 의사

 

선우창(태인호)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

병원에서 보는 의사들의 행태나, 동료 간호사들이

서로를 괴롭히는 행태나, 모두에게 염증을 느끼며

냉소적인 성격이 세상에 대한 경멸로 굳어가는 중이다.

 

강경아(염혜란)

화정그룹 직원, 승효와는 가장 스스럼없는

사이면서도 서로 가장 믿는 사이다.

 

최서현(최유화)

공중파 방송사의 메인 뉴스를 맡았던 앵커/기자

기자로서 신념이 뚜렷하며, 진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는 신념의 소유자 서현은 승효의 영리화 추진에

반발하는 상국대학병원 의사들에 대해 취재하러 왔다가

진우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큰 결심을 내리게 되는데..

 

이상엽(엄효섭)

암센터장, 성과주의를 지향함

 

이동수(김원해)

응급의학 센터장, 자주 욱하지만 금방 풀리는 기분파

직속 후배인 진우를 많이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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