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줄거리 인물관계도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김은숙 작가

Posted by YOOM06
2018. 7. 7. 16:08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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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줄거리 인물관계도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김은숙 작가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제목만 들어도 명대사가 자연스레 떠오르는 작품들입니다. 보지 않았어도 누구나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이 드라마는 모두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작품들인데요. 오랜 기간 이렇게나 많은 흥행작을 기복없이 써내려간 작가가 몇이나 될까요.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시대극으로 돌아왔습니다. 최근 지상파 시청률 부진에도 40%에 육박하는 38.8%로 흥행 대박을 터트린 <태양의 후예>와 연달아 선보인 <도깨비>는 케이블 드라마 역사상 첫 시청률 20% 돌파라는 쾌거를 세운 바 있습니다. 두 작품을 함께한 이응복PD와 세 번째로 선보이는 <미스터 션샤인>은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는 7월 7일 오후 9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미스터 션샤인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스터 션샤인의 핵심 서사는 20세기 초 한성(漢城)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뜨겁고 의로운 이름, 의병(義兵)들의 유쾌하면서도 애달프고, 통쾌하면서도 묵직한 항일투쟁기입니다. 거기에 미 해군장교 유진 초이(Eugene Choi, 이병헌)라는 판타지적 인물이 가미되면서 한층 더 스펙터클한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미스터 션샤인 줄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어미도 아비도 노비여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노비로 자란 어린 소년 최유진이 기억하는 마지막 조선의 모습은 자신의 가문이 얼마나 세도가인지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부모를 때려죽인 나라였습니다. 그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달리고 달려 바다 건너 도착한 미국에서도 밑바닥 인생은 마찬가지. 그런 그가 죽어라 싸워 얻어낸 것은 동양계 최초 미 해병대 장교 임관, 동양계 최초 미 용사훈장 수훈 등 각종 최초란 수식어였는데요. 그렇게 차별과 싸워 최유진에서 유진 초이가 된 그는 그렇게 자신의 조국으로 미국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그에게 새로운 임무가 내려져 조선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모질게 조선을 밟고 미국으로 돌아오리라 결심하지만 그는 조선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운명을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인물관계도

 

역사는 기록하지 않았으나 우리는 기억해야 할 무명의 의병들. 제 나라 조선의 '주권'을 위해 흔들리고 부서지면서도 엄중한 사명을 위해 묵묵히 나아가는 이름 없는 영웅들.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던 혼란의 시대, 그 속에서 누군가는 조국을 빼앗겨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장렬히 죽어가던 상실의 시대. 그럼에도, 그런 참혹한 현실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이야기가 미스터 션샤인 줄거리입니다.

미국의 이권을 위해 조선에 주둔한 검은머리의 미 해군장교 유진 초이와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신 애기씨의 쓸쓸하고 장엄한 모던 연애사. 남들과 달리 가배(커피)도, 박래품(수입품)도, 양장도 아닌 독일제 총구에서 낭만을 찾는 조선 최고의 명문가의 '애기씨' 고애신(김태리). 나라를 위해 살다간 아버지의 피 탓일까 사내들은 시시했고 어차피 질 꽃이면 제일 뜨거운 불꽃이고 싶어던 애신은 '한성순보'와 '독닙신문'을 읽으면 남다른 야망을 키워갑니다. 일찍이 아들을 잃은 조부는 애신에게 살아남으라며 그녀에게 장포수를 소개시켜주고, 그렇게 애신의 스승이 된 장포수는 그녀에게 화약과 총기류 다루는 법, 사격술을 가르치고 그렇게 9년이 흘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한성에 첫 가로등이 켜지는 날 애신은 처음으로 시시하지 않은 남자를 만나게 되죠. 자신의 국은 미국이라는 사내 유진입니다. 그리고 애신은 그의 심장이 자신의 타깃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20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이병헌, 김태리 두 배우의 연기가 시청자들을 설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쓸쓸하고 장엄한 모던 연애사는 그리 순탄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미스터 션샤인 인물관계도에 나와있듯이 그들을 둘러싼 구동매(유연석), 쿠도히나(김민정), 김희성(변요한)의 애정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인데요. 그럼 계속해서 미스터 션샤인 등장인물들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유진, 초이(이병헌)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나 운명에 순응하며 노비로 살아온 유진

그러나 주인 나으리에게 부모가 맞아죽는 광경을 목격한 뒤

그곳에서 도망쳐 미국군함에 올라 미국에서 자라게 된다.

그렇게 동양계 최초 미 해병대 장교가 된 유진 초이는

자신이 선택한 조국 미국의 이권을 위해 조선에

주둔하게 되고 그곳에서 애신을 만나게 된다.

 

고애신(김태리)

조부들끼리 정혼한 애신의 정혼자 희성 때문에

혼기를 놓쳐도 한참 놓친 스물아홉의 여인 애신

갓난아이 때 한 날 한 시에 부모를 잃고 조부의 손에

길러진 애신은 조선 최고 명문가 '애기씨'가 갖기엔

다손 과격한 낭만을 갖었으니 그것은 바로 독일제 총구.

힘없이 부서져 내리는 조선을 위해 총을 들게 된 애신은

조부의 당부로 살아 남기 위해 스승 장포수에게 사격술을 배운다.

그렇게 9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애신의 타깃은 빗나가는 법이 없다.

그런 애신 앞에 나타난 자신의 조국은 미국이라는 이방인 유진.

그녀는 사내의 심장이 자신의 타깃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빌게 된다.

 

구동매(유연석)

백정의 아들로 태어나 소, 돼지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며 살아온 동매는 더이상 그렇게 살 수 없었다.

일본으로 건너가 겐요사(흑룡회의 상부조직) 간부의

눈에 들게 된 동매는 열 살부터 칼을 잡게 된다.

그렇게 동매에게 나라는 조선도 일본도 아닌 겐요샤였다.

겐요사는 동매에게 새로운 이름 '이시다 쇼'를 내렸고

그건 아비가 자식에게 하는 일로 그날부터 동매의

마음 속 아버지는 겐요사가 된다.

 

조선으로 세력 확장을 위해 겐요사의 신흥 하부조직

흑룡회 한성지부장으로 조선에 오게 된 동매.

그가 조선에 돌아온 이유는 딱 하였다. 바로 애신.

유일하게 자신에게 경멸도, 멸시도, 두려움조차 없는

눈빛으로 응시해주던 여인 애신을 사랑해서.

 

쿠도 히나(김민정)

친일파 아버지에 의해 일본인 늙은 거부에게 팔려가

'이양화'에서 '쿠도 히나'가 된 그녀는 남편의 죽음으로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아 현재는 호텔 '글로리'의 사장이다.

울기보다 물기를 택한 여인 쿠도 히나는 완벽한 두 번째

삶을 위해 유진을 자신의 남자로 만들고자 한다.

 

김희성(변요한)

고약하기로 소문난 조부와 비겁하기로 소문난

아버지를 둔 덕에 제 핏속에 흐르는 피가 무서워

열정 없이 사는 시시한 놈으로 살고 있는 중이다.

 

조부가 정해준 여자니 어련할까 싶어 일본 유학을 핑계로

혼인을 미뤄왔던 것인데, 그는 빛나는 애신을 보고

일본에서의 십 년을 후회하게 된다. 이미 그녀의

마음 속에 자신이 들어갈 자리는 없어 보였다.

 

장승구(포수)

애신의 스승이자 명사수

애신을 딸로 때론 생사를 나누는

동지로 각별히 아낀다.

 

이완익(친일파)

쿠도 히나의 아버지

일본어, 영어까지 능통한 인물로 언어는

가난한 소작농 아들에게 큰 광명을 안겨주었다.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이 태어난 그가 손에

쥐고 있는 건 다름 아닌 조선(朝鮮)이었다.

 

일식이, 춘식이(전직 추노꾼)

노비제가 폐지되면서 실직한 뒤

전당포 '해드리오'를 개업한다.

그림의 명수, 위조의 명수로 안 되는 것 없이

모든 게 다 되는 신통방통한 곳 해드리오

크게 한몫 챙겨 조선을 뜨는 게 목포였지만

얼토당토않게 의병으로 큰 공을 세우게 된다.

 

행랑아범(고씨 가문의 가노(家奴))

묵묵하게 사홍과 고씨 가문의 흥망성쇠를

함께 겪는 지고지순한 사내

 

함안댁(고씨 가문의 가노(家奴))

역병으로 서방을 잃고 청상과부가 된

함안댁이 살아갈 이유가 되어준 갓난아이 애신

이후 그녀는 애기씨를 위해선 뭐든 발 벗고 나선다.

 

임관수(미국공사관의 역관)

능동적인 사고와 재빠른 행동으로

유진을 돕기도, 곤란에 빠지게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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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결말 원작 웹소설 줄거리 인물관계도

Posted by YOOM06
2018. 6. 26. 15:41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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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결말 원작 웹소설 줄거리 인물관계도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MBC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는 임신과 출산에 이르기까지의 엄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원작 웹소설 역시 여자로 태어나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여성, 엄마들과 공감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이다보니 많은 분들이 이별이 떠났다 결말을 많이 궁금증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별의 떠났다 원작 웹소설 줄거리, 결말 및 드라마 속 인물관계도를 통해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통의 순간들, 엄마가 되는 순간에 감내해야 하는 수치스러움들. 이것이 바로 주인공들이 작품에서 겪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이별이 떠났다는 50대와 20대, 기혼과 미혼 등 너무나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결혼과 임신으로 '나'를 내려놓게 되는 현실을 그리고 있습니다.

직장 동료와 바람이 난 남편으로 인해 '아내'란 수식어를 빼앗긴 서영희(51세, 채시라)는 이혼을 거부하며 경제권을 손에 쥔채 집에서 두문불출하는 인물입니다. 남편의 외도에 괴로워하는 서영희를 지켜보던 아들마저 결국 엄마를 떠나고,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유일하게 자신을 보듬어주는 공간 '집'뿐입니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아들(한민수)의 여자친구 정효(21세, 조보아)가 찾아옵니다. 민수의 아이를 가진 정효는 자신의 꿈도 아이도 포기할 수 없다고 생각해 아이를 낳아 민수 엄마인 영희에게 맡기고자 그녀를 찾아간 것입니다. 성공한 뒤 다시 아이를 찾겠다 결심하지만 결국은 민수를 피해 도망치다시피 영희를 찾게된 것인데요. 그렇게 원치않는 동거를 시작하게 된 서영희와 정효. 이별이 떠났다 줄거리에는 두 사람 이외에도 다른 '엄마'들이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이별이 떠났다 인물관계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영희의 남편 한상진(55세, 이성재)과 외도를 저질러 6살 여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세영(45세, 정혜영)이 등장합니다. 한때 존경받는 선배로 사무장의 위치까지 올랐던 세영은 동료 상진과의 하룻밤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되고, 결국 회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상진의 월급은 영희가 모두 쥐고 있기 때문에 세영은 딸 아이에게 먹을 것조차 마음껏 사주지 못하는 궁핍한 생활을 이어갑니다. 그런 그녀에게는 그토록 닮고 싶지 않았던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돈 때문에 팔려가 첩으로 수십년 모욕을 견디며 살아야 했던 엄마 김옥자이었는데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은 엄마와 다를 바없는 첩년으로 불리는 세영.

마지막으로 원작 웹소설 이별이 떠났다 결말입니다. 모두의 반대에도 정효는 영희의 보살핌 속에 장애를 갖인 아이를 출산합니다. 그 과정에서 이혼한 부모님을 이해하게 됩니다. 영희 역시 정효로 인해 세상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고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현실을 마주하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아이가 태어난 후 자신이 아버지가 됐음을 실감하고 받아들이는 민수와 아내의 소중함을 깨닫고 남편의 자리로 돌아가려는 한상진.

그러나 너무 늦은 깨달음이었는데요. 더이상 이혼이 두렵지 않게 된 영희는 상진과의 이혼을 결심합니다. 세영 역시 자신과 같은 처지의 엄마를 이해하게 되고, 동네에 자신에 대해 소문이 퍼지자 엄마와 함께 살기 위해 딸 유연을 데리고 떠납니다.

 

그렇게 아이의 탄생과 함께 이별이 떠난 것인데요. 서영희, 정효, 김세영 등 각 등장인물들의 입장에서 '이별의 떠났다'는 고통과 시련, 외로움, 타인을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시간이 지났음을 의미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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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국물 떡볶이 황금레시피 따라하기 쉬워요

Posted by YOOM06
2018. 6. 26. 11:02 Food &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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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국물 떡볶이 황금레시피 따라하기 쉬워요

 

 

오늘부터 중부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벽부터 내리는 장대비에 외출하기도 꺼려지는데요

이런 날에는 아무데도 나가지 않고 집안에서 맛있는

집밥을 해먹는 게 소소한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국물 떡볶이 황금레시피로 맛있는

한끼 식사하시는 건 어떠세요? :D

 

 

  소스  

고추장1, 고춧가루2, 설탕1, 액젓1, 진간장1

 

  재료  

멸치가루, 다시마, 대파, 밀떡, 어묵

 

 

백종원 국물떡볶이 레시피의 핵심은

바로 '멸치가루'로 육수를 내는 것에 있습니다.

먼저 후라이팬에 달달 볶은 다음 믹서기에 갈아서

준비해둔 다시마와 함께 팔팔 끓입니다.

 

 

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져낸 다음

가장 먼저 밀떡과 크게 자른 대파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준비해두었던 소스를 한꺼번에 투입

(고추장1, 고춧가루2, 설탕1, 액젓1, 진간장1)

 

밀떡이 익어서 둥둥 떠오르고, 대파가 푹 익어

숨이 죽으면 백종원 국물 떡볶이 황금레시피가 완성되는데요

 

마지막으로 얇게 썰어둔 대파를 올려주면

아주 먹음직스러운 떡볶이가 탄생한답니다.

 

아주 간단하게 국물떡볶이 황금레시피 성공!

여기에 튀김이나 삶은 계란을 올려

함께 먹으면 더욱 꿀맛이겠죠~

그럼 맛있는 식사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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