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드라마 '미스티' 줄거리 여왕의 귀환 김남주 지진희

Posted by YOOM06
2018. 2. 2. 16:00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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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드라마 '미스티' 줄거리 여왕의 귀환 김남주 지진희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6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김남주. 김남주가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 '미스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오늘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 작품은 '미스티 여왕의 귀환'이란 스페셜 방송을 통해 캐릭터 소개와 배우들이 직접 관전 포인트를 안내해주기도 했는데요. 첫방송 시청률 5%가 넘으면 JTBC 로비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지진희가 직접 얼굴에 미스트를 뿌려주겠다는 공약까지 걸렸는데, 과연 1회 시청률은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네요.

 

드라마 미스티 줄거리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와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입니다.

 

 

현재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로 살아가는 고혜란. 지금은 성공한 여자, 아름다운 여자, 모든 걸 가진 여자 등 화려한 수식어로 불리지만 그런 그녀가 사회부 말단 기자에서 9시 뉴스 앵커 자리를 꿰찬 지도 올해로 7년 차. 모든 사람들이 혜란의 말을 신뢰하고 그녀의 뉴스를 곧 팩트라고 믿지만, 혜란이 이 완벽함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 날 혜란에게 메인 앵커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청천벽력과도 지시가 떨어집니다. 이에 혜란은 앵커직을 걸고 국장과 빅딜을 하게 되죠. 한번도 언론에 노출된 적이 없는 골프계의 신성 케빈 리를 뉴스룸에 앉히겠다는 것.

 

 

절박한 심정으로 케빈 리를 수소문하던 혜란은 마침내 그를 찾아내고 마는데요. 그는 10년 자신이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며 잔인하게 버렸던 옛 연인 이재영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와 함께 있는 사람이 다름 아닌 여고동창생 서은주였던 것. 불우한 시절을 함께했던 절친 은주가 자신이 버린 남자의 아내가 되어 다시 재회하게 된 것인데요. 이들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대대로 대법관을 지낸 명망 있는 집안의 외아들로 태어나 정해진 대로 검사의 길을 걸었던 강태욱. 그는 사회부 신입 기자였던 혜란을 만나 사랑하고 행복을 꿈꾸며 결혼합니다. 그러나 7년 전, 앵커 오디션을 앞둔 혜란이 아이를 지우고 소원대로 메인 앵커가 됩니다. 태욱 역시 부장검사 승진을 앞둔 상황에서 사직서를 내고 국선 변호사가 되는데요. 서로에게 실망한 부부는 이후 각방을 쓰며 쇼윈도 부부로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부 앞에 케빈 리가 나타나고 혜란이 살해용의자로 지목되면서 태욱은 깨닫게 됩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혜란을 보며 자신이 얼마나 아내를 사랑하고 있었는지를. 그래서 태욱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혜란을 사랑하기로 결심합니다.

 

 

스물일곱, 혜란에게 잔인하게 버려지고 독을 품었던 고준. 그는 자신의 곁에서 지켜주던 은주와 함께 미국으로 떠납니다. 그리고 악착같이 골프에 매달려 적지 않은 나이였지만 결국 기적을 이뤄내죠. 그렇게 최고의 프로골퍼로 한국으로 금의환향한 그 앞에 고혜란이 나타납니다.

 

자신에게 치욕을 줬던 혜란에게 자신을 버린 것이 실수였음을 알게 해주고 싶었던 고준. 그리고 그의 눈에 한지원이란 여자가 들어옵니다. 혜란을 밀어버리고 메인 앵커 자리에 오르고 싶어하는 지원은 젊은 날의 혜란과 꼭 닮아있었습니다. 그렇게 지원에게 단번에 빠져들었던 그는 스캔들이 터지면 모든 것을 잃게 될까 두려워 수습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던 중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죠.

 

드라마 미스티 줄거리의 핵심은 의문의 살인사건인데요. 그 중심에는 '하명우'라는 남자가 있습니다. 열아홉에 입소한 그는 출소일이 임박하면 일부러 사고 쳐 스스로 형량을 늘리는 등 미스테리한 남자입니다. 그랬던 그가 20년 만에 출소를 결심하게 되는데요. 과연 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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