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함무라비 줄거리 인물관계도 원작 작가 1회 줄거리 고아라 김명수(엘)
미스 함무라비 줄거리 인물관계도 원작 작가 1회 줄거리 고아라 김명수(엘)
법정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면서 변호사나 검사가 주인공인 작품들은 많지만 사실 판사의 이야기는 그동안 많이 다루지 못했던 부분인데 이번 tvN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가 재판부의 리얼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직 판사가 대본을 집필했다고 알려지면서 미스 함무라비 작가 문유석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현직 부장판사인 그가 2년 전 출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판사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스 함무라비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월 21일 첫방송한 미스 함무라비 1회 줄거리에서는 서울중앙지법 민사 제44부로 발령받은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딛게 된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은 설렘을 안고 첫출근을 하는데요. 남다른 친화력과 활활 타오르는 정의감에 똘끼 충만 열혈 판사인 그녀는 출근길에 마주친 성추행범에게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피해 여성을 도와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성추행범에게 통쾌한 니킥을 선사합니다.
한편 치한과 다투고 있는 박차오름을 한눈에 알아본 '임바른(김명수/엘)'은 그녀를 도와주게 되는데요. 사실 그들은 고교시절 함께 독서교실을 했던 선후배 사이었습니다. 박차오름의 얼마만이냐는 질문에 속으로 '12년 9개월 10일'이라 떠올리는 임바른의 모습에서 아직까지 그녀를 잊지 못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그들은 같은 민사 제44부로 발령받은 좌배석, 우배석 판사였던 것. 그렇게 함께 첫출근을 하게 된 임바른과 박차오름은 첫날부터 부장판사 '한세상(성동일)'에게 호출을 받게 됩니다. 박차오름이 치안에게 니킥을 날리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순식간에 SNS로 퍼져나가면서 법원이 발칵 뒤집어진 것. 그렇게 출근한 첫날부터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낸 박차오름에게 임바른은 이 조직은 튀는 사람이 버티기 힘든 곳이라 조언합니다. 그러나 박차오름은 자신은 불평하는 사람이기 보다는 부딪히는 사람이라며, 자신이 한번 버텨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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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인물관계도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임바른,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한세상. 달라도 너무나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리얼 법정 활극이 바로 미스 함무라비 줄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박차오름(고아라) - 서울중앙지법 민사 제44부 좌배석판사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취미인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당찬 초임 판사
임바른(김명수/엘) - 서울중앙지법 민사 제44부 우배석판사
남한테 굽실거리며 살기 싫어서 법원에 온 개인주의자 판사
엘리트 주으이 엘리트이지만 출세도 멸사봉공도 싫은 혼자놀기의 달인
섣부른 동정심이나 선의로 함부로 예외를 인정하는 것은 법관의
권력 남용이라 생각하는 원칙주의자로 박차오름과 사사건건 대립한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늘 위태위태해 보이는 그녀가 안타까워 남몰래 돕게 된다.
한세상(성동일) - 서울중앙지법 민사 제44부 부장판사
출세를 포기한 비주류 판사, 집안에서는 서열 최하위의 서글픈 가장
고시도 결혼도 모든 게 늦은 인생이지만 그래서 다른
판사들과 달리 세상의 무게를 안다.
정보왕(류덕환) - 민사 제43부 우배석판사
중앙지법 최고의 정보통, 임바른의 절친
오지랖 대마왕에 바퀴벌레같은 친화력으로
모든 방을 들쑤시고 다니는 통반장 스타일
이도연(이엘리야) - 민사 제44부 속기실무관
판사실 부속실에서 비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동시에 속기사로 법정에 들어온다.
일 외의 모든 사생활은 베일에 쌓여있다.
속기실무관 월급으로 외제차에 명품 옷을
입는 그녀의 비밀은 뭘까?
민용준(이태성) - NJ그룹 후계자
박차오름 아버지의 절친인 NJ그룹 회장 아들
박차오름과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온 오빠
수석부장(안내상) - 수석부장판사
탑클래스 성적으로 초임발령 후 핵심 요직을 모두 거친 성골
세련된 엘리트이자 후배들의 동경의 대상
성공충(차순배) - 제49부 부장판사
눈 가린 경주마처럼 대법관 자리만 보고 평생 달려 온 인물
사건처리 1등, 조정률 1등 등 통계수치에만 목을
매다보니 법원 안팎으로 원성이 자자함
배곤대(이원종) - 제43부 부장판사
정보왕이 속한 민사 43부의 꼰대 기질 부장판사
법원장(김홍파) - 통찰력이 뛰어난 최고의 법관
맹사성(이철민) - 참여관
계장님이라 불리며 재판 조서를 작성하는 업무 담당
16년이 지났지만 승진시험에 통과 못해 사무관
승진은 꿈도 못 꾸는 만년 7급 계장
윤지영(염지영) - 실무관
재판기록 관리, 서류 송달, 민원전화 응대,
전자결재 초안 작성 등 법원 일반직 중
가장 많은 일을 담당하고 있다.
이단디(이예은) - 서울중앙지법 법원경위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박차오름의 외할머니(김영옥)
오름이의 정신적 지주
시장에서 작은 포목점을 운영 중
임바른 모(박순천)
판사가 된 아들이 자랑스럽지만
장가를 가지 않는 것이 늘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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