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최신 미드 추천 _ 프리즌 브레이크 리턴즈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습니다. 9부작 <프리즌 브레이크 리턴즈>로 죽은 줄 알았던 주인공 마이클 스코필드가 살아돌아왔는데요. 완결을 확정지은지 8년이나 지났지만 시즌5 제작 소식의 반응은 아주 뜨거웠습니다. 아쉽게도 기존의 22부작이 아닌 9편의 미니시리즈로 편성되었지만 주인공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것이 어디냐는 생각까지 들게 되는데요.
2017 최신 미드 추천 <프리즌 브레이크 리턴즈>는 사실상 2017년 5월 30일 미국에서 종영하였지만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난 주부터 OCN에서 화요일 밤 10시 2회 연속으로 방영하고 있으니 본방사수를 하면 되겠는데요. 한가지 안타까운 소식은 미국 내에서의 시청률 부진으로 시즌6의 제작이 무산됐다는 것입니다. 이미 작가가 시즌6 대본을 거의 다 집필한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애타게 다음 시즌을 기다리던 분들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8년 만에 시리즈가 다시 제작됐듯이 이러다가 언제 또 시즌6이 나올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지 않을까 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보는 캐릭터들이 참 반가운데요. <프리즌 브레이크 리턴즈>는 죽은 줄만 알았던 마이클이 살아있다는 증거를 찾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감옥에서 출소한 티백에게 우편물이 도착하는데 그 안에는 마이클의 사진이 담겨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마이클의 형 링컨에게 전하면서 링컨은 마이클이 한 감옥에 수감되어있다고 추정하게 되는데요. 함정에 빠진 것이 분명해보이는 형 링컨은 동생을 찾기 위해 예맨으로 떠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마이클을 예맨 오기지아 감옥에 7년 동안이나 수감되게 만들었던 인물은 '포세이돈'이란 정체불명의 인물.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 있지만 ISIL의 수장을 탈옥시키라는 미션을 마이클에게 하달합니다. 형은 동생을 위기 속에서 구하기 위해 포세이돈의 정체를 추적해나갑니다. 그리고 결말은 누구라도 예상할 수 있듯이 주인공의 승리로 마무리됩니다.
지금까지 방영된 시리즈 중에 단연 시즌 1이 독보적이었다 할 수 있는데요. 시즌3은 작가들의 파업으로 인해 스토리가 엉망이었고, 이후 전개는 점점 산으로 가면서 결국 종영까지 하게 된 작품이지만, 다시 돌아온 시즌5는 시즌1 시절의 긴장감과 재미를 어느 정도 재현해낸 것 같아 2017 최신 미드 추천을 해드렸는데요. 다른 작품에 비해 다소 짧은 편이기 때문에 심심한 주말 몰아보기해도 참 좋을 듯합니다. 그럼 다음엔 스릴러 미드 추천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 마지막 시즌 리턴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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