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줄거리 인물관계도 소개 (은수 비밀은 친딸, 입양?)

Posted by YOOM06
2018. 3. 21. 13:29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반응형

같이 살래요 줄거리 인물관계도 소개 (은수 비밀은 친딸, 입양?)

 

2014~2015년 방영된 <가족끼리 왜이래> 이후 2년만에 KBS주말극 마의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황금빛 내인생> 후속으로 지난 3월 17일 첫방송을 시작한 <같이 살래요>는 2회만에 시청률 27.1%를 기록하며 30%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전작 <황금빛 내인생>보다 훨씬 빠른 상승세를 보이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인 전개를 앞둔 같이 살래요 인물관계도 및 1회, 2회 줄거리를 확인하고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중심인물 '박효섭(유동근)'과 박家 4남매를 중심으로 정리된 같이 살래요 인물관계도입니다. KBS주말극은 특성상 유쾌하고 밝은 가족드라마가 많은데, 한 가족을 중심으로 자식들의 로맨스와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가 중심 서사입니다. 이번에도 비슷한 분위기로 흘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부모님 세대의 로맨스가 메인이라는 것을 제외한다면 자식들의 제 짝 찾아가기 미션은 여느 때와 똑같습니다. 이미 메인 포스터를 통해 각 인물들의 러브라인을 충분히 예상해볼 수도 있습니다.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엄마가 나타났다?!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전 세대 가족 로맨스가 같이 살래요 줄거리입니다. 60대 신중년 부모 세대의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이에 제작진은 오래 전 아내와 사별한 박효섭이 첫사랑 '미연(장미희)'와 재회 후 로맨스를 꿈꾸기 시작하면서 가족들에게 희생만 해오던 아버지가 남자의 인생으로 한 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오만하지만 상식적이고, 싸가지 없지만 듣고 보면 모두 맞는 말인 카리스마 미연이 평범했던 효섭의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이 재미 요소라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1회~2회 같이 살래요 줄거리는 상당 부분 재벌가 며느리로서 살아가는 '박유하(한지혜)'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이에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에게는 같이 살래요 은수 캐릭터에 대한 의문이 생겼는데요. 유하와 성운의 딸인 은수(5세)는 호되게 시집살이를 하는 엄마를 위해 할아버지집에 가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속 깊은 딸로 등장합니다. 그러나 성운父의 유산 상속과 관련하여 손주들의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려는 과정에서 같이 살래요 은수 비밀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품게 하는 유하와 성운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유산상속을 위해 은수의 친자확인이 필요하다는 누나 희경이 말에 성운은 매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후 유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은수를 유학보내 검사를 피하고자 궁리했는데요. 이런 모습을 통해 미루어 본다면 은수는 유전자적으로 성운이 친부가 아닐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성운을 사랑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힘든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유하 캐릭터 특성상 다른 남자의 아이일 확률도 거의 없을 것 같고 입양아일 확률도 매우 희박합니다. 그렇다면 예상해볼 수 있는 마지막 상황은 성운의 문제로 인해 자연임신이 어려웠던 유하가 정자기증을 받아 은수를 낳게 된 것은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어느 것도 확실한 것은 없으니 은수 비밀과 관련한 부분은 추후 어떻게 풀어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박효섭(60대 초반, 유동근)

수제화 매장 주인 겸 명장, 평생 직업이 아빠인 천상 아빠

아내가 죽은 후 일생의 절반을 네 남매를 위해 제 속이

썩어 들어가든 말든 희생하는 속 깊은 아버지로 살아옴

 

한평생 살아온 동네에 개발 바람이 불어오면서

태풍처럼 36년 만에 잊지 못할 첫사랑 미연을 만나게 됨

 

이미연(60대 초반, 장미희)

오만하지만 상식적인 언행, 우아하고 파워당당한 빌딩주

독설을 퍼붓지만 결국 모두 옳은 말이라 언제나

팩트 폭격 독설까지 매력으로 보이게 하는 여자

 

회사가 부도나자 저만 살겠다고 도망친 남편 덕분에

바닥부터 시작한 미연은 특유의 투자 감각으로 승승장구

마침내 모두가 우러러보는 성공한 빌딩주가 되어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기지만 언제나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 20대를 추억하기 위해

과거 아버지와 살던 집을 복원하려던 중

첫사랑이자 증오의 대상인 효섭을 만나게 됨

 

박유하(33세, 한지혜)

효섭의 둘째 딸, 의대출신 젊은 사모님

살가운 표현보다 따끔한 충고가 먼저인 이성적인 누나, 언니 역할

해아물산 아들 성운과의 결혼 이후 부러움의 대상이 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성운을 사랑한 유하의 진심은 묻혔고

점점 성운 집안을 위한 사람으로 맞춰져갔다.

이제는 사랑하는 딸 은수를 위해 모든 걸 견딤

 

박선하(36세, 박선영)

효섭의 장녀, 4남매의 언나&누나이자 엄마, 패션회사 과장

동생을을 챙기기 위해 회사와 집만 뛰어다니다 청춘을 다 보냄

결혼 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에 휩싸인 순간 회사에서

만난 6살 연하 경수와 불꽃같은 사랑에 빠짐

 

박재형(27세, 여회현)

4남내 중 유일한 아들, 현하의 쌍둥이 오빠, 취업준비생

학창시절부터 준수한 외모와 따뜻한 성품, 자신감과

열정으로 반짝반짝 빛이 났던 재형이지만 반복되는

취업실패를 겪으면서 근심 많은 청년이 되었다.

 

박현하(27세, 금새록)

효섭의 막내 딸, 재형의 쌍둥이 여동생이자 알바퀸

꼬리 백 개는 달린 천상 여우 구미호같지만 실은 귀여운 허당 여우

일찌감치 성공적인 취집을 목표로 마이웨이 노선을 선택함

집안에 손 벌리지 않고 꿈을 이루겠다는 신념으로 아르바이트를

해서 지금은 웬만한 직장인보다 잘 버는 알바퀸

 

채은수(5세, 서연우)

유하와 성운의 딸, 유하의 단 하나 뿐인 보물

 

채성운(황동주)

유하의 남편이자 은수의 아빠

해아물산 부사장으로 유하와의 결혼을 위해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아버지 회사를 물려받아 경영자의 길을 걷고 있음

 

정은태(36세, 이상우)

자한병원 내과전문의, 해외 의료봉사에 앞장서는 까칠한 닥터

사실 끔찍한 조카바보에 환자에겐 인자한 부처님 그 자체

해외의료봉사 때문에 가정에 소홀했던 아버지를 원망했지만,

자신이 의료봉사를 하면서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덕분에 독신주의 성향이 강해짐

 

최문식(27세, 김권)

빌딩주 미연의 금수저 아들, 인테리어 회사 개발팀 팀장

갑질이 주업으로 타고나길 욱하고 제멋대로에 놀기 좋아함

진상의 특성을 고루 갖춘 덩치만 크고 속은 덜 자란 미운 7살

엄마 미연 앞에서는 한 마리의 순한 양이 된다.

 

연찬구(60대 초반, 최정우)

진희의 남편이자 은태의 매형, 자한병원 이사장

목청 크고 덩치 크고 씀씀이 큰 대장부 기질을 가진 사내

 

정진희(50대 중반, 김미경)

찬구 부인, 은태의 누나이자 다연의 엄마

다연이 좋은 베필을 만나 결혼하고, 동생 은태가

무사히 한국에 정착하는 것이 지상 최대의 목표

 

연다연(27세, 박세완)

찬구&진희의 딸이자 은태의 사랑스러운 조카

태어나 보니 금수저, 필요한 건 다 사주는 아빠,

알아서 인생 설계해주는 엄마 덕에 의욕도 없음

눈치 없이 사회성 없는 소심한 둔팅이

 

뚱뚱했던 자존감 바닥이었던 고등학생 시절

다연을 구해준 건 인생의 아이돌 박재형이었다.

그런데 그런 박재형과 다시 만나게 된 다연!

 

차경수(30세, 강성욱)

선하의 애인이자 패션회사 대리, 아미의 외동아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엄마의 기대와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자란 마마보이 기질이 다분한 인물

 

자기위주로 살아왔던 그가 상사로 만난 선하로 인해

조금씩 변화하면서 아슬아슬한 사내 연애를 이어가던 중

마침내 프로포즈까지 무사히 마치지만 생각지 못한 문제가 생김

 

우아미(50대 후반, 박준금)

경수의 엄마, 아들 부심이 하늘을 찌르는 아들바라기

남편을 먼저 보내고 억척같이 경수를 키우면서 명문대 졸업,

탄탄한 회사 취직, 이제 장가만 잘 보내면 됐다 싶은데

아들 경수가 자신보다 6살이나 많은! 게다가 별 볼일 없는

집안의 맏딸인 선하와 결혼한다고 하니

아미의 계획에 빨간 불이 켜졌다.

 

마동호(60세 초반, 박철호)

효섭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오랜 친구로

효섭의 매장 근처에서 식당을 운영 중

 

심일순(50대 후반, 김예령)

동호의 부인이자 동네마당발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괄괄한 여장부 스타일

정도 많고 손도 커서 음식이라도 하면 항상

효섭이네까지 챙기니 4남매와도 사이가 좋은 편

 

반응형

데릴남편 오작두 줄거리 인물관계도 유이 김강우 정상훈 한선화

Posted by YOOM06
2018. 3. 19. 15:53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반응형

데릴남편 오작두 줄거리 인물관계도 유이 김강우 정상훈 한선화

 

<돈꽃> 후속으로 편성된 <데릴남편 오작두>가 지난 3월 3일 첫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총 24부작으로 토요일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 중으로 극본을 맡은 유윤경 작가와 김희열 PD는 <마마>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4회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한 데릴남편 오작두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데릴남편'이란 단어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데릴남편이란 딸을 시집으로 보내지 않고 집에 데리고 있기로 하고 삼은 사위란 뜻의 '데릴사위'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딸을 가진 부모가 사위를 지칭하는 말이라면 데릴남편은 아내가 남편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겠는데요.

데릴남편 오작두 줄거리는 결혼할 상황도 안 되고, 둘이 사는 것도 자신없어 비혼을 선택한 여자 '한승주(유이)'가 혼자이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물리적 불편함과 심리적 두려움으로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이 절실해지면서 데릴남편 '오작두(김강우)'를 구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역주행 로맨스입니다.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계약부부가 된 한승주와 오작두. 그리고 두 사람을 둘러싸고 짝사랑하는 인물 '장은조(한선화), '에릭조(정상훈)'이 등장합니다. 자신을 떠난 첫사랑 장은조를 아직도 잊지 못하는 중인 오작두. 그러나 한승주와의 결혼 생활을 시작함과 동시에 장은조가 한국으로 귀국하는데요. 에릭조 역시 다큐멘터리 제작 건으로 만난 승주에게 반하게 되죠. 이렇게 네 사람이 얽히면서 데릴남편 오작두 인물관계도에서 볼 수 있었던 사각 로맨스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승주(유이) - 외주 프로덕션 피디로 생활력, 승부욕, 전투력, 독립성이 매우 강한 독종입니다. 승주를 구하려다 아버지가 죽게 되자 엄마는 동화 속 악질 계모 뺨치게 승주를 괴롭혀왔습니다.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어쩔 수 없이 독립적이었던 그녀는 현재 필요 이상으로 독립적입니다.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과 비난도 감수할 줄 아는 최강 멘탈의 소유자였던 승주는 갑자기 몰아친 두 사람의 죽음으로 멘붕에 빠지게 되는데요. 그 사건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이 자신을 노린다는 두려움에 강박성 공황장애를 겪게 되고, 비혼주의자인 승주는 누군가 옆에 있어줄 사람을 찾게 됩니다. 그렇게 고모가 유산으로 남긴 산에 살고 있던 자연인 오작두를 만나게 되면서 데릴남편을 제안하죠.

 

 

오작두(본명 오혁, 김강우) - 자연인, 약초꾼, 아직도 첫사랑을 가슴에 품고 사는 초순수남.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아버지는 최고의 악기장이자 산조 가야금 계승자인 무형문화재 오금복옹. 그의 후계자로 키워진 오혁은 어린시절부터 세상과 단절된 채 산속에서 가야금만을 알고 살아온 인물입니다. 그러나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하고 할아버지 몰래 가야금을 들고 서울로 향하다가 그 일이 화근이 되어 할아버지가 죽게 되죠. 이에 죄책감에 시달리던 오혁은 오작두라는 이름으로 산속에서 칩거 생활을 이어갑니다. 그러던 중 산속 집이 철거 될 거란 소식에 산주인인 한승주를 찾게 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오작두는 할아버지의 손길이 곳곳에 묻어있는 집을 지키기 위해서, 한승주는 자신의 심리적 안정과 안전을 위해 계약결혼을 택하게 됩니다. 승주를 지켜보는 수상한 남자의 정체는 무엇이며, 왜 승주를 죽이려고 하는 것일까요. 과연 승주는 데릴남편 오작두로 인해 무사할 수 있을까요.

 

장은조(한선화) - 15년 전 가야금 병창으로 해외에 진출해 국안인으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그 명성을 모두 잃고 한국으로 귀국한 장은조. 그녀는 작두(오혁)의 첫사랑이기도 한데요. 국악계 파워 1인자인 에릭이 오혁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오혁에 대해 알고 있는 장은조를 영입하게 되면서, 에릭의 도움으로 그녀는 국내 국악계에서 조금씩 입지를 다져갈 수 있었습니다. 이후 혁과 재회하지만 이미 그는 결혼을 한 상태였는데요. 그럼에도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하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작두 곁을 계속 맴돌게 됩니다.

 

 

에릭조(본명 조봉식, 정상훈) - 복합 문화 공간 청월당 대표, 유명한 셀럽으로 정재계 엔터테인먼트 쪽 인사들과 미친 인맥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어린 시절 겪었던 조기 유학으로 외로움과 소외감, 거기다 영어 울렁증, 콤플렉스까지 자신의 약점을 들키기 싫어 매일 다른 명품 패션에 슈퍼카 등 스스로를 과대포장하는 애정에 굶주린 남자입니다. 그런 그가 마지막 하나 손에 쥐고 싶은 건 진정한 가야금 명가라는 명예 하나 뿐으로, 오금봉옥의 손자 오혁을 영입하고자 하는데요. 오혁에 관한 다큐멘터리 제작을 의뢰했다가 담당 피디로 만나 승주에게 반해 짝사랑의 열병을 앓게 됩니다.

 

 

지금까지 대략적인 데릴남편 오작두 줄거리와 함께 인물관계도를 살펴보았습니다.

 

반응형

수목드라마 시청률 순위 정리

Posted by YOOM06
2018. 3. 15. 11:43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반응형

수목드라마 시청률 순위 정리

 

요즘 전반적으로 드라마 부문 시청률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본방송 시청률 하락은 비단 드라마 영역만 해당되는 것은 아닌데요. 요즘에는 IPTV가 대중화되고 다시보기 서비스가 활성화되다 보니 본방사수란 개념이 약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요즘 드라마는 10% 대만 넘겨도 흥행이란 수식어가 붙을 정도인데요. 이제 더이상 케이블 드라마가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을 뛰어넘는 것도 놀랄 일이 아닙니다.

 

닐슨코리아 제공 기준 3월 14일자 수목드라마 시청률 순위입니다. SBS 리턴,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 tvN 마더,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MBN 연남동 539 순인데요. MBC는 파업사태로 인해 드라마 제작이 지연되면서 과거 방영됐던 의학드라마 명작으로 손꼽히는 '하얀거탑'을 음향과 화질을 업그레이드하여 재방영 중인데 그럼에도 시청률이 나쁘지 않습니다.

 

 

14회에서 17.4%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뒤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수목드라마 왕좌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리턴'입니다. 앞으로 종영까지 2회(30분 기준)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SBS는 지난해도 그렇고 연초에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 상승세를 후속작 장근석, 한예리, 정웅인 주연의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시즌1의 호평이 지상파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라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낸 추리의 여왕 시즌2가 5.2%로 2위입니다.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라는 점이 대중들의 호기심을 끌기 충분했고,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대본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리턴이 종영하면 어떻게 판이 뒤바뀔지 지켜봐야하겠습니다.

 

동명의 일본드라마를 리메이크한 tvN 수목드라다 '마더'는 4.1% 추리의 여왕과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3위를 차지했는데요. 작품성에 비해 시청률이 답보 상태인 것이 아쉬웠는데 어느새 1회만을 남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작이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결말을 궁금해하시는데요. 지금까지의 내용으로 본다면 어떤 엔딩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사실 대중들의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탓에 최저 시청률을 갱신하는 작품이 참 많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의 2% 시청률은 큰 성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응형

tvN드라마 라이브 인물관계도 줄거리(1회, 2회) 정유미 이광수

Posted by YOOM06
2018. 3. 14. 13:55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반응형

tvN드라마 라이브 인물관계도 줄거리(1회, 2회) 정유미 이광수

 

<꽃보다 아름다워>,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 수많은 명작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다섯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드라마 라이브(Live)가 2018년 3월 10일 첫방송을 시작했습니다. 평소 사회상과 인간의 진정성을 깊이있게 다루며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노희경 작가의 이번 신작은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이브 1회~2회 줄거리와 함께 등장인물관계도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일 지구대 조직도로 살펴본 드라마 라이브 인물관계도입니다.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가 라이브 줄거리인 만큼 이들이 지구대에서 겪는 일상의 희노애락을 이야기하겠다 하는데요. 경찰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멋지게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굴직한 사건을 해결하고 영웅의 모습으로 보여지는 여느 드라마와 달리, 이 작품은 판타지가 사라진 주인공을 통해 평범의 가치를 말하는 드라마가 되고싶다 합니다. 대단한 공권력으로 보여지는 경찰이 아닌 대다수의 경찰이 이야기하는 제복 입은 성실한 국민과 시민, 민원과 치안을 해결하는 감정노동자로서 기억되길 바라면서 말이죠.

 

 

1회, 2회 라이브 줄거리에서는 주인공으로 대표대는 인물 한정오(정유미)와 염상수(이광수), 오양촌(배성우), 안장미(배종옥)의 개인사와 함께 경찰학교에서의 지옥같은 교육을 무사히 버텨내고 홍일지구대로 발령받은 교육생 동기 염상수, 한정오, 송혜리의 험난한 고생길을 예고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당당히 취업해 능력있는 멋진 여자로 살고 싶은 한정오(정유미). 그러나 현실은 입사지원서를 250통 넘게 써봐도 번번이 떨어지는 취준생 신분입니다. '여자'라는 이유가 취업에 가장 큰 걸림돌이란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던 정오는 여자도 남자보다 승승장구 가능한, 여성과 청소년을 도와주는 민중의 지팡이 경찰이 되기로 합니다. 공무원시험에 매진하기 위해 정오는 자신의 존재자체를 부정하는 아버지에게 연락해 돈을 요청합니다. 그렇게 악착같이 노력해 시험에 합격한 정오는 지옥의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홍일지구대에서 경찰의 첫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한편 밥 먹고 사는 게 급급한 상황인 염상수(이광수)는 인턴 6개월 후에는 정직원을 시켜준다는 회사의 말에 누구보다 열심히 회사에 몸바쳐 일하지만, 결국 그곳이 불법 다단계 회사였단 사실에 좌절합니다. 그렇게 사기죄로 몰려 경찰서에 끌려간 상수는 경찰들을 보면서 엄마가 그토록 부러워하던 동료의 9급 공무원 아들처럼 경찰이 되자고 마음 먹습니다. 그렇게 공무원 시험해 합격하고 가진 수모를 견디고 교육을 마친 상수는 정오와 함께 홍일지구대로 발령받게 됩니다.

오양촌(배성우)과 안장미(배종옥)은 경찰부부입니다. 소신 있는 경찰이었던 양촌은 희대의 절도범, 조폭, 살인범을 잡아 훈장까지 몇 번 타면서 누구보다 빨리 지금의 계급(경감)에 오른 인물입니다. 동료들 역시 괴팍한 성격의 그와 파트너가 되면 머리는 아파도 한없이 든든해 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바다에 뛰어 드는 취객을 구하는 과정에서 동료 형사가 물에 빠져 사망하게 되고 양촌은 술에 취해 바다에 뛰어들어 동료를 죽게 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경위로 강등되면서 홍일지구대로 오게 됩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아내 안장미에게 이혼 요구를 받게 되죠. 이렇게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같은 지구대에 모인 이들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계속해서 라이브 인물관계도 및 캐릭터 소개입니다.

 

한정오 - 정유미(Jeong Yumi)

홍일지구대 시보순경, 제 의견이 분명한 직설적 성격

홀몸으로 자신을 키워온 엄마는 지켜주고 싶은,

지켜야만 하는 숙제같은 사람이다.

현재는 본청으로 가는 것이 목표

 

염상수 - 이광수(Lee Gwangsu)

홍일지구대 시보순경

사명감보다 밥 먹고 사는 게 급급한 경찰

 

오양촌 - 배성우(Bae Seongu)

경감에서 경위로 강등돼 홍일지구대로 오게 됨

범인 잡는 것밖에 몰랐던 그는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고

그 일로 인해 아내에게 별거를 요구받게 된다.

 

안장미 - 배종옥(Bae Jongok)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수사팀장(경감)

한때 촉망 받는 여경찰로 악착같이 뛰어다녀

남편보다 빠르게 경감을 달아지만 최근 십년은

친정부모, 시부모, 철없는 남편, 애들 뒷바라지

하느라 열정이 만만치 않다.

 

정오모 - 우현주(Woo Hyeonju)

보험판매원, 몇 년째 공황장애에 시달리고 있다.

정오가 적어도 대기업 CEO인 아빠만큼은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상수모 - 염혜란(Yum Hyeran)

기업 비정규직 청소원, 날 때부터 지금까지 가난했기에

9급 공무원인 상수가 그녀에겐 자존감이고 당당한 힘이다.

 

양촌부 - 이순재(Lee Sunjae)

결혼해서 근 20년간 기껏 양촌을 1년에 한두 번 봄

아침은 농사, 오후엔 요양원으로 아내 만나러 가는 게

하루 일과인 전부인 무뚝뚝한 평범한 할아버지

장미에게 쫓겨난 양촌과 한방 살이를 시작하게 됨

두 부자 사이에 인생의 마지막 숙제가 떨어졌다.

 

기한솔 - 성동일(Sung Dongil)

지구대장, 경정, 양촌의 강력반 첫 사수

강등 당한 양촌을 홍일지구대로 데려온 장본인

자상하고, 직설적이고, 합리적이다.

 

은경모 - 장현성(Jang Hyeonseong)

1팀장 경감, 좋게 말하면 카리스마,

나쁘게 말하면 독재적이고 성과주의다.

승진을 목표로 승진시험에 열을 올림

사명감 운운하며 짝사랑하던 안장미를

낚아채간 양촌을 싫어함

 

이삼보 - 이얼(Lee Eol)

2조 사수, 정년을 100일 남짓 남겨둔 상태

자랑스런 경찰로 퇴직하고 싶은데

민폐경찰로 퇴직하게 생겼다.

 

송혜리 - 이주영(Lee Juyeong)

2조 부사수, 시보순경, 상수&정오 경찰학교 동기

언젠가 고향 관할의 지구대장으로 돌아가

가족들을 지키고 싶은 게 꿈이다.

 

강남일 - 이시언(Lee Sieon)

3조 사수, 경사, 가족을 지키기 위해 경찰이 됨

가정을 등한시하다 과로로 돌아가신 아버지와

집을 나간 어머니로 인해 할머니 손에서 어렵게 자람

이런 연유로 가정을 지키지 않는 인갈들을 싫어함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 경찰이 되었으며, 가장이란 책임감에 집착함

동료는 남이다 생각하며 차갑고 예민한 성격에 다들 조심함

 

최명호 - 신동욱(Shin Donguk)

4조 사수, 경장, 팀 제일주의, 의리파

의리와 사명감이 남다르다.

양촌을 친형님처럼 살뜰히 챙긴다.

 

김한표 - 김건우(Kim Geonu)

4조 부사수, 순경, 고객 제일주의

눈치 빠른 예스맨이자 긍정의 아이콘

스마일 증후군에 거절을 못하는

전형적인 감정노동자

정오의 첫사랑 다형이와 베프로

냉정하게 다형이를 떠난 정오를 기억함

 

김민석 - 조완기(Joe Wangi)

5조 사수, 경사, 거리의 판사

대화로 모든 걸 해결하는 평화주의자

 

고승재 - 백승도(Baek Seungdo)

5조 부사수, 순경, 원리원칙주의자

사람들과 엮이는 걸 싫어해 하루라도 빨리

지구대/파출소 근무를 끝내고 민원인들과

마주치지 않는 112 상황실 근무를

희망하며 성과에 목숨 걸고 있다.

 

반종민 - 이순원(Lee Sunwon)

6조 사수, 경사, 조직의 의리에 죽고 산다.

파이팅 넘치고, 사건해결도 시원시원한 베테랑

 

민원우 - 김종훈(Kim Jonghun)

6조 부사수, 순경, 외고&법대를 나와

고시를 준비하다 가정 형편이 안 좋아지면서

뒤늦게 직업을 찾아 경찰이 된 케이스

검사가 되려던 사명감이 남아 있어 동료의 위험을

지나치지 못하고 할 말 다하는 사이다 같은 캐리터

법률지식 빵빵하고 현장에서 온갖 나라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 덕분에 신임을 얻고 있음

 

반응형

착한마녀전 줄거리 인물관계도 이다해 류수영 안우연 혜정

Posted by YOOM06
2018. 3. 9. 14:17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반응형

착한마녀전 줄거리 인물관계도 이다해 류수영 안우연 혜정

 

<브라보 마이 라이프> 후속 SBS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은 연속 2회 편성(중간광고 포함 4회)으로 2018년 3월 3일 첫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잘 키운 딸 하나>, <미녀의 탄생>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와 <시크릿가든>, <내마음 반짝반짝>을 연출한 오세강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40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이에서는 이제 막 첫걸음을 시작한 착한마녀전 인물관계도와 함께 줄거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마녀'와 '호구'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천사표 아줌마'의 빵 터지는 이중 생활극이 착한마녀전 줄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의식을 잃기 직전 도와달라는 동생 '차도희(이다해)'의 부탁에 마냥 착하기만한 언니 '차선희(이다해)'는 동생을 대신해 이중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동생을 위해 자신의 학업도 꿈도 포기했던 평범한 아줌마 선희가 단숨에 항공사 내 에이스 승무원 도희가 될 수 있을리 만무합니다. 그녀의 주변에는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데요. 파일럿 '송우진(류수영)'과 엉뚱하게 계속 얽히면서 선희는 자신도 모르는 새 우진의 삶에 뛰어들게 됩니다. 착한마녀전 인물관계도를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한편 엎친데 덮친 격으로 우진의 어머니 '김공주'가 운영하는 셰어하우스에서 생활하게 된 선희. 그곳은 아들의 비혼주의 선언으로 고민에 빠진 김공주가 '우진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든 곳입니다. 셰어하우스에는 선희와 우진을 비롯해 동해항공 CEO의 사고뭉치 막내아들 '오태양(안우연)'과 항공사 내 최고의 스펙녀 '주예빈(혜정)'까지 함께 살고 있었는데요. 도희가 어떤 음모에 연류되어 위험에 빠진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오태양과 주예빈이 셰어하우스를 찾아온 목적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단지 집이 필요해서는 아닐 듯하니 의도가 차차 드러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선희 - 이다해(Lee Dahae)

김포 사는 선인(善人), 선희(善喜)

백수남편 대신 일과 살림을 도맡아 하는 일당백

소심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남을 돕는 일엔 과감하게

앞장서는 측은지심의 1인자로 늘 웃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차도희 - 이다해(Lee Dahae)

선희의 쌍둥이 동생, 단칼 마녀

냉소적이고 직설적이며 이기적임

욕심 때문에 벌인 일로 큰 음모에 휘말리면서

불의의 사고를 겪고 현재는 의식불명 상태이다.

송우진 - 류수영(Lyu Suyeong)

항공사의 에이스 파일럿, 나르시시즘의 결정판

내가 제일 잘 났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위해

투자하며 살아가는 욜로족으로 여자에게 에너지를

낭비하기 싫어 비혼주의, 금욕주의를 선언함

그러나 이런 성향에는 말 못할 비밀이 있음

 

오태양 - 안우연(Ann Uyeon)

동해항공 CEO의 무개념 막내아들

좋은 게 좋은 거고 편한 게 편하다는 가치관

우진과는 말 못할 사정이 있지만 원수같은 사이

 

주예빈 - 혜정(Hyejeong)

도희의 자리를 위협하는 항공사 내 최고의 스펙녀

외할아버지가 국무총리 출신으로, 부친 또한 국회의원을 지냈다.

도희와 더불어 항공사 내 투톱, 도희가 유일하게 받아들인 인물

그러나 그녀의 모든 것이 거지말이었다..

그녀의 치명적인 비밀은?

 

봉천대 - 배수빈(Bae Subin)

선희의 남편, 달변에 화려한 언변의 소유자

습관적으로 바람기를 흘리면서도 선희에 대한

애정은 진심으로, 선희와 자신은 남녀의 사랑을

초월한 가정의 정으로 묶여 있다 자신함

 

봉천지 - 안솔빈(Ann Solbin)

차선희의 시누이, 봉천대의 여동생

선희를 하녀처럼 부린다.

승무원이 되고 싶어 얼굴을 고쳐왔지만

화장 안 하면 성형 티가 너무 나서

24시간 풀 메이크업을 해야 함

 

변옥정 - 금보라(Kum Bora)

선희 시어머니, 감정조절/분노조절 장애가 있음

며느리 차선희를 하녀처럼 부린다.

 

이문숙 - 양금석(Yang Geumseok)

선희와 도희의 엄마, 목욕탕 세신사

남편의 억울한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가난과

고통 속에 남겨졌지만 씩씩하게 두 딸을 키워냄

착한 남편이 억울하게 죽자 아빠를 닮아

마냥 착한 선희에 대한 걱정이 크다.

 

봉초롱 - 이한서(Lee Hanseo)

선희의 딸이자 그녀의 수호천사

엄마의 이중생활을 처음부터 눈치채고 있다.

 

김공주 - 문희경(Moon Huigyeong)

우진의 모친, 변옥정과 이문숙의 고교동창

고생이란 모르고 살아온 구김없는 여자

아들을 장가 보내기 위해 셰어하우스 운영을 결심함

 

송태준 - 김용건(Kim Yonggeon)

우진의 부친, 오평판 회장의 친구

최근 독일 지점장으로 발령받았다.

비혼주의를 선언한 우진으로 인해

뜻하지 않게 늦깎이 기러기아빠가 됨

 

오태리 - 윤세아(Youn Sea)

오평판 회장의 장녀, 항공사 전무

태어날 때부터 모든 걸 손에 쥐고 태어남

워낙에 다혈질이라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함

 

채강민 - 심형탁(Shim Hyeongtak)

오평판 회장의 사위이자 태리의 남편

동해항공 전략기획실 실장

어떤 상황에서도 진심을 숨기는 냉철한 야심가

야망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라도 저지를 수 있는 남자

 

오평판 - 이덕화(Lee Deokhwa)

국내 최대 항공사 동해항공의CEO

능력있는 기업인으로 사업은 모두 성공했으나

자식농사는 실패, 한마디로 개판이다.

모든 걸 가졌지만 남모르게 속 끓이는 아버지

 

공현준 - 최준용(Choe Junyong)

평판의 총애를 받는 경호팀장

오회장의 수족이자 충신

 

반응형

영화 사라진 밤 원작 더 바디 줄거리 결말 반전 스포

Posted by YOOM06
2018. 3. 8. 13:26 Drama & Movie/영화
반응형

영화 사라진 밤 원작 더 바디 줄거리 결말 반전 스포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사라진 밤'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사실 출연 배우들 때문에 관심이 갔던 작품이었는데 '내가 죽인 아내의 시체가 사라졌다'라는 카피 문구를 보고 스페인 영화 '더 바디'가 떠올랐는데요. 알고 보니 '더 바디'가 사라진 밤 원작이었습니다. 스릴러 장르 중 최애 작품으로 손꼽는 영화가 리메이크되었다니 원작과 비교를 안 해볼 수가 없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더 바디 결말 및 줄거리를 통해 사라진 밤 결말과 반전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라진 밤 줄거리는 원작 더 바디 줄거리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다른 점이 있다면 원작은 '복수'에 초점을 두고 서사가 진행된다면, 인물들의 과거와 현재를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살아있는 캐릭터가 만들어졌고 이야기가 설득력을 갖게 된 것이죠. 더 바디 줄거리에 대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2017/05/18 - [Drama & Movie/영화] - [영화] 더 바디(The Body, 2012) _ 반전 스릴러 영화 추천

당시에는 스포가 될 것 같아 결말을 언급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원작과 비교해보는 포스팅인 만큼 더 바디 결말에 대한 내용을 함께 작성해볼까 하는데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본문 마지막 문단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라진 밤에서 '진한' 역을 맡고 있는 '김강우'입니다. 부검으로도 검출되지 않는 독약을 이용해 아내를 살해하고 완전범죄를 꿈꾸는 아주 '나쁜XX'인데요. 아내가 죽으면 자신의 차지게 될 막대한 유산을 포기할 수 없어 이혼 대신 살인을 택하게 됩니다. 그녀의 돈으로 새로운 연인과 새삶을 시작하는 부푼 꿈에 빠져있는 순간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국과수 시체보관실에서 아내의 시체가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연락에 당혹스러움도 잠시, 그에게 도착한 한통의 문자로 인해 진한은 패닉에 빠지게 됩니다.

 

 

가장 많은 캐릭터 변화가 있는 형사 '중식' 역의 김상경입니다. 원작에서는 수상한 행동을 하는 남편을 아내의 살해용의자로 의심하면서 계속해서 압박해가는 무게감있는 형사라면, 사라진 밤에서의 중식은 어딘가 허술해보이면서도 인간미가 묻어나는 캐릭터로 비중도 훨씬 커졌습니다. 호시탐탐 진한은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보는 중식 역시 무언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듯해보이는데요. 그가 감추고 있는 진실을 무엇일까요.

 

 

진한의 아내 '설희' 역의 김희애는 극중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분명 진한에 의해 죽은 것이 분명하지만, 그녀의 시체가 사라지고 벌어지는 비상식적인 일들의 배후에는 설희가 있음이 분명해보입니다. 결혼 후에도 언제나 수직적인 관계였던 설희와 진한. 진한은 그녀의 억압적인 태도를 못견디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언제나 진한을 꿰뚫어보고 있었던 설희는 정말 죽음마저도 위장해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진한에게 복수를 하는 것일까요.

 

"우리 비밀을 묻은 곳에서 기다릴게. 2007년 7월 20일"

시체가 사라지고 진한에게 도착한 문자의 내용입니다. 이 문자의 의미를 알게 되는 순간 사라진 밤 반전이 드러나게 되는데요. 윤설희는 정말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일까요.

 

 

※더 바디 결말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내는 남편에 의해 살해된 것이 맞습니다. 남편에게 복수하고자 했던 형사와 남편의 내연녀가 아내가 살아있다고 믿게끔 판을 짜놓고 남편을 혼란스럽게 해서 모든 범죄사실을 실토하게 만든 것입니다. 형사와 남편의 내연녀는 부녀사이로, 몇년 전 부부가 냈던 뺑소니 사고로 인해 가족(아내이자 엄마)을 잃고 난후 범인을 찾아 복수를 계획했던 것이죠. 사라진 밤 결말도 비슷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원작이 한국에서 흥행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라도 알려질 기회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사라진 밤 결말입니다※(2018.04.23 내용 추가)

사라진 밤 역시 원작 더 바디의 결말과 매우 유사하지만 디테일한 내용은 살짝 다릅니다. 형사(김상경)와 내연녀(한지안)는 부녀사이가 아니라 과거 김강우의 뺑소니 사고로 죽은 여성(경수진)과 결혼을 앞두고 있던 약혼자와 어린 처제 사이로 설정이 달라졌습니다. 경수진이 죽고 난 후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던 두 사람은 우연히 경찰서에서 다시 재회하게 되고, 어렸던 한지안이 범인의 차에서 본 제약회사 스티커를 기억해내고 범인이 김희애와 김감우인 사실을 알게 되면서 복수를 계획하게 됩니다. 이들의 목표는 김강우가 처벌을 받는 것도 있지만 숨겨진 경수진의 시체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김희애를 죽인 김강우에게 김희애가 살아있는 척 꾸며 그가 스스로 파멸할 수 있도록 설계했던 것이죠. 결국 김강우는 김희애 살인 혐의로 체포되고, 김상과 한지안은 경수진의 사체를 찾으면서 영화는 엔딩을 맞이합니다.

 

반응형

영화 치즈인더트랩 오연서 유인영 원작 웹툰 결말 줄거리

Posted by YOOM06
2018. 3. 7. 13:42 Drama & Movie/영화
반응형

영화 치즈인더트랩 오연서 유인영 원작 웹툰 결말 줄거리

 

네이버 베스트 웹툰으로 손꼽히는 순끼 작가의 '치즈인더트랩'은 누적 조회수 11억 뷰, 회당 평균 약 100만 뷰 이상을 달성하며 오랜기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인기에 힘입어 2016년 tvN에서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영화로 제작되어 3월 14일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치즈인더트랩과 같이 원작이 있는 작품은 원작과 얼마나 싱크로율이 높은 배우를 캐스팅하느냐가 중요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일단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이미 드라마에서 '유정' 역을 맡아 완벽한 싱크로율은 물론 안정된 연기력까지 보여준 박해진이 또 한번 주인공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박해진과 미스터리한 로맨스를 그려갈 여주인공 '홍설' 역에는 오연서, 유정과 앙숙이자 다혈질의 소유자 '백인호' 역에는 박기웅, 안하무인 무대포 성격으로 유정과 홍설을 괴롭히는 '백인하' 역에는 유인영이 캐스팅되어 원작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치즈인더트랩 원작 웹툰 줄거리는 "평범한 여대생 홍설, 그리고 어딘가 수상한 선배 유정, 미묘한 관계의 이들이 펼쳐나가는 로맨스 스릴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로맨스 뒤에 '스릴러'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이유는 이들의 연애가 그리 단순하지 않음을 뜻합니다. 외모, 능력, 배경, 게다가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한 미소를 잃지 않는 인성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한 대학교 선배 '유정'.

그러나 설이는 그의 가짜 웃음 뒤에 감춰진 또 다른 얼굴을 보게 되죠. 유정의 가식적인 면을 깨달은 홍설. 한편 자신을 비웃고 외면하는 사람을 처음 만나게 된 유정은 처음에는 괴롭힐 심산으로 설이에게 다가갑니다. 설이 역시 처음에는 자신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정신세계를 가진 유정을 거부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둘은 서로에게 점점 물들어가죠.

 

치즈인더트랩 웹툰 줄거리는 주인공 두 사람의 로맨스 뿐만 아니라 캠퍼스 내 다양한 인간군상을 다루면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에피소드와 촘촘한 심리묘사로 수작이란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웹툰은 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년만인 지난 해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오랜 기간 주인공들을 지켜보던 팬들은 마지막 4부에서 자신과 유정의 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던지는 홍설의 모습으로 인해 설마 두 사람이 헤어지면서 웹툰이 완결되는 것은 아닌지 조마조마했을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치즈인더트랩 결말은 해피엔딩입니다. 험난한 대학생활을 무사히 보낸 설이의 졸업을 축하해주는 유정의 모습으로 엔딩을 맞이했습니다.

이후 내용은 치즈인더트랩 결말을 두고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시각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단순히 설이와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 유정은 무작정 설이와 친해지기 위해 다가갑니다. 이를 설이는 자신을 괴롭힌다 생각했던 것이죠. 그렇게 설이의 주변을 멤돌던 유정은 설이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조차 이상한 아이로 취급받던 유정은 평생을 가면을 쓴 채 살아갈 수밖에 없었고, 늘 주변에 자신을 따르는-이용해먹으려는-사람들은 많았지만 정작 자신의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자신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설이를 만나게 되고 본능적으로 그녀에게 끌렸던 것이죠. 한편 유정에 대한 마음이 깊어갈수록 설이는 자신이 유정과 점점 닮아간다는 생각에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유정을 유정으로서 똑바로 봐준 사람은 홍설이 처음이었듯이 유정의 곁에 진심으로 남아준 사람은 홍설뿐이었습니다.

 

 

드라마 배역 캐스팅도 싱크로율이 높은 편이라 생각됐지만, 영화는 그야말로 미친 싱크로율이네요. 특히 백인하 역할의 유인영이 가장 기대되네요!

 

 

완벽한 선배의 모습으로 여고, 여중생들에게 선배의 환상을 심어준 캐릭터 유정. 그러나 대학교에서 유정같은 선배는 찾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

 

 

동기에게 선배에게 공부잘하는 설이는 늘 '호구'가 되어주었는데요. 유정과 함께하면서 점점 변화하는 홍설의 모습도 참 좋았습니다.

 

 

원작이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영화에서 어떤 이야기를 다룰지 모르겠지만 백민호와 설이, 유정의 삼각관계는 빠질 수 없겠죠.

 

 

이번 작품에서 백인하가 어떤 식으로 등장할지 기대되는데요. 부디 설이는 적당히 괴롭혀주길.. 영화는 웹툰 치즈인더트랩 결말과 얼마나 비슷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해피엔딩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반응형

인형의 집 인물관계도 줄거리(1회~6회) 박하나 왕빛나 최명길

Posted by YOOM06
2018. 3. 6. 14:26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반응형

인형의 집 인물관계도 줄거리(1회~6회) 박하나 왕빛나 최명길

 

2018년 2월 26일 첫방송을 시작한 '인형의 집'은 100부작으로 편성된 KBS의 새로운 저녁 일일드라마입니다. 최명길을 필두로 박하나와 왕빛나의 연기 열전이 기대되는 작품으로, 현재는 10% 중반대의 시청률을 보이며 순항 중입니다. 김예나, 이정대 신인 작가의 공동집필로 선보이는 이번 드라마는 과연 전작 '내 남자의 비밀'을 넘어설 수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까지 방영된 1회부터 6회까지의 인형의 집 줄거리와 함께 인물관계도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딜레마에 빠진 주인공들을 통해 매회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반전을 선보이겠다는 제작진의 자신만만한 기획의도로 예상해볼 수 있듯이 인형의 집 인물관계도는 여타 일일극에 비해 꽤나 복잡한 편입니다. 또한 현재가 극 초반이다보니 중반부 이상 진행되면 관계도가 지금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일 수도 있을 듯한데요. 일단 1회~6회 줄거리를 토대로 정리된 내용이라는 것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인형의 집 줄거리는 "애끓은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입니다.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의 비뚤어진 모정으로 비롯된 홍세연(박하나), 은경혜(왕빛나)의 엇갈린 운명. 복수와 음모가 뒤섞인 그곳에서 시작 된 한 여자(세연)의 가슴 뜨거운 열정, 사랑, 그리고 용서를 그린다고 합니다.

 

인형의 집 6회까지는 만나선 안되는 운명을 지닌 경혜와 세연이 갑질 재벌 3세와 퍼스널 쇼퍼로 악연이 시작되면서, 이 둘의 만남을 저지하려는 영숙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세연의 가족들은 엄마 영숙이 재벌가에서 가사도우미를 하며 힘들게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 생각하지만, 실제로 은기태 회장 저택에서 실세를 가진 집사로 가족들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이중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현재까지는 이중생활의 이유가 나오지 않은 상황인데요. 그럼 여러 복선을 통해서 예상되는 인형의 집 줄거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1. 금영숙(최명길)은 자신의 딸과 은회장의 손녀를 바꿔치기 한 것일까?

출생의 비밀은 일일드라마의 단골소재라 할 수 있습니다. 부자집 아이와 내 아이를 바꿨다는 설정은 막장으로 가는 자극적인 소재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극의 흥미를 부여하는 고전적인 설정이기도 합니다. 인형의 집에서도 금영숙은 세연의 엄마로 등장하지만 어딘가 쎄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또한 1회 줄거리를 보면 정신병원에 감금되었던 홍세연이 극적으로 탈출하지만 알고보니 자신을 가둔 사람은 은경혜가 아니라 엄마 금영숙이란 진실을 깨닫고 충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극의 시점은 6개월 전으로 돌아가죠. 6개월 전 세연이 일하는 매장에 방문한 은경혜. 경혜는 충동조절 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을 만큼 불안정한 상태로 도벽증세까지 보이게 되고, 물건을 훔친 장면을 세연이 목격하면서 악연이 시작됩니다. 두 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경악하는 영숙. 온갖 갑질을 하며 경혜가 세연을 괴롭히는 것을 알고도 경혜를 측은하게 여기는 영숙을 보면 이들에게 출생의 비밀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추측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데요. 은경혜는 정말 금영숙의 친딸이고, 홍세연이 은회장은 진짜 손녀일까요

 

그렇다면 "벼랑 끝에서 서서야 비로소 알게 된 참혹한 진실의 허상"과 "절대 사랑해선 안 될 두 사람이 그럼에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상황"도 설명이 됩니다. 위너스 그룹의 비서실장 '이재준(이은형)'은 은회장의 엄청난 신임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은회장의 유일한 혈육 경혜의 신변까지 맡을 만큼 신뢰하는 인물이지만 그가 위너스에 온 진짜 이유는 아버지에 대한 복수 때문이죠. 아직까지 재준의 행동의 의도는 미스터리에 싸여 있지만 예상해본다면 곤경에 빠진 세연을 돕다가 사랑에 빠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렇다면 복수하려는 대상이 사실은 자신의 집안이었다는 '참혹한 진실'을 알게 된 세연과 '사랑해선 안 될 두 사람'은 세연과 재준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 경혜와 세연 모두 금영숙의 친딸?

제작진이 이미 기획의도에서 밝혔듯이 쉽게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매회 반전이 있을 것이라 하는데요. 그렇다면 딸을 바꿔치기 했다는 것은 너무 뻔한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애끓는 모정'은 경혜와 세연 두 사람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닐까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3. 위너스 그룹에 복수하려는 사람들..

어찌됐든 이 복수극에는 세연이 주인공이란 사실은 변함이 없을 듯한데요. 재준과 세연 이외에도 위너스 그룹을 무너뜨리고자 하는 사람은 그녀뿐만이 아닙니다. 치열한 구애끝에 경혜와 결혼에 골인한 '장명환(한상진)' 역시 은회장을 증오하는 인물입니다. 은회장이 자신을 경혜와 결혼시킨 속내를 알게 되고 복수를 다짐하죠. 또한 은경혜의 남편 장명환의 내연녀이자 경혜의 주치의인 '김효정(유서진)' 역시 인물소개를 보면 '자신의 인생을 시궁창으로 몰고 간 위너스가. 그들의 부'를 몰락시키는 것이 그녀의 목표인 듯 보입니다. 일단 경혜의 주치의로서 그녀의 정신병을 치료하기보다는 더욱 악화시킴으로서 복수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영숙 - 최명길(Choe Myeonggil)

세연의 엄마, 은회장 저택의 집사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충격적인

비밀을 품고 이중생활 중

 

홍세연 - 박하나(Park Hana)

낮에는 명품관 3년 연속 우수사원

밤에는 음지의 디자이너로 활동 중

혼자 몸으로 자신을 고생하며 키워온

엄마에게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음

우연히 재벌3세 쇼핑중독녀 은경혜를 만나게 됨

 

은경혜 - 왕빛나(Wang Bitna)

위너스 그룹 은회장의 손녀, 재벌 3세

할아버지가 반대하는 결혼을 했다는 이유 하나로

아버지는 빈털터리로 쫓겨나고 부모는 가난에

시달리다 비명횡사했다는 사실을 소문으로 들음

충동조절 장애 환자로 쇼핑중독, 강박과 노이로제

등 온갖 병명을 갖고 비밀리에 치료를 받고 있다.

자신을 사랑으로 감싸주는 명환과 결혼하지만

1년도 되지 않아 돌변한 명환은 경혜를 비참하게 하고..

운명처럼 세연을 만나면서 극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장명환 - 한상진(Han Sangjin)

개천에서 난 용으로 뺏속까지 권력형 인간

치열한 구애 끝에 경혜와 결혼하게 되지만

은회장의 속내를 알게 되고 복수를 다짐함

 

이재준 - 이은형(Lee Eunhyeong)

미스터리한 위너스 그룹 비서실 실장

은회장家에 이어나는 골치아픈 일을 해결함

은회장의 엄청난 신임을 받고 있지만 아무도

재준이 위너스에 온 진짜 이유를 모른다.

 

은기태 - 이호재(Lee Hojae)

경혜의 조부, 위엄있는 카리스마의 소유자

유일한 후계자였던 아들이 수란과 사랑에 빠져

야반도주까지 했을 때 엄청난 배신감을 느낌

결국 자신의 고집  때문에 아이를 잃고 나니

유일한 혈육이자 손녀인 경혜가 평범한

회사원 명환과 결한한다 했을 때도

쉽게 허락할 수밖에 없었다.

 

박수란 - 박현숙(Park Hyeonsuk)

경혜의 엄마, 30년간 정신병원에 입원 중

위너스그룹 후계자 민수와 사랑에 빠졌고,

예쁜 딸까지 낳고 행복하게 살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코마상태에 빠졌다가

기적적으로 깨어났지만 과거의 기억들이

혼재되거나 일부 사라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짐

 

김효정 - 유서진(Yoo Seojin)

경혜의 주치의, 명환의 내연녀

위너스 장학재단 장학생 출신으로

경혜의 주치의를 맡고 있음

 

홍필목 - 이한위(Lee Hanwi)

세연이 일곱 살 무렵 영숙과 재혼하며

세연의 양부가 됨, 무능한 가장이지만

아버지로서는 모범이 될 만큼 자상함

 

홍선희 - 정수영(Hong Seonhui)

세연의 이복 언니, 남편과 사별하고

식당을 운영하며 혼자 힘으로 아들을

키우고 있음, 나누는 게 습관인 따뜻한 여인

 

홍철수 - 김기두(Kim Gidu)

세연의 이복 오빠, 뺑소니 사고를 당해

길에 쓰러져 있던 꽃님을 구해준 이후

그녀의 보호자를 자처함

 

홍강희 - 김지성(Kim Jiseong)

세연의 여동생, 늦둥이로 자라다보니

눈치가 없고, 할 말 안 할 말을 가리지 못함

 

성웅 - 조이현(Joe Ihyeon)

선희의 아들, 수학영재소리는 듣는 똑똑한 아이

 

꽃님 - 배누리(Bae Nuri)

5년 전 뺑소니 사고를 당한 후 기억을 잃음

철수의 도움으로 선희의 가게 일을

도우며 함께 살고 있음

 

유신혁 - 이관훈(Lee Gwanhun)

뺑소니 전담반 열혈 형사, 철수의 오랜 친구

세연은 오랜 사랑이자 기다림이다.

 

마동숙 - 김광영(Kim Gwangyeong)

사람을 찾아내는 능력으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꾼

재준 역시 실종된 동생 재영의 행방을 의뢰한다.

 

경찰서 팀장 - 박정상(Park Jeongsang)

신혁의 경찰서 팀장

 

나진범 - 박재웅(Park Jaeung)

뺑소니 전담반 형사, 신혁의 파트너

 

반응형

작은 신의 아이들 인물관계도 줄거리 강지환 김옥빈 이엘리야 심희섭

Posted by YOOM06
2018. 3. 2. 15:10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반응형

작은 신의 아이들 인물관계도 줄거리 강지환 김옥빈 이엘리야 심희섭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후속으로 2018년 3월 3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작은 신의 아이들'은 2018년도 첫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2017년 '보이스'로 정유년의 포문을 열었던 OCN은 평균 시청률을 큰 폭으로 올리며 의미있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소리 추적 스릴러, 사이비 스릴러 등 스릴러 장르에서 특화된 장르물의 선두주자 OCN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이번에는 '신들린 추척 스릴러'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작은 신의 아이들 줄거리와 함께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에 대해 확인해보겠습니다.

 

 

각 에피소드에 따라 새로운 범인이 등장하기 때문에 비교적 등장인물이 적은 작은 신의 아이들 인물관계도입니다. 드라마는 20년 전 벌어진 '복지원 집단 변사 사건'에서 시작되며, 과거의 사건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전면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 따르면 20년전 종교 단체 산하 복지원에서 집단 변사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들이 수사를 시작하고, 이내 시체 수가 맞지 않는다는 내레이션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여주인공 '김단(김옥빈)'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김호기'가 어린 여자 아이를 업고 도망가는 모습을 미루어 보아 과거 충격적인 사건에서 살아남은 아이가 바로 김단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 사건 이후부터인지 그녀는 죽은 사람에게 빙의되어 그 사람의 기억을 공유하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그녀가 손목에 차고 있는 소리나지 않는 방울이 울리면 피해자에게 빙의하여 누구보다 확실한 목격자가 되는 것이죠.

 

 

이처럼 이 작품이 여타 범죄드라마와의 차별점은 주인공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논리, 팩트, 숫자만 믿는 IQ 167의 천재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있는 형사 김단,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20년 전 벌어진 전대 미문의 집단 죽음에 얽힌 음모와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것이 바로 작은 신의 아이들 줄거리입니다.

 

과거 함께 연쇄살인범을 쫓던 천재인과 김단. 재인은 과학 수사를 근거로 연쇄살인범의 또 다른 살인은 예측하지만 이를 막지 못합니다. 이에 재인은 죄책감에 이후 자취를 감추고, 단 역시 도망을 택하게 되는데요. 몇 년이 흐른 뒤 발생한 재벌가 딸 '백아현(이엘리야)'의 실종 사건을 수사하던 단은 기시감을 느끼게 되고 과거 사건을 다시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한편 실종된 이후 피투성이가 되어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의문의 생존자가 된 백아현. 그녀가 입고 있던 옷에서는 이미 실종상태인 여러 여자들의 혈흔이 묻어있었는데요. 이에 검사 '주하민(심희섭)'은 백아현의 아버지이자 송하그룹의 회장 '백도규(이효정)'와 대형 이단 교회 목사인 '왕목사(장광)'에게 거래를 시도합니다. 자신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20년 만에 공모자들과 또 다시 손을 잡으려는 백도규 회장. 이번 딸의 사건과 20년 전의 사건은 어떤 관계이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주하민 검사와는 무엇을 두고 거래를 한 것인지 등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천재인 - 강지환(Kang Jihwan)

IQ 167의 과학수사의 화신으로 대한민국

10대 미제 사건 중 셋을 해결한 전직 엘리트

형사이지만 현재는 자발적 노숙자 상태

 

김단 - 김옥빈(Kim Okbin)

신(神)기 있는 형사, 경찰청 광역 수사대 경장

방울 소리가 울리면 듣고 싶지 않아도,

보고 싶지 않아도 모든 것을 알게 되는

저주받은 능력을 지닌 형사

 

주하민 - 심희섭(Shim Huiseop)

뛰어난 능력, 모범 답안 같은 검사

그러나 그 이면에는 반사회적 괴물이 숨어 있다.

증거를 조작하고 없는 죄를 만들면서 누군가의 개로 살아옴

 

백아현 - 이엘리야(Lee Elijah)

대기업 송하그룹의 공주

위악을 철저히 숨기고 있는 공주님

 

왕목사 - 장광(Jang Gwang)

민속 신앙에 기독교를 결합한 뿌리 깊은

사이비 종파의 교주로 신도들에게 어버이같은 존재

때론 살인도 불사하지 않는 냉혹함을 감추고 있음

 

국한주 - 이재용(Lee Jaeyong)

지지율 2위의 막강한 야당의 대통령 후보

다수의 행복위한 소수의 희생을 당연시 함

정치판에 몸 담근 지 11년 만에 마침내 기회가

왔지만 오랜 과거로 인해 물거품이 되려 함

 

백도규 - 이효정(Lee Hyojeong)

송하그룹 회장, 자신만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20년 만에 공모자들과 또 다시 손을 잡는다.

 

김호기 - 안길강(Ann Gilgang)

단의 아버지, 아바트 경비원

남들과 조금 다른 딸을 키우는 게

쉽진 않았지만 단이 세상의 전부임

 

최성기 - 김형범(Kim Hyeongbeom)

대민 안전보다는 자신의 안전이 최우선인 형사

수사는 젬병이지만 의외의 인맥을 자랑함

 

계도훈 - 연제형(Yeon Jehyeong)

훈훈한 외모, 정의감 넘치는 열혈형사

단에게는 따뜻한 선배이며 재인을 존경하고 따름

 

반응형

추리의 여왕 시즌2 인물관계도 줄거리 최강희 권상우 이다희 박병은

Posted by YOOM06
2018. 2. 28. 11:40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반응형

추리의 여왕 시즌2 인물관계도 줄거리 최강희 권상우 이다희 박병은

 

KBS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이 지상파 사상 첫 시즌제를 선보이게 됩니다. '추리의 여왕2'는 16부작으로 편성돼 오는 28일 첫방송을 시작합니다. 시즌1의 시청률이 높다고 할 수는 없지만 '생활밀착형 추리'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면서 웰메이드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시청자들의 시즌2 제작요청이 줄을 이었는데요. 이에 주인공 '유설옥'과 '하완승' 역의 최강희, 권상우 두 사람 모두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내며 다음 시즌 제작에 힘을 실었습니다.

제작진 역시 마지막 회에서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 듯한 사건 종결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감은 현실이 됐습니다. 약 1년 만에 한층 더 막강해진 추리군단이 형성되어 찾아왔는데요. 권상우, 최강희 이외에도 김현숙, 박병은 역시 출연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다희, 김태우 등 여러 새로운 인물들도 합류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추리의 여왕 시즌2 줄거리 및 인물관계도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캐릭터가 대거 추가된 추리의 여왕 시즌2 인물관계도입니다. 서동서에서 중진서로 진출한 완승에게는 '중진서 밉상들'로 인해 가시밭길이 펼쳐지게 됩니다. '김실장'의 줄을 타고 승승장구해오며 안전하게 자리보전하려는 '신장구 서장'에게는 중진서에 나타난 설옥과 완승이 골칫거리입니다. 과거 완승에게 물먹은 적이 있던 서장과 과장은 완승을 호시탐탐 노려보는데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자신보다 못했던 경찰대 동기 '계성우'는 강력 1팀장으로 직속 상사가 되죠. 계성우는 경찰대 시절 모든 면에서 자신보다 뛰어났던 완승에게 자격지심을 가지게 된 인물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상극인 존재입니다. 게다가 과거 파트너의 죽음으로 완승에게 원한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육승화' 경사까지.. 결국 완승은 다른 팀으로 옮기지만 그곳에서 '우 경감(우성하)'와 뜻하지 않게 조우하게 됩니다. 그것도 팀장과 사원으로 말이죠.

 

 

한편 시즌1에서 검사 남편 김호철과 이혼을 한 설옥은 자유의 몸이 되었었죠. 이후 경찰시험에 도전하지만 번번이 탈락. 그녀가 가는 곳마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사건은 어김없이 터지고, 결국 시험 준비는 커녕 사건만 해결하다 빈털터리가 되고 말죠. 그래도 우연한 기회로 경찰서까지 진출하게 되지만 그곳에서 시월드보다 훨씬 지독한 '경찰 시월드'가 펼쳐집니다.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로 추리의 여왕 시즌2 줄거리는 이전 시즌과 비슷합니다. 희대의 연쇄살인범, 싸이코패스와 같은 범죄자를 다루는 대신 주변에서 심심치않게 발생하는 범죄를 현실성 있게 다룬다는 것이 '추리의 여왕'이 가지는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훨씬 커진 스케일로 여러 범죄 사건을 추리해나간다고 하는데요. 또한 여러 캐릭터를 통해 코미디 부분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팬들이 고대하고, 기다리던 완승과 설옥의 로맨스를 드디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 계속해서 추리의 여왕 시즌2 인물관계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유설옥 - 최강희(Choi Ganghui)

돌아온 추리퀸, 시월드에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됨

그러나 번번히 경찰시험에서 떨어지는 중

겨우 경찰서 진출까지 성공하지만

더 서럽고 지독한 '경찰 시월드'를 경험 중

 

하완승 - 권상우(Gwon Sangu)

중진서 강력2팀 형사, 법무법인 하앤정의 차남

서동서에서 중진서로 진출하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

경찰대 동기가 직속상사인데다 꽃미남 형사 자리마저 빼앗김

열 받아 옮긴 다른 팀에서는 우 경감이 팀장?!!

심지어 설옥과의 사이마저 틀어지며 최악의 위기를 맞이함

 

정희연 - 이다희(Lee Dahui)

케이크가게 제느와주 사장, 미모의 파티쉐

단골 손님 설옥, 완승과 친해지며 수사에 도움을 줌

평생 한 여자만 바라봤던 완승의 마음을 흔들어 놓음

이후 희연, 완승, 설옥 세 사람은 썸으로 얽히게 됨

 

우성하 - 박병은(Park Byeongeun)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 중진서 강력2팀장

같은 편인지 적인지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

김실장과 거래가 있는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설옥에 대한 감정 역시 무표정만큼이나 미스터리함

 

김경미 - 김현숙(Kim Hyeonsuk)

설옥의 둘도 없는 친구, 중진서 감식반 팀원

설옥을 돕다 경찰이 되기로 결심함

그러나 현재는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님

해외연수간 배팀장과 해외 장거리연애 중

 

하지승 - 김태우(Kim Taeu)

대한민국 최고의 법률회사 하앤정의 장남이자 대표

동생 완승과 달리 법조계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인물

깨끗한 법조인 길을 걸어온 형을 완승은 존경해옴

그러나 지승에게는 오랫동안 철처하게 숨겨온

무서운 비밀을 가지고 있음

 

보국 - 박지일(Park Jiil)

10년 전 정보국 근무 시절 완승과 만남

은퇴 후 복덕방 주인이 된 보국은 정보계

시절 쌓아둔 인맥으로 완승을 도와주게 됨

 

조인호 - 김원해(Kim Wonhae)

중진서 형사과 과장, 부하직원 괴롭히기가 취미

완승과 강력2팀을 눈엣가시로 여김

수사보다 눈치로 자리 보전하는 눈치9단

곧 본청으로 가게 될 서장의 빈자리가

자신의 차지가 될 날을 기다리는 중

 

계성우 - 오민석(Oh Minseok)

중진서 강력 1팀장, 승완의 경찰대 동기

승완으로 인해 자격지심 제왕이 됨

미래 경찰청장을 꿈꾸며 관리를 철저히 함

그러나 완승 앞에서는 늘 감정 조절 실패

사내 정치, 배신과 권모술수에 능함

 

육승화 - 홍기준(Hong Gijun)

강력 1팀 형사, 계팀장에게 충성을 다함

완승에게는 원한의 감정을 가지고 있음

험상궂은 외모와 달리 의리 있는 상남자

 

신장구 - 김종수(Kim Jongsu)

중진서 서장, 전형적인 중년의 딸 바보

오직 경찰청장이 되는 것이 목표

김실장 라인으로 설옥과 완승을 싫어함

 

신나라 - 민아(Minah)

신장구 서장의 딸, 철부지 여경

우 경감의 열혈 팬으로 설옥을 질투함

 

황재민 - 김민상(Kim Minsang)

중진서 감식반 팀장, 깐깐하고 병적으로 예민함

가끔 싸이코 같지만 능력만큼을 최고

우 경과는 속을 터놓는 오랜 친구 사이

 

공한민 - 민성욱(Min Seonguk)

강력2팀 형사, 생활력이 강해 별명이 '생활의 달인'

일찍 결혼해 아이가 셋인 생활에 찌든 가장

 

김문기 - 장유상(Chang Yusang)

중진서 정문을 지키는 의경

사교성없고 모자라 보이지만 실은

천재로 절대 기억력의 소유자

 

이선호 - 김종현(Kim Jonghyeon)

시즌1에 출연했던 중진4지구대 순경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해 설옥과

완승을 도우려고 노력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