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20회 줄거리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충격 엔딩

Posted by YOOM06
2021. 1. 5. 20:10 Drama & Movie/방영드라마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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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20회 줄거리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충격 엔딩

 

구호동과 로건 리가 같은 인물이며, 계획적으로 자신을 함정에 빠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주단태

 

 

 

심수련은 기자인 친한 동생에게 지금까지 자기가 확보한 증거물을 건네고,

 

기자는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제이킹홀딩스의 비리와 투자사기, 청아재단 입시 비리를 폭로하고, 민설아의 죽음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다.

 

 

 

"행복미래당 정두만 대표와 수련씨가 아주 은밀한 관계란 소문이 있어요"

 

심수련에 대한 정재계 찌라시가 돌고 있는 상황

 

정두만이란 인물이 펜트하우스 20회 줄거리에서 처음 등장하는 인물로 시즌2에서 본격적으로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주단태의 금고에서 석경과 석훈의 생모인 나비문신을 한 여성의 사진을 찾게 된 로건 리

 

사진을 보고 놀라는 심수련으로 추측해보건데 쌍둥이의 생모와 심수련은 동일인물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생김새가 매우 닮아있는 인물일 것으로 추측됨

 

정두만이란 인물과 소문이 돌고 있는 사람도 사실은 나비문신을 한 쌍둥이의 친모라 예상됨

 

 

 

"이건 명백히 강요 강압에 의한 허위 진술"

 

경찰조사를 받는 헤라클럽 사람들과 검찰조사를 받는 주단태와 천서진은 철저히 자신들의 죄를 부인한다.

 

 

 

"너도 자식 잃은 슬픔이 뭔지 겪어 봐야지.

똑같이 당해봐야 공평한 거 아니야?"

 

"니가 날 어떻게 배신할 수 있어.

자수해, 니 죄 인정하고 벌 받아.

모든 진실 다 밝힐거야"

 

로나에게 엄마가 살인자라는 사실을 알릴 수 없다며, 로나가 모르도록 해외에 보내 놓고 진실을 다 밝히겠다고 말하며 시간을 버는 오윤희

 

 

 

입시비리 당사자인 하은별은 압박을 감당하지 못한 채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고

 

천서진은 이제 그만하라며 심수련에게 무릎을 꿇고 부탁하는데..

 

"우리 은별이 살려줘요.

난 진짜 당신 딸 죽이진 않았아요"

 

"알아 당신이 죽이지 않은 거.

그럼, 넌 네 죄가 없다고 생각하니?

난 멈출 생각이 없어

난 네 죄를 입증하기 위해서 모든 걸 다 할 거야"

 

"진짜 은별이를 지키고 싶으면

니 죄 인정하고 벌받아!

이사장 자리에서도 내려오고, 다신 교단에 서지 마"

 

"정신 똑바로 차려, 자식 지키고 싶으면, 너도 엄마잖아.

널 위해서 은별일 위해서 모든 걸 내려놓고 대가를 치러.

그러기 전까진 나도 은별이 상처 관심 없어"

 

 

 

"그래, 어디 해봐 끝까지 가보자고.

나도 이렇게 당하고만 있지 않을 거니까"

 

설득되지 않는 심수련에게 다시 선전포고하는 천서진

잠깐 사이의 세밀한 표정 변화가 정말 압권!

 

 

 

"그래? 아 잊어버릴 뻔했네.

이제 와서 주단태와 당신 불륜 영상 터트린 거 사과할게.

두 사람 이미 끝났는데 내가 배려를 못했네"

 

"....!!"

 

"몰랐어? 주단태 오윤희한테 이미 넘어갔던데?

아직도 주단태를 믿니?

 

고작 그런 남자 때문에 은별이를 그렇게 만든 거야?

안타깝다, 천서진"

 

하지만 심수련의 한방은 너무 셌다.

주단태와 오윤희의 사이를 알려주는데..

 

 

 

"심수련 없애줘요"

 

"심수련을 죽여달란 뜻인가?

그런데 왜지, 왜 이렇게까지 심수련을 죽이고 싶어 하지?"

 

"그건, 수련언니가 다 알아버렸어요. 우리 관계"

 

 

 

"내 여자한테서 손 떼지 못해?"

 

"주단태 이 개자식아! 거기 서!"

 

오윤희를 내 여자라 칭하며 챙겨 나가는 주단태의 모습에 큰 배신감을 느끼는 처서진

 

 

 

심수련에게 함께 미국으로 떠나자는 로건 리

 

"올 때까지 기다릴 거예요. 혼자선 절대 안 가요"

 

 

 

은별은 의식을 찾았지만 실어증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상태

 

재단비리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도움을 청하는 서진은 결국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좀 도와주세요...."

 

 

 

자수하라고 압박을 가하는 심수련의 문자를 받고 로나를 찾아가는 오윤희

 

그런데 주방에 있는 칼은 왜 챙기는지..???

 

펜트하우스 아줌마와 엄마의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전부터 느꼈던 로나는 수련이 자신을 구해줬던 일을 말하며 엄마에게 부탁을 하는데..

 

"그러니까 엄마가 잘못한 거 있으면 아줌마한테 먼저 사과해.

부탁할게"

 

 

 

주단태가 쌍둥이들을 학대하는 서재방으로 데려갔다는 양집사의 전화에 부리나케 집으로 달려온 심수련

 

심수련이 서재의 문을 여는 순간, 누군가에게 습격당한다.

 

곧이어 나타난 오윤희는 심수련에게 꽂혀있던 칼을 빼 드는데..

 

"언니 괜찮아?

뭐라고? 언니, 언니 일어나! 죽지마!!"

 

 

 

그 모습을 목격한 양집사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현형범으로 체포되는 오윤희

 

오윤희의 집을 조사하던 경찰들은 주단태의 가족사진에 오윤희가 자신의 얼굴을 오려 붙인 사진을 찾게 되고,

 

곧이어 범죄에 사용했던 흉기 역시 주방에서 사용하던 칼이었음을 알아낸다.

 

 

 

"그 여자가 죽였어요, 제가 봤어요.

그 여자가 사모님을 칼로 찌르는 걸"

 

양집사가 오윤희의 범행을 직접 목격했다는 결정적인 진술을 하고..

 

주단태 역시 집사람(심수련)하고는 이혼을 준비 중이었으며, 심수련에게는 다른 남자가 있었고 미국으로 떠나기 위해 계속해서 이혼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오윤희가 자신에게 집착을 하고, 와이프인 척 행세를 했으며, 앞서 심수련을 죽여달라고 했던 오윤희의 음성을 녹음한 파일을 형사에게 들려준다.

 

 

 

펜트하우스와 주단태를 갖기 위해 심수련을 죽었냐고 묻는 형사들에게

 

"주단태가 그러던가요, 내가 그 남자를 갖고 싶어 했다고?"

 

"확실한 증거도 있어요.

심수련씨 살해도구에서 오윤희씨 지문이 잔뜩 발견됐습니다.

당신 이 칼로 심수련 죽였나고!!

목격자도 있으니 부인해도 소용없어요"

 

"네.. 제가 죽였어요..

내가 죽였다고요. 언니가 죽이고 싶도록 미웠거든요"

 

 

펜트하우스 20회 줄거리에서는 심수련의 죽음과 오윤희의 두 번째 살인으로 충격 엔딩을 맞이했다.

 

하지만 오윤희가 심수련의 등에 꽂힌 칼을 뽑는 장면부터 등장했다는 것과 양집사의 유인으로 심수련이 집에 오게 된 정황상 이 모든 것이 주단태의 계획일 것이라는 강력한 의심이 든다.

 

게다가 죽어가는 심수련이 오윤희에게 뭐라고 말하는 듯한 장면을 통해, 드라마에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오윤희는 심수련의 말을 들었고, 심수련의 말대로 거짓으로 살인을 자백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민설아의 시체를 바꿔치기 했었고 주혜인이 죽은 것으로 가장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심수련은 죽지 않고 살아있으리란 기대를 저버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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