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드라마 라이브 인물관계도 줄거리(1회, 2회) 정유미 이광수

Posted by YOOM06
2018. 3. 14. 13:55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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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드라마 라이브 인물관계도 줄거리(1회, 2회) 정유미 이광수

 

<꽃보다 아름다워>,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 수많은 명작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다섯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드라마 라이브(Live)가 2018년 3월 10일 첫방송을 시작했습니다. 평소 사회상과 인간의 진정성을 깊이있게 다루며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노희경 작가의 이번 신작은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이브 1회~2회 줄거리와 함께 등장인물관계도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일 지구대 조직도로 살펴본 드라마 라이브 인물관계도입니다.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가 라이브 줄거리인 만큼 이들이 지구대에서 겪는 일상의 희노애락을 이야기하겠다 하는데요. 경찰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멋지게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굴직한 사건을 해결하고 영웅의 모습으로 보여지는 여느 드라마와 달리, 이 작품은 판타지가 사라진 주인공을 통해 평범의 가치를 말하는 드라마가 되고싶다 합니다. 대단한 공권력으로 보여지는 경찰이 아닌 대다수의 경찰이 이야기하는 제복 입은 성실한 국민과 시민, 민원과 치안을 해결하는 감정노동자로서 기억되길 바라면서 말이죠.

 

 

1회, 2회 라이브 줄거리에서는 주인공으로 대표대는 인물 한정오(정유미)와 염상수(이광수), 오양촌(배성우), 안장미(배종옥)의 개인사와 함께 경찰학교에서의 지옥같은 교육을 무사히 버텨내고 홍일지구대로 발령받은 교육생 동기 염상수, 한정오, 송혜리의 험난한 고생길을 예고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당당히 취업해 능력있는 멋진 여자로 살고 싶은 한정오(정유미). 그러나 현실은 입사지원서를 250통 넘게 써봐도 번번이 떨어지는 취준생 신분입니다. '여자'라는 이유가 취업에 가장 큰 걸림돌이란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던 정오는 여자도 남자보다 승승장구 가능한, 여성과 청소년을 도와주는 민중의 지팡이 경찰이 되기로 합니다. 공무원시험에 매진하기 위해 정오는 자신의 존재자체를 부정하는 아버지에게 연락해 돈을 요청합니다. 그렇게 악착같이 노력해 시험에 합격한 정오는 지옥의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홍일지구대에서 경찰의 첫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한편 밥 먹고 사는 게 급급한 상황인 염상수(이광수)는 인턴 6개월 후에는 정직원을 시켜준다는 회사의 말에 누구보다 열심히 회사에 몸바쳐 일하지만, 결국 그곳이 불법 다단계 회사였단 사실에 좌절합니다. 그렇게 사기죄로 몰려 경찰서에 끌려간 상수는 경찰들을 보면서 엄마가 그토록 부러워하던 동료의 9급 공무원 아들처럼 경찰이 되자고 마음 먹습니다. 그렇게 공무원 시험해 합격하고 가진 수모를 견디고 교육을 마친 상수는 정오와 함께 홍일지구대로 발령받게 됩니다.

오양촌(배성우)과 안장미(배종옥)은 경찰부부입니다. 소신 있는 경찰이었던 양촌은 희대의 절도범, 조폭, 살인범을 잡아 훈장까지 몇 번 타면서 누구보다 빨리 지금의 계급(경감)에 오른 인물입니다. 동료들 역시 괴팍한 성격의 그와 파트너가 되면 머리는 아파도 한없이 든든해 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바다에 뛰어 드는 취객을 구하는 과정에서 동료 형사가 물에 빠져 사망하게 되고 양촌은 술에 취해 바다에 뛰어들어 동료를 죽게 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경위로 강등되면서 홍일지구대로 오게 됩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아내 안장미에게 이혼 요구를 받게 되죠. 이렇게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같은 지구대에 모인 이들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계속해서 라이브 인물관계도 및 캐릭터 소개입니다.

 

한정오 - 정유미(Jeong Yumi)

홍일지구대 시보순경, 제 의견이 분명한 직설적 성격

홀몸으로 자신을 키워온 엄마는 지켜주고 싶은,

지켜야만 하는 숙제같은 사람이다.

현재는 본청으로 가는 것이 목표

 

염상수 - 이광수(Lee Gwangsu)

홍일지구대 시보순경

사명감보다 밥 먹고 사는 게 급급한 경찰

 

오양촌 - 배성우(Bae Seongu)

경감에서 경위로 강등돼 홍일지구대로 오게 됨

범인 잡는 것밖에 몰랐던 그는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고

그 일로 인해 아내에게 별거를 요구받게 된다.

 

안장미 - 배종옥(Bae Jongok)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수사팀장(경감)

한때 촉망 받는 여경찰로 악착같이 뛰어다녀

남편보다 빠르게 경감을 달아지만 최근 십년은

친정부모, 시부모, 철없는 남편, 애들 뒷바라지

하느라 열정이 만만치 않다.

 

정오모 - 우현주(Woo Hyeonju)

보험판매원, 몇 년째 공황장애에 시달리고 있다.

정오가 적어도 대기업 CEO인 아빠만큼은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상수모 - 염혜란(Yum Hyeran)

기업 비정규직 청소원, 날 때부터 지금까지 가난했기에

9급 공무원인 상수가 그녀에겐 자존감이고 당당한 힘이다.

 

양촌부 - 이순재(Lee Sunjae)

결혼해서 근 20년간 기껏 양촌을 1년에 한두 번 봄

아침은 농사, 오후엔 요양원으로 아내 만나러 가는 게

하루 일과인 전부인 무뚝뚝한 평범한 할아버지

장미에게 쫓겨난 양촌과 한방 살이를 시작하게 됨

두 부자 사이에 인생의 마지막 숙제가 떨어졌다.

 

기한솔 - 성동일(Sung Dongil)

지구대장, 경정, 양촌의 강력반 첫 사수

강등 당한 양촌을 홍일지구대로 데려온 장본인

자상하고, 직설적이고, 합리적이다.

 

은경모 - 장현성(Jang Hyeonseong)

1팀장 경감, 좋게 말하면 카리스마,

나쁘게 말하면 독재적이고 성과주의다.

승진을 목표로 승진시험에 열을 올림

사명감 운운하며 짝사랑하던 안장미를

낚아채간 양촌을 싫어함

 

이삼보 - 이얼(Lee Eol)

2조 사수, 정년을 100일 남짓 남겨둔 상태

자랑스런 경찰로 퇴직하고 싶은데

민폐경찰로 퇴직하게 생겼다.

 

송혜리 - 이주영(Lee Juyeong)

2조 부사수, 시보순경, 상수&정오 경찰학교 동기

언젠가 고향 관할의 지구대장으로 돌아가

가족들을 지키고 싶은 게 꿈이다.

 

강남일 - 이시언(Lee Sieon)

3조 사수, 경사, 가족을 지키기 위해 경찰이 됨

가정을 등한시하다 과로로 돌아가신 아버지와

집을 나간 어머니로 인해 할머니 손에서 어렵게 자람

이런 연유로 가정을 지키지 않는 인갈들을 싫어함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 경찰이 되었으며, 가장이란 책임감에 집착함

동료는 남이다 생각하며 차갑고 예민한 성격에 다들 조심함

 

최명호 - 신동욱(Shin Donguk)

4조 사수, 경장, 팀 제일주의, 의리파

의리와 사명감이 남다르다.

양촌을 친형님처럼 살뜰히 챙긴다.

 

김한표 - 김건우(Kim Geonu)

4조 부사수, 순경, 고객 제일주의

눈치 빠른 예스맨이자 긍정의 아이콘

스마일 증후군에 거절을 못하는

전형적인 감정노동자

정오의 첫사랑 다형이와 베프로

냉정하게 다형이를 떠난 정오를 기억함

 

김민석 - 조완기(Joe Wangi)

5조 사수, 경사, 거리의 판사

대화로 모든 걸 해결하는 평화주의자

 

고승재 - 백승도(Baek Seungdo)

5조 부사수, 순경, 원리원칙주의자

사람들과 엮이는 걸 싫어해 하루라도 빨리

지구대/파출소 근무를 끝내고 민원인들과

마주치지 않는 112 상황실 근무를

희망하며 성과에 목숨 걸고 있다.

 

반종민 - 이순원(Lee Sunwon)

6조 사수, 경사, 조직의 의리에 죽고 산다.

파이팅 넘치고, 사건해결도 시원시원한 베테랑

 

민원우 - 김종훈(Kim Jonghun)

6조 부사수, 순경, 외고&법대를 나와

고시를 준비하다 가정 형편이 안 좋아지면서

뒤늦게 직업을 찾아 경찰이 된 케이스

검사가 되려던 사명감이 남아 있어 동료의 위험을

지나치지 못하고 할 말 다하는 사이다 같은 캐리터

법률지식 빵빵하고 현장에서 온갖 나라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 덕분에 신임을 얻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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