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야 인물관계도 줄거리 이인혜 우희진 알렉스 박준혁

Posted by YOOM06
2018. 5. 29. 13:32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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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야 인물관계도 줄거리 이인혜 우희진 알렉스 박준혁

 

SBS 일일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 후속작으로 지난 5월 28일 첫방송을 시작한 <나도 엄마야>는 평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되며 120부작으로 편성된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돈이 필요한 여성과 불임으로 인해 아이가 필요한 여성이 '대리모'로 엮이게 되면서 아기를 두고 벌이는 두 여자의 필생의 대결을 그렸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주인공으로 복귀한 우희진과 이인혜의 연기대결이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결혼 후 첫 작품이자 4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알렉스의 변화된 모습도 기대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도 엄마야 인물관계도와 함께 1회, 2회 줄거리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 윤지영(이인혜)이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가 바로 나도 엄마야 줄거리입니다. 사업하는 아버지 밑에서 어려서부터 부유하게 자랐던 윤지영은 극 초반부터 시련이란 시련은 모두 떠앉게 됩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가세가 급격히 기울고 엄마의 재혼으로 혼자 힘으로 살 길을 찾아야 했던 지영은 부잣집 딸이었던 나약함을 벗고 혼자 힘으로 대학을 졸업해 미술학원 선생님이 됩니다. 이후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 후 임신하여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교통사고로 다시 한번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뱃속의 아이까지 잃은 지영에게 남은 것은 엄마가 남긴 막대한 빚 뿐이었습니다.

한편 재벌가 며느리, 자상한 남편까지 남부러울 것 없이 모든 걸 다 가진 듯 보이는 여자 최경신(우희진)에게는 남모를 속사정이 있었는데요.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핏줄에 목숨을 거는 시부모님에게 늘 타박당하고, 심지어 호시탐탐 이혼시키려는 시어머니까지. 그러나 경신은 자신의 욕망과 탐욕을 정확히 아는 인물로 그 모진 세월을 질기게 버텨온 것입니다. 그리고 한계점에 도달한 지금 그녀는 대리모라는 마지막 승부수를 띄웁니다.

 

 

나도 엄마야 줄거리 1회, 2회에서는 빚에 허덕이는 윤지영의 모습과 아이를 낳을 방법을 찾았다며, 자신들의 난자와 정자를 체외수정하여 대리모의 배만 빌려 온전히 자신들의 아이를 낳아줄 대리모를 찾자고 남편 신현준(박준혁)에게 이야기하는 최경신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의붓오빠의 협박과 강요에 못이겨 결국 대리모를 하게 되는 윤지영은 머지않아 최경신과 대리모와 의뢰인의 자격으로 마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홈페이지 인물소개를 보면 이후 나도 엄마야 줄거리는 다음과 같이 흘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열달 동안 지극정성으로 품고 있던 아이에게 모성을 느끼게 된 지영은 아이를 보낼 수 없어 태아가 기형아라고 속이고 도망갑니다. 그러나 그 거짓말은 금방 탄로나고 지영이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신은 자신의 아이를 되찾고자 지영과 절대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시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나도 엄마야 인물관계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윤지영이 이후 사랑하게 되는 사람이 다름 아닌 최경신의 시동생 신상혁(알렉스)이었던 것. 이렇게 꼬일 대로 꼬인 네 사람의 관계로 드라마의 갈등은 점점 더 깊어집니다.

 

윤지영(34세, 이인혜)

밑바닥에서도 웃음을 찾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인물

난폭한 사고 유발 차량에 의해 남편과 뱃속의 아이를 잃고

몇 달을 넋이 나간 상태로 살았지만 다시 살아갈 용기를 낸 지영

그러나 엄마 영란의 사업 부도로 집안이 박살나게 된다.

유일한 해결책은 의붓오빠가 제시한 대리모

결국 대리모가 되어 정성을 다해 아기를 낳게 되는데..

 

최경신(41세, 우희진)

아이를 낳치 못하는 불임 때문에 자신과 남편을

이혼시키려는 시어머니,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친정,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과거의 비밀까지

경신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대리모를 의뢰한다.

 

신상혁(39세, 알렉스)

신회장의 둘째 아들, 부모 속 썩이는 문제아

하고 싶은 것은 누가 뭐래도 해야 하고 싫은 건

죽어도 못하는 고집불통, 그렇게 집안의 반대에

아랑곳없이 모델 여민경과 결혼하지만 이기적인

성격에 질려 이혼 후 화장품 사업을 시작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업 실패의 경험을 통해 조금씩

자리잡아가는 도중 윤지영을 알게 되고 그녀의

순수한 모습을 보면서 여자에 대한 신뢰를 되찾게 된다.

 

신현준(44세, 박준혁)

신회장의 장남, 경신의 남편, 에이원패션의 사장

아버지보다 뛰어나단 소리를 듣고 싶은 일중독자

그러나 자식이 없다는 것이 큰 콤플렉스다.

 

오혜림(40세, 문보령)

경신의 절친이자 후배, 산부인과 의사

불임으로 고통받는 경신의 곁에서 임신을 위해

함께 노력해오다가 대리모 임신을 성공시킨다.

불임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은 진심으로 돋고 싶어함.

결혼 생각은 없고 재산이 있으니 물려줄 자식 하나

있었으면 싶다 생각해 정자를 기증받아 싱글 맘으로

살기로 결심, 임신에 성공한다.

 

신태종(74세, 박근형)

현준과 상혁의 부친, 경신의 시아버지

패션기업인 에이원의 창업자이자 회장

집안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제왕적 가부장

위협이 되는 존재는 무섭게 짓밟아버린다.

 

임은자(67세, 윤미라)

현준과 상혁의 어머니, 경신에게 갑질하는 시모

남편과는 주종관계 혹은 노예처럼 대우받다보니

아들에게서 보상받고 싶은 마음으로 아들이

며느리를 감싸고도니 은근히 질투를 느낌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경신을 쫓아낼 궁리 중

 

여민경(36세, 송유안)

상혁의 아내, 상혁이 발굴한 모델 겸 탤런트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옹졸한 이중 잣대를

가진 인물로 부부간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하다가 결국 상혁과 이혼한다.

 

조영란(59세, 홍여진)

윤지영의 엄마, 젊었을 때 잘 살았던 기억에

사로잡혀 다시 그때로 돌아가려는 욕심에

무리해서 사업을 벌이게 되고, 결국 지영이

빚을 갚기 위해 대리모가 되는 발단이 된다.

 

윤기숙(56세, 정경순)

지영의 고모, 인정도 많고 경우도 바르다.

지영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내 자식처럼 돌봐준다.

 

지동만(59세, 정한헌)

지영의 고모부, 윤기숙의 남편

마누라 덕에 먹고 사는 처지의 평범한 직장인

 

지봉규(27세, 정주원)

지영의 고종사촌여동생, 지숙의 딸

 

지세영(24세, 유인혁)

지영의 고종사촌동생, 윤기숙의 아들, 봉규의 동생

 

강성남(40세, 윤서현)

지영의 의붓오빠, 날건달

사업한답시고 날려먹은 집이 몇 채다.

아버지가 재혼한 뒤 의붓엄마인 지영모의

사업이 부도나면서 아버지의 남은 재산까지 날리고

빚쟁이에 시달리게 되자 지영에게 대리모를 강요한다.

돈밖에 모르는 비열한 인간으로 돈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림

 

영규(37세, 박준석)

지영의 전 남편, 셰프

지영과 결혼 후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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