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1~2회 줄거리 _ 은호원 101번째 면접에서 합격하다

Posted by YOOM06
2017. 3. 22. 16:36 Drama & Movie/종영드라마(~2017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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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을'이었던 취준생 은호원의 '슈퍼 을'로 거듭나는 직딩잔혹사 자체발광 오피스 1회 줄거리는 짠내나는 취준생들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주인공 호원은 '취업'을 목표로 알바를 하며 웰세도 제때 못내 룸메이트에게 빌붙어 살아가는 20대 청춘입니다. 취업이 유일한 희망인 5년 째 취준생인 그녀는 100번 째 면접에서 면접관 서우진을 만나 인생 최대의 굴욕을 당합니다. 아무런 스펙없이 별볼일 없는 아르바이트 이력만 있는 호원은 자신에게 독설을 날리는 우진에게 회사의 부당한 요구에도 인내와 끈기로 극복해낼 수 있다고 답하며 자신의 장점을 증명해보이기 위해 면접 내내 벽을 보고 서있기도 합니다. '취직' 하나만을 생각하며 인내한 그녀에게 다른 면접관들은 요즘 보기 드문 청년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이에 취업을 확신합니다. 허나 결과 발표 당일 자신의 이름이 합격자 명단에 없자 절망한 호원은 한강으로 향합니다. 한편 공시생 도기택은 계속된 낙방으로 애인에게 더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별통보를 받습니다. 시험을 포기하고 취직하겠다는 말에도 소용없죠. 또 다른 취준생 장강호 역시 완벽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정형화된 답변으로 면접관들에게 반감을 사면서 매번 마지막 관문을 넘어서지 못하는 인물입니다. 이렇게 비슷한 처지의 세 사람은 동시에 자살미수로 병원에 실려왔으며, 자신들 중 한명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병원비가 없어 함께 도망나온 세 사람은 동반 자살을 하려하지만 그것마저 쉽지 않죠. 이후 가구회사 하우라인 면접장에서 재회하게 되는 세 사람입니다. 그리고 호원은 그곳에서 다시 한번 우진을 면접관으로 만나게 됩니다.

 

 

자체발광 오피스 2회 줄거리에서는 호원, 기택, 강호 이들이 하우라인 계약직 사원으로 취직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면접관에서 또 다시 우진에게 팩트폭력을 당하던 호원은 갑이 되고 싶어 대기업에 취직하고 싶었다며 말하며 면접장을 스스로 떠납니다. 그럼에도 3개월 계약직에 합격됐다는 통보를 받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출근한 그녀는 역시나 계약직 사원으로 뽑힌 강호, 기택과 마주하죠. 사실 이들이 자살미수로 실려갔던 병원의 의사 서현의 도움으로 취직이 됐던 것인데요. 사주의 아들이었던 서현은 자신의 핫라인을 심기 위해 영업팀의 박상만 팀장을 만나면서 세 사람의 취직을 부탁했던 것입니다. 한편 서우진 팀장이 있는 마케팅부로 절대로 가고 싶지 않은 호원은 박상만 팀장의 마음에 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합니다. 직원들도 몇 달 동안 해결하지 못한 고객의 컴플레인을 해결하는가 하면, 회식에서도 무리합니다. 하지만 우연히 강호와 기택의 통화를 듣다 자신이 3분의 1확률이었던 시한부였단 사실을 알게 되고 회사로 돌아와 사직서를 써내려갑니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서우진!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이대로 그만 두는 것인지 오늘 방송하는 3회를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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