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미드 추천 _ 멘탈리스트

Posted by YOOM06
2017. 2. 17. 16:07 Drama & Movie/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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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미드 추천 <멘탈리스트>는 주인공 패트릭 제인의 "날카로운 디테일과 놀라운 직감, 뛰어난 기억력으로 범죄들의 실마리를 풀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범죄심리수사물"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던 범죄수사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작품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크리미널 마인드가 보다 잔혹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수사물이었다면 멘탈리스트는 잔인한 장면이 그다지 많이 등장하지 않고 다루는 사건 자체가 연쇄살인이나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한 범죄보단 주변인물들에 의한 살인이 주로 발생합니다. 또한 매번 엉뚱한 행동으로 방심을 시키는 주인공이 있기 때문에 유쾌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미국 CBS에서 2008년 9월 23일 첫방송을 시작했으며 화제를 모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사의 간판 드라마로 급부상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OCN을 통해 방영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완결 미드 추천 '멘탈리스트'의 타이틀 롤에는 '사이먼 베이커'가 출연하며, 우리에게 <프리즌 브레이크>의 그녀로 얼굴을 알린 '로빈 튜니'가 수사팀의 반장 '테레사 리스본' 역을 맡았습니다.

 

제목인 '멘탈리스트'는 날카로운 정신적 추측, 제안하는 사람으로 패트릭 제인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서커스단원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떠돌이 생활을 하며 사람들의 행동, 물건 등을 통해 최근 상을 당했다든지, 이혼을 했다든지 하는 상대방의 상황을 맞혀가며 밥벌이를 했습니다. 남다른 직감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아버지에 의해 훈련을 받으며 예리한 관찰력을 키워나갔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후 성인이 되어서도 죽은자와 산자를 연결해주는 영매로 활동하며 부유한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며 심령술사로 이름을 날리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쳤던 것일까요. 그의 방자함이 도를 넘었을 때 가족들이 연쇄살인범 '레드존'의 표적이 되고 맙니다. TV 쇼에 출연해 레드존의 심기를 건드리는 비하와 조롱 섞인 발언을 한 후 집으로 돌아갔을 때 소름끼치는 스마일 마크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OCN 홈페이지

 

레드존은 처음 시체를 발견하는 사람에게 큰 충격을 주기 위해 피해자의 피로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스마일 표식을 남기는 최악의 연쇄살인범입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잃고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하게 된 패트릭 제인은 이후 수사 과정을 알기 위해 CBI에 방문했을 때 우연한 계기로 당시 진행 중이던 수사에 참여하게 되고 사건 해결에 중대한 실마리를 제공하게 되면서 그의 능력을 눈여겨 본 CBI 부장과 리스본에 의해 자문으로 고용됩니다. 이후 뛰어난 직감과 관찰력으로 맡는 사건 마다 100% 해결을 하며 승승장구합니다.

 

반면 CBI의 팀장 '테레사 리스본'은 천방지축인 제인을 컨트롤하는 것이 주요 역할입니다. 처음엔 마르고 왜소한 체구에 여리여리한 모습에 팀장직이 어울릴까 의구심이 생기기도 했지만 연약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부하들을 진두지휘하는 리더쉽있는 센 성격으로 어떠한 뇌물, 아첨에도 통하지 않는 인물입니다. 완결 미드 추천작에서는 제인과 톰과 제리처럼 아웅다웅하면서도 늘 그의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파트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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