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칼로리와 요리법

Posted by YOOM06
2017. 6. 9. 16:17 Food &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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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을 개량하여 만든 작물인 파프리카는 피망과 매우 유사하게 생겼지만 맛은 또 전혀 딴판이라 새콤하고 달달하니 과일처럼 생으로 잘라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과일과 비슷한 맛이 나 간식 대용으로도 그만인 파프리카 칼로리는 100g 당 약 20칼로리로 매우 열량이 낮은 채소입니다.

터키를 대표하는 향신료인 파프리카는 사실 우리나라와 달리 유럽 쪽에서는 매운 고추를 지칭한다고 해요.

화려한 색감도 예쁘지만 색상에 따라 맛도 조금씩 달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최근에는 크기가 작은 미니파프리카도 마트에서 어렵지 않게 살 수 있는데요.

원래는 파프리카의 한 종류로 '바인스위트'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일반 파프리카의 4분의 1 크기이지만, 그와는 반대로 당도는 훨씬 높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등의 영양분은 약 3배 정도 풍부하다고 하니 크기가 작다고 하여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될 듯합니다.

날 것으로 먹기에는 이 바인스위트가 더 적합할 것 같은데요.

 

 

신선한 파프리카 고르는 법은 선명한 빛깔을 띠고 있으며, 너무 휘거나 일그러지지 않은 통통하면서도 반듯한 모양을 골라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과일, 채소와 동일하게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은 것을 골라야 더욱 신선하다고 하는데요.

표면이 손상되지 않고 윤이 나며 변색이 없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고 합니다.

보관할 때는 반드시 물기를 건조한 후 밀폐용기 또는 비닐팩에 담아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물기가 있으면 쉽게 상한다고 하니 이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무래도 어떠한 열도 가하지 않고 다른 채소, 과일과 함께 샐러드로 먹어도 아주 맛이 좋은데요.

파프리카 손질하는 법은 물에 깨끗이 세척하여 꼭지를 잘라낸 후 반으로 갈라 심지와 씨를 제거한 후 드셔야 합니다.

 

식용유에 살짝 볶아 먹는 것이 영양분 흡수율이 더 좋다고 하니 기억해주세요.

딸기의 4배, 시금치의 5배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니 진정 슈퍼푸드로 불릴만한 채소입니다.

 

 

셰프들이 15분 안에 냉장고의 있는 재료만을 가지고 뚝딱 요리를 만들어내는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주 나온

조리법인데 그냥 직화로 파프리카를 구워내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탄 껍질만 대충 벗겨내고 먹으면 달달함이 극대화된다고 합니다.

캠핑에서 즐기는 꼬치구이에도 함께 겻들이면 아주 좋을 듯합니다.

 

달달한 맛이 좋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 파프리카는 파스타, 볶음밥, 피자 등에도 잘 어울리는 식재료입니다.

칼로리가 낮아 부담없이 즐기기에도 좋은데요.

파프리카에는 비타민A, 비타민C가 다른 채소에 비해 아주 월등이 많아 기미, 주근깨 예방에도 탁월하다 합니다.

또한 세포를 튼튼하게 하고 면연력을 높여줘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이상 파프리카 칼로리 및 요리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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