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인물관계도 줄거리 준호 장혁 정려원

Posted by YOOM06
2018. 5. 21. 19:33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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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인물관계도 줄거리 준호 장혁 정려원

 

발랄하면서도 엉뚱하고도 기상천외환 양다리 로맨스를 그린 <질투의 화신>으로 또 한번 필력을 입증한 서숙향 작가의 신작 <기름진 멜로>는 <파스타>를 넘어설 수 있을까. 전쟁터를 불사하는 치열함마저 느껴지는 이태리 레스토랑 주방에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성장과 사랑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서숙향 작가가 이번에는 중식으로 또 한번 요리드라마에 도전했습니다. 이제 연기돌이 아닌 배우로 자리잡은 준호와 믿고 보는 배우 장혁, 정려원이 호흡을 맞추게 되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름진 멜로 줄거리와 함께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들에 대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동네 중국집 '헝그리웍'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진한 연애담이 바로 기름진 멜로 줄거리라 할 수 있는데요. 주인공들은 드라마 시작과 함께 인생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사랑도 일도 최악의 순간일 때 만나게 된 세 사람의 로코믹 주방활극!

자그만치 16년 동안 한 여자만을 바라봤던 '서풍(준호)'은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지만 신혼여행 가는 순간부터 결혼을 후회했다는 말로 석달희(차주영)에게 버림받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10년을 몸 바쳐 일했던 주방(화룡점정)에서도 좌천당하게 되죠. 더 기막힌 상황은 석달희의 바람 상대가 자신을 토사구팽한 화룡점정의 자이언트호텔 사장 용승룡(김사권)이었던 것인데요. 한편 세상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살아가던 재벌집 딸에서 한순간에 빈털터리가 된 '단새우(정려원)'. 집안의 몰락으로 결혼식 당일 아버지는 구속되고 신랑은 도망가면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다음은 드라마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만든 기름진 멜로 인물관계도입니다.

 

 

그렇게 각자 나름의 사정으로 돈이 필요하게 된 서풍과 단새우는 '빛과 그림자'의 사채업자 '두칠성(장혁)'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일반적인 사채업자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였는데요. 고리대금 돈놀이를 즐기며 채무자의 돈을 갈취하는 것이 아니라, 깡패에게 함부로 돈 빌리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하고, 중국집을 운영하는 등 지금껏 보지 못한 특이 캐릭터죠. 그렇게 세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고, 이후에도 하나 둘 '배고픈 프라이팬'에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서 지금의 기름진 멜로 인물관계도가 형성되었습니다.

'배고픈 프라이팬(헝그리웍)'은 두칠성이 형제같은 감방동기들이 더이상 깡패짓하지 않고도 충분히 먹고 살게 하기 위해 인수한 중국집입니다. 그러나 위치가 하필이면 6성급 자이언트 호텔의 중식당 '황룡점정'과 바로 맞은 편에 서있는 낡은 칠성빌딩 1층이었는데요. 동네 중국집을 짓밟으려 하는 화룡점정과 살아남기 위해, 앞으로 살아나가기 위해, 그리고 복수를 위해 벌이는 헝그리웍 사람들간의 전쟁이 기름진 멜로 줄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서풍(31세, 준호) - 헝그리웍의 풍쓰부, 웍의 화신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 중식당 화룡점정의 스타쉐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중국집 헝그리웍의 주방으로 추락함

16년을 사랑한 피앙새마저 그를 버렸다.

 

두칠성(40세, 장혁) - 빛과 그림자 사채업자

자이언트 호텔 맞은편 칠성빌딩 1층에 있는 동네중국집 사장

형제같은 감방동기들이 배운 것 없이도 먹고 살게 하기 위해

동네중국집 '배고픈 프라이팬'을 인수했지만 현재 파리만 날리는 상황

 

단새우(33세, 정려원) - 파산한 재벌가의 딸

하루아침에 천당에서 지옥바닥까지 추락함

절망적인 순간에도 특이한 포인트에서

용기를 얻는 돌아이 같은 순수함을 가졌다.

 

진정혜(53세, 이미숙)

성북동 재벌집 사모님, 단새우 엄마

 

채설자(45세, 박지영)

길림성 연길 출신, 전직 가정부

일자리를 찾던 중 헝그리웍에서

주방아줌마 공고를 보고 지원한다.

 

의문의 여인(나이 미상, 이미숙)

정체불명, 성명불명, 출신불명

두칠성이 가는 곳에 자꾸만 나타남

 

석달희(31세, 차주영)

성형외과 전문의, 서풍의 신부였던 나쁜X

 

나오직(34세, 이기혁)

산부인과 전문의, 대형 로펌가의 둘째 아들

새우와 혼인신고까지 마쳤지만 집안의 반대로

식장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고.. 나중에서야

돌아와 새우에게 뭐라해도 이혼은 안된다는데..

 

임걱정(34세, 태항호)

헝그리웍의 딤섬담당

 

단승기(57세, 이기영)

단새우의 아버지

 

오맹달(42세, 조재윤)

두칠성의 오른팔

헝그리웍의 조폭 칼판

 

광동식(27세, 김현준)

유일한 유부남으로 하루 빨리 중국요리 기술을

배워서 아내를 고생시키지 않아야겠다 생각함

헝그리웍의 조폭 면판

 

전이만(35세, 최기섭)

헝그리웍의 조폭 불판

 

봉치수(25세, 차인하)

헝그리웍의 조폭 만두

 

양강호(24세, 최원명)

헝그리웍의 조폭 면판

 

용승룡(30세, 김사권)

제벌3세, 최고급 중식당 화룡점정을 갖고 있는 자이언트호텔 사장

왕춘수와 맹삼선을 통해 헝그리웍을 밟으려 한다.

 

왕춘수(48세, 임원희)

화룡점정의 No1. 왕쓰부

서풍을 질투함

 

맹삼선(31세, 오의식)

화룡점정의 불판2팀 파트장

서풍의 라이벌이자 친구

 

간보라(27세, 홍윤화)

화룡점정의 칼판 셋째, 유일한 요리사

 

궁래연(30대 초반, 강래연)

화룡점정의 홀 매니저, 화교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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