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소개

Posted by YOOM06
2017. 6. 14. 16:45 Drama & Movie/종영드라마(~2017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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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인물관계도입니다. 무궁화, 진도현, 차태진을 중심으로 메인 스토리 라인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며 수혁, 보라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가 뒷받침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외에도 진대갑과 17년 동안 동거녀롤 살아온 도현, 보라의 새엄마 허성희와 차태진의 자신을 버리고 간 생모와의 갈등을 비롯해 여러 갈등 요소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녁 일일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클리셰가 대거 등장하지만 이 드라마만의 매력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 아직 첫방송을 시작한지 2주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싶습니다.

 

 

남여 주인공이 경찰이기 때문에 참수리파출소를 주된 배경으로 줄거리가 진행되는데요.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일반적인 저녁일일극답게 가족의 힘, 자식을 향한 부모님의 가슴 저린 사랑을 애틋하게 그리고자 했다고 합니다. 또한 민중의 지팡이로 불리는 주인공의 직업과 연관하여 주폭, 가정폭력, 생계형 범죄 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정의를 부각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은폐된 사건의 진실을 밝혀냄으로써 아직까지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한다는데요. 다양한 가족의 모습과 신분의 차이, 계층의 갈등을 넘어서는 솔직한 사랑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드라마 제목에 등장하기도 하는 롤 타이틀 무궁화 역에는 배우 임수향이 캐스팅되었습니다. 바로 전작 <불어라 미풍아>에서 촬영 중 부상을 당한 오지은을 대신해 중간에 투입되었지만 전혀 위화감 없는 악녀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데요. 그래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역이 잘 어울릴까 살짝 걱정되기도 했지만 생각해보니 전작 <아이가 다섯>에서 충분히 사랑스러운 매력을 이미 보여줬었네요. 

 

복서였던 무궁화가 경찰이 되고 현재의 상황에 이르기까지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었는데요. 경찰이었던 남편과 결혼을 했지만 사별하게 되고, 장례식을 치룬 후 임신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홀로 딸 봉우리를 키워나가는 싱글맘입니다.

 

참수리파출소 팀장으로 무궁화와 파트너로 만나게 된 차태진은 경찰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 경찰입니다. 정의와 이성에 어긋나는 부조리함과 불합리함을 용납하지 않는 만만치 않은 성격인데요. 융통성도 살짝 부족한 탓에 파트너인 무궁화와 극 초반 사소한 트러블을 겪게 됩니다. 두 사람은 절도범과 싸우다 정신을 잃은 무궁화를 태진이 구해주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앞서 살짝 언급했듯이 태진에게는 어렸을 적 자신을 버리고 간 엄마에 대한 상처를 가진 인물입니다. 이후 라이벌 관계를 이루는 진도현의 새엄마로 살고 있는 생모 성희와 만나면서 큰 갈등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하무인 금수저, 갑질의 대명사로 첫등장한 진도현은 사채업계의 대부였던 아버지 덕에 황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인물입니다. 그에 걸맞게 성격도, 능력도, 인성도 모두 수준 미달의 캐릭터인데요. 무궁화와는 클럽에서 만나 절도범으로 오해받으면서 악연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짝사랑하게 되면서 다방면에서 가장 큰 변화를 이루는 인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상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인물관계도와 함께 주요 배역 인물 소개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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