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신의 아이들 인물관계도 줄거리 강지환 김옥빈 이엘리야 심희섭

Posted by YOOM06
2018. 3. 2. 15:10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반응형

작은 신의 아이들 인물관계도 줄거리 강지환 김옥빈 이엘리야 심희섭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후속으로 2018년 3월 3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작은 신의 아이들'은 2018년도 첫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2017년 '보이스'로 정유년의 포문을 열었던 OCN은 평균 시청률을 큰 폭으로 올리며 의미있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소리 추적 스릴러, 사이비 스릴러 등 스릴러 장르에서 특화된 장르물의 선두주자 OCN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이번에는 '신들린 추척 스릴러'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작은 신의 아이들 줄거리와 함께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에 대해 확인해보겠습니다.

 

 

각 에피소드에 따라 새로운 범인이 등장하기 때문에 비교적 등장인물이 적은 작은 신의 아이들 인물관계도입니다. 드라마는 20년 전 벌어진 '복지원 집단 변사 사건'에서 시작되며, 과거의 사건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전면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 따르면 20년전 종교 단체 산하 복지원에서 집단 변사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들이 수사를 시작하고, 이내 시체 수가 맞지 않는다는 내레이션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여주인공 '김단(김옥빈)'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김호기'가 어린 여자 아이를 업고 도망가는 모습을 미루어 보아 과거 충격적인 사건에서 살아남은 아이가 바로 김단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 사건 이후부터인지 그녀는 죽은 사람에게 빙의되어 그 사람의 기억을 공유하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그녀가 손목에 차고 있는 소리나지 않는 방울이 울리면 피해자에게 빙의하여 누구보다 확실한 목격자가 되는 것이죠.

 

 

이처럼 이 작품이 여타 범죄드라마와의 차별점은 주인공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논리, 팩트, 숫자만 믿는 IQ 167의 천재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있는 형사 김단,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20년 전 벌어진 전대 미문의 집단 죽음에 얽힌 음모와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것이 바로 작은 신의 아이들 줄거리입니다.

 

과거 함께 연쇄살인범을 쫓던 천재인과 김단. 재인은 과학 수사를 근거로 연쇄살인범의 또 다른 살인은 예측하지만 이를 막지 못합니다. 이에 재인은 죄책감에 이후 자취를 감추고, 단 역시 도망을 택하게 되는데요. 몇 년이 흐른 뒤 발생한 재벌가 딸 '백아현(이엘리야)'의 실종 사건을 수사하던 단은 기시감을 느끼게 되고 과거 사건을 다시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한편 실종된 이후 피투성이가 되어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의문의 생존자가 된 백아현. 그녀가 입고 있던 옷에서는 이미 실종상태인 여러 여자들의 혈흔이 묻어있었는데요. 이에 검사 '주하민(심희섭)'은 백아현의 아버지이자 송하그룹의 회장 '백도규(이효정)'와 대형 이단 교회 목사인 '왕목사(장광)'에게 거래를 시도합니다. 자신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20년 만에 공모자들과 또 다시 손을 잡으려는 백도규 회장. 이번 딸의 사건과 20년 전의 사건은 어떤 관계이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주하민 검사와는 무엇을 두고 거래를 한 것인지 등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천재인 - 강지환(Kang Jihwan)

IQ 167의 과학수사의 화신으로 대한민국

10대 미제 사건 중 셋을 해결한 전직 엘리트

형사이지만 현재는 자발적 노숙자 상태

 

김단 - 김옥빈(Kim Okbin)

신(神)기 있는 형사, 경찰청 광역 수사대 경장

방울 소리가 울리면 듣고 싶지 않아도,

보고 싶지 않아도 모든 것을 알게 되는

저주받은 능력을 지닌 형사

 

주하민 - 심희섭(Shim Huiseop)

뛰어난 능력, 모범 답안 같은 검사

그러나 그 이면에는 반사회적 괴물이 숨어 있다.

증거를 조작하고 없는 죄를 만들면서 누군가의 개로 살아옴

 

백아현 - 이엘리야(Lee Elijah)

대기업 송하그룹의 공주

위악을 철저히 숨기고 있는 공주님

 

왕목사 - 장광(Jang Gwang)

민속 신앙에 기독교를 결합한 뿌리 깊은

사이비 종파의 교주로 신도들에게 어버이같은 존재

때론 살인도 불사하지 않는 냉혹함을 감추고 있음

 

국한주 - 이재용(Lee Jaeyong)

지지율 2위의 막강한 야당의 대통령 후보

다수의 행복위한 소수의 희생을 당연시 함

정치판에 몸 담근 지 11년 만에 마침내 기회가

왔지만 오랜 과거로 인해 물거품이 되려 함

 

백도규 - 이효정(Lee Hyojeong)

송하그룹 회장, 자신만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20년 만에 공모자들과 또 다시 손을 잡는다.

 

김호기 - 안길강(Ann Gilgang)

단의 아버지, 아바트 경비원

남들과 조금 다른 딸을 키우는 게

쉽진 않았지만 단이 세상의 전부임

 

최성기 - 김형범(Kim Hyeongbeom)

대민 안전보다는 자신의 안전이 최우선인 형사

수사는 젬병이지만 의외의 인맥을 자랑함

 

계도훈 - 연제형(Yeon Jehyeong)

훈훈한 외모, 정의감 넘치는 열혈형사

단에게는 따뜻한 선배이며 재인을 존경하고 따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