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미드 <테이큰> _ 액션영화의 진수 드라마로 재탄생되다

Posted by YOOM06
2017. 4. 13. 17:05 Drama & Movie/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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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미드 <테이큰>은 동명의 영화 '테이큰'의 프리퀄 드라마로 '리암 니슨'이 연기한 '브라이언 밀스'의 젊은 시절 특수요원으로 활약하던 과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이야기 진행이 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으로, 새로운 브라이언 밀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3편까지 열심히 챙겨본 팬으로서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 NBC에서 2017년 2월 17일 첫방송을 시작해 현재 6회까지 방영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제목을 떠올리면 리암 니슨의 얼굴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귓가에는 "I don't know who you are"로 시작하는 테이큰 명대사가 맴돕니다. 다행히 시청률도 괜찮게 나왔다고 하니 정주행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I don't know what you want

if you are looking for ransom, I can tell you I don't have money

But what I do have. I have very particular set of skills

Skills have acquired for very long career

Skills make me a nightmare for people like you

If you let my daughter go now, that'll be the end of it

I will not look for you I will not pursue you

But if you don't, I will look for you I will find you

and I will kill you

 

들을 때마다 오금저리게 하는 테이큰 명대사입니다.

 

 

이번엔 딸이 아닌 여동생을 적에게 잃고 맙니다. 납치가 아닌 살인사건이 벌어지게 되는데요. 테러조직의 표적이 되어 위협을 당하는 브라이언은 복수를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리고 그를 지켜보는 무리들이 있는데요. 테러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특수요원들로 이루어진 정부산하기관입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브라이언을 배신한 동료는 아이를 갖지 말라며.. 특히 딸은 낳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입니다. 영화 속 딸이 납치되어 호롤 인신매매 조직을 상대했던 미래를 알고 있는 시청자들에게는 웃음 포인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 순조롭게 출발한 신작 미드 테이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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