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대용 식품 식사에 반하다 직접 먹어본 후기

Posted by YOOM06
2018. 5. 8. 17:26 Food &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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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대용 식품 식사에 반하다 직접 먹어본 후기

 

이제 정말 여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마음이 조급해졌답니다. 다이어트는 해야겠는데 미세먼지 핑계로 운동은 뒷전인지 오래.. 일단 먹는 게 체중조절의 8할이라고 하니 선식을 사볼까 하고 마트를 갔는데요. 석신 코너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두 가지 아침식사대용 식품을 팔고 있더라구요. 호기심이 발동한 물건은 무조건 사야 직성이 풀리는 신랑 때문에 원래 구매하려고 했던 선식 대신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하나는 박지윤이 모델인 제품이었는데 식사에 반하다가 맛이 더 다양한 것 같아 선택했답니다.

그럼 식사에 반하다 직접 먹어본 후기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미 식사대용 식품으로 유명한 제품으로, 각각의 용기 안에 선식처럼 가루가 있어 물만 넣으면 간편한 식사가 됩니다. 총 6가지 맛이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 블루베리 요거트, 다크 쇼콜라, 플랫 바나나를 2개씩 담아왔어요. 종류에 따라 용량은 동일하지만 칼로리가 다른데요.

 

뒤쪽으로 돌려보면 자세한 영양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300칼로리 전후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솔직히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는 100칼로리 전후의 닭가슴살과 비교하면 약 2.5~3배 정도 됩니다. 그렇지만 이 정도는 되야 든든하고 아침식사대용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닭가슴살 한팩 먹으면 금방 소화돼서 배고프잖아요.. 김종국이 미우새에서 말하길 다이어트는 배고프게 하면 안된다는데 그말 200% 공감합니다. 계속 허기진다면 일상생활하는데도 지치고 짜증도 많아져 금방 포기하게 되기 때문에 적당량은 먹어야 된다고 생각돼요.

 

옆면을 보면 먹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가루가 뭉쳐있으면 물에 잘 안 녹아 덩어리가 질 수도 있기 때문에 뒤집어 흔들어 준 다음 물을 넣어야 하는데요. 기호에 따라 물양을 조절하여 진한 맛, 연한 맛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잘 섞이게 흔들고 나니 처음 물을 넣었을 때보다 훨씬 양이 줄었습니다.

 

 

블루베리는 확실히 요거트 맛이 강하게 나더라구요. 반면 쇼콜라의 경우는 인터넷에서 가장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골랐는데 개인적으로 초코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확실히 달게 느껴졌어요. 물을 더 넣어 먹는 게 나았을 것 같은데 또 연하게 탔으면 너무 배불렀을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아침식사대용으로 괜찮더라구요. 저녁에 먹어도 좋을 정로도 꽤 든든했습니다. 9시쯤 먹었는데 점심시간까지 배가 안고프더라구요.

 

요즘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잖아요. 철저한 분리수거가 중요한데 식사에 반하다는 라벨지 중간이 점선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제거된답니다. 몇 번 물로 헹궈서 버리면 간단하답니다. 설거지도 필요없고 먹기에도 간단하고 맛있어 식사대용 식품으로 괜찮은 것 같아 다음에는 다른 맛으로 더 구입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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