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마더 줄거리 인물관계도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

Posted by YOOM06
2018. 6. 2. 20:21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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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마더 줄거리 인물관계도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

 

'착한 마녀전' 후속으로 편성된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시크릿 마더'는 총 40부작으로 편성되었으며, 토요일 저녁 8시 55분부터 4회 연속 방영됩니다. 이 작품은 신인 작가 황예진이 집필하였으며, 오래 전부터 강남 교육열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황예진 작가는 '입시 보모'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우리나라 교육열의 실상을 낱낱이 보여주며, 치열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엄마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윤아, 김소연의 워맨스가 기대되는 시크릿 마더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확인해보겠습니다.

 

 

제목에서도 짙게 나타나듯 이 드라마는 비밀을 가진 엄마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 김윤진(송윤아)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 김은영(김소연)이 들어오면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이야기가 바로 시크릿 마더 줄거리입니다. 그러나 제목에서 지칭하는 '엄마'의 의미는 비단 김윤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대치동 타운하우스를 배경으로 형성된 시크릿 마더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윤진은 아들 민준의 친구 학부모들과 모임을 하면서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앞에 입시보모 김은영이 등장하면서 윤진을 비롯해 강혜경, 명화숙, 송지애는 남들에게는 절대 들키고 싶지 않았던 비밀을 강은영에게 들키고 맙니다.

 

 

사실 시크릿 마더 줄거리는 김은영의 죽음과 함께 시작됩니다. 김윤진, 강혜경, 명화숙, 송지애 네 사람이 김은영 추락 사건의 목격자로서 조사를 받게 되고, 이후 과거 시점으로 되돌아가 그간의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김은영에게 자신의 치부를 들킨 네 사람은 그 비밀이 유지하기 위해 그녀를 살해할 동기가 충분히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과연 김은영은 진짜 살해된 것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범인은 과연 누구인 것일까요

비록 드라마 시작부터 죽음을 맞이하게된 김은영이지만 그녀는 처음부터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김윤진에게 접근한 것이었습니다. 실종된 언니 '김현주'를 찾기 위해 언니가 마지막으로 만났던 정신과 의사 김윤진에게 입시보모로 위장하여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인데요. 한편 뺑소니 사고로 딸 민지를 잃은 윤진 역시 자신의 환자였던 김현주가 딸 아이의 사고와 관련이 있다 생각하고 실종된 그녀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던 중이었는데요. 사건 당일 진료 중 트러블이 있었던 환자 김현주가 자신에게 앙심을 품고 아이를 납치하려다 사고를 났다 생각하는 윤진. 그러나 아직까지 진실은 베일에 쌓여 있습니다. 계속해서 시크릿 마더 인물관계도 속 등장인물들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김윤진(42세, 송윤아)

의료재단 집안의 외동딸로 병원 이사장이자 정신과의사

현재는 아들의 교육플랜을 위해 1년 전 과감히 사직 후

자식 교육에 올인하는 충실한 전업맘으로 살고 있다.

요령이 없다보니 아들 교육을 완벽히 사수하기엔

역부족이라 입시보모를 들이게 되는데, 의문의

입시보모로 인해 그녀의 삶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김은영(33세, 김소연)

해외명문대 출신의 입시보모

김윤진의 아들 입시보모를 시작한 데는 다른

이유가 있는데... 김윤진을 주시하면 할수록

말할 수 없는 그녀의 비밀은 점점 혼란스러워진다.

 

한재열(45세, 김태우)

윤진의 남편, 경찰 서장

승진 때마다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쥔 엘리트 경찰

전업주부 생활을 하는 윤진이 안타까워 윤진을

다시 의사로 복귀시키기 위한 마음에

입시보모를 제안한다.

 

하정완(34세, 송재림)

강력계 형사, 끓어오르는 정의감을 언제든

터트릴 준비가 돼있는 겁 없는 청춘 형사

 

박선자(67세, 차화연)

윤진의 시모, 세심병원장

이사장 며느리 덕에 병원장 자리에 오르면서

이사장 역할 대행까지 하며 병원 내 제1의 권력자가 됨

 

강혜경(40세, 서영희)

불륜을 저지른 남편과 이혼은 못하고

앞집에서 따로따로 살고 있는데..

딸 수영강사와의 우연한 스킨쉽으로

불안한 비밀을 품게 된다.

 

정성환(43세, 민성욱)

강혜경의 남편, 대기업 고위간부

바람을 핀 전력이 있음

 

명화숙(42세, 김재화)

한부모가정 사회통합전형으로 아들을 영재고에

보내려 위장이혼을 감행했지만, 남편에게 내연의

여자가 있음을 직감하면서 위태로운 비밀이 생긴다.

 

윤승수(40세, 안상우)

명화숙 남편, 개인투자가

주식잭팟을 터뜨리고 7급 공무원을 과감히 사직

이후 개인투자자가 됐지만 몰빵했다 모두 잃게 된다.

 

송지애(36세, 오연아)

전직 호스티스, 텐프로 출신이라는 비밀을 갖고 있다.

 

이병학(60세, 김병옥)

송지애 남편, 건물주

본처와 자식이 없었던 병학은 지애와의 사이에

딸 채린이 생기자 이혼하고 지애와 가정을

꾸리지만 지애 모르게 자식 하나를 더 낳았다.

이로 인해 지애를 위태로운 경계로 몰리게 한다.

 

신세연(38세, 손승우)

정신과 의사, 윤진 후배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윤진에게 막연한

질투심을 가진 인물로 자신의 은밀한 의도를

숨긴 채 윤진에게 다가간다.

 

민태환(32세, 권도균)

베스트스포츠클럽 수영강사

호스트 생활을 함께 했던 송지애를 우연히 만나

그녀의 추천으로 강남 스포츠클럽 수영강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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