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마:복수의 여신 줄거리 인물관계도 김윤진 정웅인 고성희

Posted by YOOM06
2018. 10. 6. 16:26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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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마:복수의 여신 줄거리 인물관계도 김윤진 정웅인 고성희

오는 10월 6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미스 마:복수의 여신>은 추리소설계의 여왕이라 불리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롤 타이틀에는 19년만에 국내 드라마 복귀하는 김윤진이 캐스팅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간 미국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보여줬던 김윤진이 매력적인 대본 덕분에 미국 스케줄까지 취소하고 합류하게 되었다는 인터뷰 소식에 미스 마:복수의 여신 줄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미스 마>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 중 여성탐정 '미스 마플'의 이야기를 집약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드라마화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있던 여자(미스 마/김윤진)가 진범을 찾는 과정에서 주변의 여러 사건을 마주하게 되고, 추리를 통해 이를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딸의 살인사건 사건의 진실도 함께 추적해 나가는 이야기가 바로 미스 마 줄거리입니다. 여러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주인공과 미스 마와 범인간의 고도의 두뇌싸움이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미스 마 인물관계도에서 정웅인과 김윤진은 대립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9년 전 딸의 머리를 돌로 짓이겨 잔혹하게 살해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된 미스 마(김윤진). 그녀는 결백했지만 단지 딸의 시신 앞에서 경찰에게 발견되었다는 이유로 살인가가 되어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교도소 대신 치료감호소에 갇히게 됩니다. 그로부터 8년 후 사건 담당 형사 한태규(정웅인)가 찾아온 이후 그녀는 탈출을 결심하고 1년 후 탈출에 성공해 무지개 마을에 숨어들어 자신과 똑같이 생긴 도풀갱어 추리소설가 '마지원'이 되어 딸을 살해한 범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무지개 마을에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자, 미스 마는 자신처럼 누명을 쓰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천재적인 추리력을 이용해 범인을 찾아내기 시작합니다.

한편 한태규(정웅인)는 미스 마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입니다. 그는 고교시절 사소한 누명을 쓰고 퇴학을 당한 후 자신과 같이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는 신념으로 가진 열혈 형사인데요. 9년 전 미스 마는 결백을 주장하지만 그녀의 차에서 결정적 증거가 발견되면서 한태규는 그녀를 범인으로 확신하고 사건을 종결지었습니다. 그러나 미스 마가 감호소를 탈출하게 되면서 그녀가 딸의 살해범을 찾기 위해 탈옥한 것으로 확신하고 집요하게 추격하는 인물입니다.

 

 

고성희는 동생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찾기 위해 미스 마와 함께하게 된 인물 '서은지'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미스 마 줄거리에서는 그녀의 딸 살해 사건 이외에도 여러 사건을 다루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비중있게 다뤄질 사건 하나가 바로 서은지 동생의 실종/살인 사건입니다. 9년 전 끔찍이던 여동생을 잃은 그녀는 동생의 흔적을 찾던 중 미스 마의 딸 유품에서 동생의 머리핀을 발견하고 의문을 품게 되는데요. 동생의 실종과 미스 마의 딸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짐작한 서은지는 미스 마를 찾아가게 되고, 형사 앞에서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처한 그녀를 구해내면서 이후 미스 마의 가짜 조카가 되어 9년 전의 진실을 함께 파헤치는 인물입니다.

 

은퇴한 조직폭력배 '고말구(최광제)'는 미스 마 인물관계도에서 미스 마의 조력자 역할을 해주는 인물입니다. 무지개마을에 정착해 살아가던 중 폭력배라는 이력 때문에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억울하게 경찰조사를 받게 된 고말구는 미스 마의 도움으로 결백이 증명되는데요. 그 이후 그녀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도움을 주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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