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케치 줄거리 인물관계도 정지훈 이동건 이선빈 (1회 줄거리)

Posted by YOOM06
2018. 5. 26. 11:08 Drama & Movie/종영드라마 2018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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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케치 줄거리 인물관계도 정지훈 이동건 이선빈 (1회 줄거리)

 

지금까지 초능력을 기반으로 한 범죄수사드라마는 OCN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르였습니다. 그만큼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장르물이 잘 다뤄지지 않았는데 지난 5월 25일 첫방송을 시작한 JTBC금토드라마 '스케치' 제작진은 '예지력'을 소재로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미래를 보고 그림을 그리는 초능력을 지닌 형사와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운명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주연 배우들은 7% 시청률 목표로 공약을 내걸었는데요. 최근 JTBC드라마에 대한 대중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내용만 좋다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케치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에 대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드라마 스케치 줄거리를 확인해보기에 앞서 예지력이라는 것이 실제 현실에 존재한다는 전제로 만들어진 작품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초능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나비프로젝트'란 주인공들이 속해있는 수사팀입니다. 경찰청에서 비밀리에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이름으로, '예언자'를 뜻하는 히브리어 '나비(nabi)'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이 특별 수사팀은 미래를 그리는 형사 유시현(이선빈)이 자동기술법으로 그려낸 스케치를 이용해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는 특수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자동기술법이란 시현이 무의식 상태에서 사건의 현장의 모습이나 중요 단서들을 5장의 단편적 이미지로 그려내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 스케치의 적중률은 현재까지 100%로 한번도 틀린 적이 없으며, 사건은 늦어도 72시간 즉 3일 안에 일어난다는 것이 이 작품의 대전제입니다. 사력을 다해 약혼자의 죽음을 피하고 싶었지만 시현의 예지대로 약혼녀 민지수(유다인)를 잃은 강동수(정지훈) 형사가 범인을 잡기 위해 나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면서 프로젝트의 총 책임자 문재현(강신일), 컴퓨터 관련 업무에 능통한 기술지원 담당 오영심(임화영)과 자동기술 그 자체인 유시현과 한 팀이 되어 현재의 스케치 인물관계도가 형성되었습니다.

 

 

스케치 줄거리 1회에서는 유시현의 초능력을 알게 된 강동수는 그 과정에서 자신의 약혼녀 민지수가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민지수의 죽음(결과)자신과 함께 있을 때(원인) 발생한다는 인과율에 대해 듣고 자신은 잠시 떨어져 있기로 하고 후배 형사에게 약혼녀를 지키게 합니다. 한편 성폭행 사건이 발생할 것을 예지한 유시현은 강동수 형사와 함께 범죄가 일어나기 전 피해자를 먼저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다행히 피해자로 예상되는 그림 속 여인을 찾았지만 그는 한 달 전에 이미 전자발찌를 찬 성폭행범에게 당해 임신까지 하게 된 피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그리고 뒤늦게 새로운 피해자와의 연결고리였다는 것을 눈치 채게 되는데요.

한편 스케치 1회 줄거리 말미에서 등장한 또 다른 주인공 김도진(이동건)은 특수사령부 707특임대 소속 중사로, 집으로 복귀하던 도중 강동수 형사의 약혼녀이자 검사인 서지수에게 연락을 취해 약속을 잡는 장면이 나옵니다. 드디어 결심을 했느냐는 서지수의 의미심장한 대사 때문에 두 사람이 만나는 이유가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2회 예고편이나 스케치 인물관계도 및 홈페이지 인물소개를 통해 실제 범인들이 노리고 있는 피해자는 다름 아닌 김도진의 아내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사건을 막지 못한 것 같은데 이로 인해 김도진이란 인물이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보단 걱정이 앞섭니다. 한편 아직까지 베일에 쌓인 장태준(정진영)은 유시현보다 더 강력한 예지력을 가진 인물로 김도진의 배후에서 미래의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본청 내사과 과장으로 등장합니다.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나비팀을 옥죄어 가는 장태준으로 인해 김도진 역시 나비팀원들과 대립각을 세우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강동수(정지훈)

나비프로젝트 팀의 리더

약혼녀 지수를 죽인 범인을 잡을 수 있는 건

오직 나비팀 밖에 없다는 생각에 합류하게 된다.

 

김도진(이동건)

특수전사령부 70특임대 소속 중사

사랑하는 아내와 뱃속에 있는 아기까지

누구보다 행복한 남자였고 영원히 행복한

미래만 있을 것 같았다.. 그 날이 오기 전까지.

 

유시현(이선빈)

미래를 그리는 형사, 나비팀의 핵심

자동기술이라 이름붙인 방법으로 하루에서

최대 3일 안의 미래를 그릴 수 있다.

 

장태준(정진영)

본청 내사과 과장, 강력한 예지 능력을 갖은 인물

도진을 앞세워 자신의 진짜 정체는 감친 채

미래의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위험 인물

 

문재현(강신일)

본청 과장이자 나비팀의 총책임자

카리스마와 인자함을 동시에 갖춘 인물

외압을 막아주는 든든한 버팀목

 

오영심(임화영)

나비팀의 기술지원 담당, 뛰어난 해킹 능력으로

컴퓨터 관련 업무 및 각종 자료 수집, 분석을 담당함

시현을 친동생처럼 아끼며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음

 

유시준(이승주)

서울중앙지검 검사, 시현의 친오빠

나비팀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가능한 선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든든한 힘이 되어줌

 

안경태

강동수의 후배 형사

 

민지수(유다인)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

강동수의 약혼녀

 

이수영(주민경)

김도진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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